김해기적의도서관이 우리나라 최고의 곤충학자 한영식선생을 초청해 온가족이 함께 우리주변의 곤충들과 만날 수 있는'기적이네 곤충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적이네 곤충교실'은 아이들이 책이나 인터넷에서 보았던 곤충을 직접 채집하고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또 살아있는 자연을 체험하는 등 무엇보다 자연과 사람은 함께 살아가는 공생관계라는 생태적 사고를 기를 수 있게 하는 가족자연탐방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행사를 진행하는 한국곤충교육센터 한숲 대표 한영식 박사는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곤충 이야기
김해동광초등학교는 지난 19일일부터 22일까지 '친구사랑 마음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듣고 싶은 말 듣기 싫은 말을 생각해보는 '바른말 고운말 캠페인' △긍정적인 말에 관한 효과실험, 나의 감정을 알아보는 '너 요즘 어떠니' △나를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해보는 '심리검사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으며 총 3단계 미션에 전부 참여한 학생들에게 쿠폰 지급하고 추첨해 상품 증정하는 등의 이벤트도 실시했다. 학교는 이번 행사를통해 친구간 서로를 존중하는 말들을 통해
김해시는 4월부터 외국인 주민 자녀를 위한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김해에는 사는 외국인 주민은 2만 6천여 명으로 경남에서 가장 많다. 이중 외국인 가정의 자녀들은 대부분 본국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하던 중 우리나라로 와 주소지 인근 학교에 다닌다. 이 과정에서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와 언어 문제, 보호자 근로 활동에 따른 양육 공백 등으로 적응을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에 시는 지난해 7명의 방문교육지도사가 외국인 자녀 34명을 대상으로 총 1천889회 방문교육을 해 학생과 보호자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진영한빛도서관은 이달부터 올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15시에 '이야기 선생님! 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야기 선생님! 책 읽어주세요'은 매주 목요일 정해진 시간에 노란 앞치마를 입은 자원봉사자들이 도서관에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달에는 자카리아 오호라 작가의 '도서관에 괴물이 나타났어요'와 이석구 작가의 '숨바꼭질'등의 그림책을 읽어줄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들이 읽어주는 책의 목록은 매월 김해통합도서관 홈페이지(lib.gimh
김해 진영금병초가 경찰청이 주관하는 선플달기 캠페인에서 선플랜킹 1위에 올라 시상을 받게 됐다. 경찰청과 선플운동본부가 다음달 2일인 사이버범죄의 날을 맞아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선플달기 42일 캠페인에서 진영금병초를 선플랭킹 1위 학교로 선정했다. 이 같은 진영금병초의 선플달기 성적은 박현성 교사가 운영하는 선플누리단의 활동 결과물이다. 지난 2014년과 2016년 두 차례에 걸쳐 선플지도자 대상을 수상한 박 교사는 지난 2일자로 진영금병초로 인사발령을 받아 선플누리단을 조직해 운영하고 있다. 진영금병초는 다음달 2일
화정글샘도서관(관장 박은숙)은 지난 15일부터 2층 인문자연과학실에 새롭게 '베스트셀러 코너'를 선보이고 있다. 도서관은 도서 , , , 등 언제나 '예약'상태여서 좀처럼 도서관에서 빌려보기 힘들었던 베스트셀러를 철학· 종교· 사회과학· 자연과학· 언어· 문학· 역사 등 전 분야에 걸쳐 100종을 선별해 코너를 꾸렸다. 100종 모두 복권으로 구비해 한 권은 '자유 대출용'으로 한 권은 '열람용'으로 서
김해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5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김해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 22개 원과 유아숲 체험장 숲반 운영 협약식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협약식 및 간담회를 통해 시와 협약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22개 원은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반룡산공원 내 유아숲 체험장, 금병공원 유아숲 체험장, 분성산 생태숲 등에서, 매주 1회 2시간 정기적으로 유아숲 체험장 내 각종 편의시설과 숲해설가를 통한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시로부터 무상으로 제공 받게 된다. 유아숲 체험장 숲반은 정형화된 보육시설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
인제대학교와 김해 구산중학교는 19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음악치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학생들을 위한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인제대 차인준 총장, 구산중학교 최태환 교장, 인제대 한가족음악치료연구소 김성진 교수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제대 한가족음악치료 연구소는 음악치료의 치료적 개입이 필요한 구산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1일부터 12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차인준 총장은 "인제대가 지역사회를 위해 펼치고 있는 많은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김해동부스포츠센터가 초등학교 국가교육시책으로 '생존수영 대비반'을 개설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던 생존수영 실기교육이 초등학교 4학년까지 확대 편성됨에 따라 선행학습을 통한 물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자신감을 강화시키고자 함이 목적이다. 센터는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다음달 7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9시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동부스포츠센터(336-9318)로 가능하다. 조돈화 사장은 "초등학생들의 수상 안전의식 함량을 위한 참된 교육의 장
진영대흥초등학교는 30일까지 교내 전시공간인 '갤러리 대흥'에서 ‘코끼리와 나 사이’전시회를 진행한다. 올해 갤러리 대흥의 첫 전시에 참여한 김정남 작가는 무의식 공간인 꿈에 대한 무한한 호기심을 가지고, 꿈속에서 만난 코끼리와의 인연을 시발점으로 이번 전시회를 열었다. 교직원들은 작가와의 작품에 대한 설명의 시간을 가지고 각 반별 갤러리 관람시간 및 자유 관람시간을 이용하여 관련 교과 및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지도하기로 했다. 전시를 관람한 김소희 학생은 "작품과 여행을 간 작가의 사진이 예뻤고, 작가의 말과 꿈속을
