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대청초등학교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진로체험주간을 운영해 학년별로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펼쳤다. 진로체험주간은 직업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꿈에 대한 생각을 구체화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진로체험활동을 비롯하여 진로검사(간이 MBTI검사), 진로 관련 책읽기 등의 활동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학년별로 수준과 흥미를 고려해 실시된 진로체험활동은 미니 올림픽경기, 과학자, 공예가, 푸드테라피스트, POP디자이너, 헤어&네일 아티스트, 사진작가, 프로그래머 되어보기 등 다양한 직업의 체험코
김해유치원 원아들이 지난 13일 칠암문화센터에서 '호빵아저씨와 함께하는 골고루 먹는 호빵대장'이라는 인형극 공연을 관람했다. 김해유치원이 주관한 이날 공연은 1·2차로 나눠 실시됐다. 1차 공연에는 공립유치원 원아 300명이 인형극을 관람했고, 2차 공연에는 사립유치원 원아 300명이 관람했다. 인형극 관람한 한 교사는 "아이들에게 '골고루 먹어라'고 잔소리하기보다 이런 내용의 공연이 교육적인 효과가 더 클 것 같다"고 관람 소감을 밝혔다. 홍경혜 김해유치원장은 "많은 유치원을 초대하여 식습관에 대
안명초등학교(교장 하성신)가 지난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삼계동 달개비공원에서 '안명 행복 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안명 행복 장터'는 안명초등학교의 5, 6학년 학생들이 풍물놀이를 진행해 장터 개최를 알렸다. 학생들은 지난 3월부터 직접 씨앗을 심고 기른 유기농 채소와 매실청, 허브, 식초, 수세미즙 등을 판매했다. 또 장바구니를 가져오는 사람들에게는 채소를 선물을 덤으로 주고 친환경 종이 봉지에 물건을 담아주는 등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도 키웠다. 학교는 이날 장터 수익금을 학교 인근에 있는 도림
칠암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책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자기주도적 독서습관의 형성과 다양한 독서경험을 통한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위해 8월 6일에서 8월 8일까지 3일간 초등학교 4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우리는 물 지킴이'라는 주제로 우리 생활의 필수적인 요소인 '물'에 대해 알아보고, 물 부족국가에 살고 있는 우리가 알아야 할 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물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들을 다양한 수업매체를 통해 제시해
김해동광초등학교가 지난 4일 5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경남FC축구단과 에스원이 체결한 Victory & Safety 사회공헌 활동 사업인 'School of Football' 을 실시했다. School of Football은 경남FC에서는 축구 수업을 진행하고 에스원에서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 관련 수업을 진행하는 협업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날 수업에는 김종진 선수, 그리고 오민석, 고병준 선수가 학생들과 함께 축구교실 및 팬 사인회를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에스원은 심폐소생술 강의 및 체험을 통
구산중학교가 '구산공부방' 참여 학생과 봉사동아리 '행복두드림 난타반' 학생들 중에서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1학기 2차고사가 끝난 다음날인 지난 7일 토요일에 CGV 김해점에서 '앤트맨' 관람했다. 또 영사실 탐방 및 영화관련 직업체험을 실시함으로써 시험스트레스와 장마철의 습하고 후덥지근한 무더위 스트레스를 몽땅 날려 버렸다. 최태환 구산중학교장은 "우리학교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를 운영하면서 진로·진학과 자유학기제·자유학년제 등과 연계하여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행복교육·행복학교가
김해대곡초등학교가 지난 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자율동아리 발표회를 실시했다. 이번 학생자율동아리 활동 발표는 그동안 개인의 적성과 능력에 알맞은 진로를 탐색하고 선택할 수 있는 능력과 태도 함양을 목적으로 학생들은 평소에 잘하거나 관심 있는 것을 탐색하여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동아리를 조직해 방과 후 시간,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활동한 것을 다양한 형태로 발표했다. 이 학교의 특색인 국악관현악부의 공연을 시작으로 학생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들의 꿈과 끼를 표현했다. 요리, 운동, 춤, 레고와 베이, 보드게임, 생활용품 만들기,
김해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6일부터 1박 2일간 김해한옥체험관과 김해 한림면 일원에서 김해지역 초·중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부모, 형제자매 등 다섯 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2018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캠프'를 실시했다. 장애학생 가족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캠프에서는 전 가족이 함께 한옥체험과 알로에모종 심기 및 알로에 청 만들기 체험을 하며 가족 간의 끈끈한 정을 다질 수 있었다. 입교식 후 학부모들은 부부 스트레칭, 학생들은 쿠키 만들기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일상생활에서 받았던 스
김해교육지원청이 지난 26일 오전 10시 특수교육대상 졸업생 및 고등학교 재학생, 학부모, 특수교사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김해JW컨벤션센터에서 '2018. 장애학생 취업 성공사례 나눔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의 주인공은 대기업 취업에 성공한 3명의 장애학생 졸업생이었다. 이들은 취업 성공을 위한 실제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들려주었는데, 면접 준비과정과 현재 직장생활을 통해 갖는 즐거움과 어려운 점, 직장 예절과 에티켓 등을 사진자료와 함께 보여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취업생의 학부모 왕윤숙 씨는 "자
