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8주년 8․15 광복절 기념 평화통일염원 숲속 둘레길 걷기대회가 오는 15일 오전 7시 김해운동장과 분성산 일원에서 개최된다.김해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김해시체육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해시협의회 주관, 김해시, 경상남도체육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김해운동장을 출발해 사격장, 삼계야구장, 장애인복지관을 경유해 공병탑을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약 5km 코스(왕복 90분 소요)에서 개최된다.부대행사로 페이스페인팅, 손발요법, 고려수지요법 등 체험과 태권도 시범, 댄스공연 등 식전공연이 더해져 다양한
오는 9월, ‘평화의 음악’이 아시아 최초로 김해에 울려 퍼진다.대한민국 대표 교향악단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2023 시즌 프로그램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이 9월 15일(금), 김해문화의전당 무대에 오른다.이번 공연은 러시아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의 탄생 150주년에 맞추어 기획된 것으로, 대표 프로그램은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제2번 마단조(Op.27)와 하차투리안의 바이올린 협주곡 라단조 등이다. 지휘는 우크라이나 여성지휘자 옥사나 리니우(Oksana Lyniv)가 맡았으며, 이번이 그의 첫 내한이다.지휘자 옥사나 리니우(Oks
김해시 대표 축제 중 하나인 ‘2023 김해가야금축제’가 오는 8월 막을 올린다.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김해가야금축제는 지난해까지 상반기에 가야금경연대회, 하반기에 가야금페스티벌을 나누어 개최했던 것과 달리, 올해부터는 두 행사를 연이어 개최하여 무더위를 식힐 여름밤의 전통국악예술축제를 준비하였다.2023 김해가야금축제는 김해를 대표하는 국악기 가야금을 소재로 경연과 공연, 포럼으로 구성돼 먼저 8월 18~19일 제33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가 개최된다. 기악·병창, 작곡 두 분야와 연령별로 나눠 18일 예선, 1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이정근)이 오는 29일 개관 25주년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개관 25주년 기념 문화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꾸러미 나눔 형태로 운영되는 체험 1종과 100% 당첨되는 , 나눔, 나눔 등 이벤트 4종으로 구성된다.특히, 체험은 귀여운 가야 몬스터 캐릭터와 가야 유물을 단순화한 그림 등으로 구성된 도안을 제공하여, 나만의 취향에 맞게 도
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방문객들에게 자신의 끼를 선보일 ‘버스 커(거리공연팀)’를 공개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김해가야테마파크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선정된 개인 또는 공연팀에게는 무대, 기 본음향, 홍보 등을 지원하며 추후 행사 시 우선섭외자로 대우할 예정이다.모집 분야는 음악‧댄스‧마술‧행위예술 등 거리공연에 적합한 장르면 모두 가능하며 지역제한은 없다. 또한 별도 기한 없이 상시 모집한다.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이번 모집을 통해 개성있는 버스커들이 가야 테마파크에 새로운
김해시는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무석시 샤오바이거 어린이무용단 170여명이 청소년 문화예술교류를 위해 지난 14일 김해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단은 류중바오 장쑤성 무용가협회장, 리이리 무석시 무용가협회 부회장, 등인빙 무석시 샤오바이거 어린이무용단 단장을 비롯한 어린이무용단원 132명 등 172명으로 꾸려졌다. ‘한․중 청소년 무용교류전’ 참석차 부산을 찾은 방문단원들은 자매도시를 둘러보고 문화예술교류를 논의하고자 김해시를 찾았다.김해를 처음 방문한 무석시 어린이들은 김해시의 대표 관광지인 가야테마파크에서 페인터즈 공연 관람,
김해시 장유도서관(관장 홍미선)은 다음 달부터 장유권역 3개 시립도서관(장유·율하·기적의도서관)의 정기 휴관일을 변경한다고 17일 밝혔다.그간 시립도서관 정기 휴관일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로 일률적으로 운영해 왔으나 ‘김해시 시립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에 따라 다음 달부터 시민들이 특정 요일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휴관일을 분리한다.이에 따라 장유도서관은 두 번째 월요일, 기적의도서관 세 번째 월요일, 율하도서관 네 번째 월요일로 정기 휴관일을 각기 달리해 장유권역 도서관 이용자들의 불편이 많이