김해시가 김해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김해 가야문화 유적지를 문화관광해설사와 동행하여 직접 찾아가 볼 수 있는 '2018 가야문화유적지 탐방'을 오는 5월 10일 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1996년부터 시행되어 온 가야문화유적지 탐방은 지난해 99개팀 2천740명이 참가했으며 올해에도 김해지역 초·중학생 총 100개팀 3천명 가량 참가신청을 받을 예정으로 1회당 30~40여명으로 구성된 팀을 하루 2회 운영한다. 탐방 장소는 수로왕릉을 비롯, 수로왕비릉, 봉황동유적, 구지봉, 대성동고분박물관, 율하유적공원, 국립김해박
김해시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기준으로 5개 권역을 나누어 '찾아가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김해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은 2천900세대 9천460명으로(2017년 11월 인구 총 주택조사 통계)경남도내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찾아가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진영 한빛도서관(북부권), 동상동 소리작은도서관 및 통카페(중앙권), 칠암도서관(동부권), 장유 서부건강지원센터(서부권), 다문화가족지원센터(남부권) 등 권역별로 운영해 다문화가족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센터는 한국
김해교육지원청 위탁 운영 기관인 김해진로교육지원센터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진로·진학정보 제공을 위한 '토요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이달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김해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토요 생생직업체험교실 '드림플라이'는 매달 첫 번째 토요일 김해진로교육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생생직업체험분야는 KCSI과학수사관, 소트프웨어코딩전문가, 로봇공학자, 쇼콜라티에, 안과전문의, 자동차디자이너, 조향사, DIY토탈공예사, 항공공학자 등이다. 또 학부모와 함께하는 토요 세대공감직업체
장유도서관이 오는 20일 오후 3시 '치매예방을 위한 뇌 운동'이라는 주제로 창원문성대학교 간호학과 권영은 교수를 초청해 '건강한 삶을 위한 치매예방법'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장유도서관이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 사업의 일환으로 치매 환자가 해마다 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민들이 사전에 치매예방 지식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인식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예방을 위한 운동습관 등 올바른 치매 정보를 전달하고자 추진됐다. 또 장유도서관은 실버자료실 내에 치매관련 도서를 확충하여
장유도서관(관장 차미옥)은 지난 2일 오후 5시 '가야사 어린이 글짓기 공모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 공모전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가야 문화의 발상지인 김해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글쓰기 재능 발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22일까지 36일간 김해지역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응모를 받아 동시부문 86편, 동화부문 53편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장유도서관 유행두 상주작가를 포함하여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김해시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농업기술학교를 운영한데 이어 올해도 외국인 근로자 농업기술학교를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네팔근로자를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농업기술학교를 운영해 15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교육에 참여한 근로자는 물론 네판에서도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를 토대로 올해에도 제2기 농업기술학교를 개설해 지난 4일 김해시농업기술센터에서 국내외 수많은 인사의 축하 속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네팔을 비롯해 스리랑카 등 4개국 근로자 43명이 참석했으며, 각종 작물재배는 물론 양계, 자동차, 농기계 이용 기술까지 프로
김해시보건소는 어린이의 치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평생 구강건강 관리의 습관형성을 위해 생후 36개월~만 6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2018년 '어린이 치아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어린이 치아건강교실'은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매년 2월 신청을 받아 3월부터 12월까지 구강보건실에서 치아건강에 관한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수인사 유치원 외 175개소 6천200여 명이 신청해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구강검진 △구강보건 동화구연 ‘이잘닦아 공주와
김해시가 녹색생활 실천가 양성을 위한 그린리더 중급 양성교육을 21일부터 30일까지 총 7일간 화정글샘도서관 1층 어울림터에서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의 이해와 컨설턴트의 역할, 대기전력 측정 등 온실가스 진단 방법 및 녹색생활 실천 방법에 대해, 김해시민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 수, 목, 금요일 총 7일간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한 시민은 녹색생활 실천 활동을 통하여 그린스타트 운동을 확산시키는 21세기형 녹색생활의 그린리더로서 녹색생활 실천 운동의 추진 동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성동고분박물관은 토요일 박물관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역사교육을 진행한다. 3월 박물관에서 준비한 사회교육은 오는 10일 가야시대의 무사들이 사용한 무기에 대해 알아보고, 고리자루큰칼을 만들어보는 '가야시대 무사들은 어떤 무기를 사용했을까?'를 시작으로, 오는 24일 가야시대의 장신구에 대해 알아보고, 곡옥을 만들어 목걸이를 완성해 보는 '곡옥목걸이 만들어보기'를 마련했다. '가야시대 무사들은 어떤 무기를 사용했을까?'의 교육 대상은 유아(5~7세)를 동반한 가족이며,
김해시보건소가 '2018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히면서 지난 5일부터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모바일 헬스케어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참여 대상 자격은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고 스마트폰을 소지한 20세~50세 김해시에 거주하는 주민이다. 접수 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선착순 300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