진영대흥초등학교가 지난달 28일 3~5학년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로 가는 오페라-사랑의 묘약' 공연을 마련했다. '학교로 가는 오페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오페라단인 솔오페라단이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학교로 찾아와 공연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오페라는 음악이 중심이 되어 이루어지는 연극으로 시, 음악, 미술, 무용 등 모든 예술이 종합적으로 펼쳐지는 종합예술이다. 이중 도니제티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가에타노 도니체티가 1832년 단 2주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14일 오후 6시 김해 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기획공연으로 '제3회 김해시 청소년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연다.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 주관으로 김해여자중학교, 봉명초등학교, 신명초등학교, 경운초등학교 관현악단이 함께 하는 이번 음악회는 형식적인 연주회를 탈피하여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음악으로 모여 즐기는 클래식 축제 무대이다. 각 관현악단별로 준비한 2∼3곡의 연주를 하고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200여 명의 청소년들이 모두 무대에 올라 합동연주를 펼쳐 무대의 백미를 선보일 예정이며 합동 연주
김해시 드림스타트가 건강한 가정 경제 관리를 위해 지난달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참여 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 부모교육은 년 3회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부모교육은 '행복한 경제교실'이라는 주제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드림스타트 가족을 위해 경제에 대한 가치관을 재정립하고 합리적인 소비 방법을 교육해 충동적 소비에서 능동적 소비를 지향함으로써 가정 경제의 위기상황 극복을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경제에 대한 지식을 배워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합
진영대흥초등학교가 마련한 간이 수영장과 안심 우산 제도가 이 학교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학교는 2016년부터 학교 예산으로 간이수영장을 설치해 여름철 한 달간 학생들이 자유롭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간이 수영장은 20여 명이 즐길 수 있는 규모다. 올해는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간이 수영장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 동안 해앙수산부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생존수영교실'도 간이 수영장에서 열기도 했다. 학교 관계자는 "요즘은 맞벌이 가정이 많
김해교육지원청은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향상한 우수 직원 3명을 시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민원처리 단축에 따른 마일리지 점수 △처리건수 △민원인의 만족도 △개선(제안) 제출 및 채택 △교육 이수자 등의 실적을 반영해 뽑았다. 최우수 직원에는 평생체육과 손익원(7급) 주무관, 우수 직원은 행정지원과 안효원(7급) 주무관, 장려 직원은 평생체육과 조춘식 장학사가 선정됐다. 올해부터 도입된 민원 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김해교육지원청의 민원처리 역량 강화를 이끄는
김해동광초등학교가 지난 21일 '우리가 기른 상추 먹는 날'을 운영했다. 이날 학생들은 학교 텃밭에서 직접 기르고 수확한 상추를 이날 급식 메뉴 돼지불고기와 함께 맛있게 먹었다. 학교는 학생들이 우리 먹거리에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식습관 및 환경에 대한 관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ECO PLANT ZONE'이라는 이름 지은 학교 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김해동광초 학새들은 텃밭에서 방울토마토, 상추, 옥수수, 땅콩, 오이고추 등을 심고 열심히 가꾸고 있다. 자신이 직접 기른 상추를 먹었던 김모(4년) 양은 "
김해신안초등학교(교장 신상국)가 지난 20일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최민호 선수(현 용인대 교수)의 진로교육특강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불굴의 노력, 그리고 성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연회에서 최 선수는 주위의 시선을 이겨내고 자신과의 싸움과 노력으로 정진할 수 있었던 마음가짐에 대해서 강연했다. 최 선수는 "왜소한 신체때문에 '너는 안 될 거야'라는 주위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올림픽에서 한판승으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고 말했다
김해임호초등학교가 지난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학교 중앙현관 앞 마당과 조회대에서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호국보훈의 달 학예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고 은혜에 감사하는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자 마련했다.
김해시보건소(김해정신건강복지센터)가 생림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교기반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인 '너와 나의 소중한 시간' 집단프로그램을 다음달 12일까지 실시한다. 통계에 따르면 국내 아동·청소년 스트레스 인지율 37.2%, 우울감 경험률 25.1%, 자살 사고율 12.1%로 청소년기의 정신건강에 대한 위험은 높은 수준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 유도와 건강한 자아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됐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5주간 10회기에 걸쳐 진행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인문소양교육 선도학교인 김해신안초등학교(교장 신상국)가 지난 7일 오후 학교 시청각실에서 교직원 및 주변 3개교(능동초·내동초·율하초)의 50여 명 교원이 참석한 가운데 호사카 유지 교수 초청 강연회를 실시했다. 2003년에 귀화한 호사카 유지 교수는 도쿄 대학교를 학사 졸업했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석사 및 박사를 취득하였다. 현재 세종대학교 일본학(정치학) 전공 교수이자 독도종합연구소 소장이며 독도 교육 전문가다. '역사적 사실로 본 독도'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연회에서 일본 정부가 독도를 일본
진영한빛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2016년부터 연속적인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인문학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수 있게 뙜다. 2018년 주제는 '길따라 고인(古人)따라 우리의 서원의 찾아서' 이며 우리 지역의 서원을 중심으로 강의와 탐방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오는 7월 4일 '김해의 서원과 선비, 그리고 그들의 삶'을 소주제로 1차 운영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