가수 이승철이 오는 9월 16일(토) 오후5시, 으로 김해서부문화센터를 찾아온다.이승철의 은 지난 전국투어 이후 1년 6개월 만에 열리는 공연으로, 오는 7월 말경 서울에서 열리는 콘서트는 조기 매진될만큼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 김해 공연은 부산, 대구, 광주를 거치는 전국투어다.이번 공연에서는 ‘My Love(마이 러브)’, ‘서쪽 하늘’, ‘긴 하루’,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희야’, ‘잊었니’ 등 수많은 히트곡과 명곡들을 라이브로 선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건축공간연구원과 공동 주최‧주관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세미나 제목은 ‘지역 건축문화 기록의 보존‧관리를 위한 아카이브 구축 방안’ 으로 19일(수) 오후 3시,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세미나는 총 2부로 구성된다. 제1부는 국내 건축 아카이브 사례를 토대로 전문가 2인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강슬기 학예연구사가 ‘아시아문화자원 아카이브: 아시아의 건축 주제 아카이빙 사례를 중심으로’를, 서울기록원의 엄태원 기록연구사는 ‘공공 아카이브의 기록 정리와 서비스: 도시계획과 건설‧건축
제33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가 오는 8월 18~19일 양일간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열린다.김해시가 주최하고 (재)김해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는 김해시를 대표하는 국악기인 가야금을 알리고, 전통 계승과 국악예술인 양성을 목표로 한다.경연은 기악·병창과 작곡 부문으로 진행되며 기악·병창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누어 경연한다. 작곡은 일반부만 경연한다.예선은 8월 18일에, 결선은 19일에 진행한다. 단, 초·중등부는 단심제로 결선만 실시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방역당국의 일상회복 지침에 따라 대면
(재)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여름 시즌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현재 전시중인 키움전 展과 연계한 체험‧교육으로, 총 두 개의 프로그램이 오는 8월 27일까지 운영된다.첫 번째 프로그램은 자원의 새활용(업사이클링)을 주제로 한 ‘크레용 ’. 쓸모없어진 크레용 조각과 유통기한이 지난 향수를 직접 가지고 오면, 이를 활용해 전시 작품인‘뉴 락’모양을 본떠 방향제를 만드는 체험이다. 체험 후 남은 크레용 조각을 틀에 넣고 녹여 새로운 크레용으로 만들 수도 있다.해당
어르신 효나눔 음악회가 파크힐 요양병원에서 열렸다. 행사는 신명아랑고고장구 연주로 시작되었고, 이어 어르신 위안 한마당이 진행되었다. 국악, 섹소폰 연주, 레인걸, 가수 유창혁 등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국악선생님들도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정숙의 '춘향아'와 김성동의 '진또배기' 가수 진성아 ‘세월아 청춘아’등의 곡이 준비되어 진행하였다. 행사는 약 95분 가량 소요되었으며, 어르신 효나눔 자선음악회 60명참석 및 가족보호자 40명 약 100명이 함께 많은 분들이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새롬힐링예술봉사단에서 주최했다.
프라다, 삼성, 골든구스 등 국내외 유수의 기업 및 뮤지션 등과의 협업으로 주목받는 작가 ‘성립’의 전시 가 오는 7월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서 개최된다.특별전 는 참신하고 감각적인 드로잉 작품으로 MZ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성립 작가의 레이어 드로잉 작품 전반을 조명하는 전시다.전시에서는 작가의 대표작 을 중심으로 2010년 초반 시작한 인물 드로잉부터 인물간의 간극과 미묘한 심리 상태를 간결한 선과 여백의 미로 표현한 최근작까지 만날 수 있다.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이 오는 29일까지 ‘2023 꿈의 댄스팀 김해’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2023 꿈의 댄스팀 김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재)김해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사업이다. 김해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춤을 만드는 작업을 통해 가치관·정체성·미래역량 발굴 등 전인적 성장을 지향한다.수업내용은 한국무용, 현대무용, K-POP(스트릿 댄스) 등 다양한 무용 교육으로 구성, 아동·청소년이 춤으로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교육은 전 과정 무상
(재)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미술과 음악이 함께하는 특별한 공연 ‘뮤지엄 콘서트’를 개최한다.지난 17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돔하우스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클래식 성악으로 구성, 웅장한 보컬과 환상적인 키보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쇼팽의‘이별의 곡’과 베르디의 ‘축배의 노래’, 프란츠 레하르의‘입술은 침묵을 지키고(Lippen schweigen)’와 같은 클래식 곡부터 우리 가곡과 뉴에이지 피아노 곡 등을 솔로와 듀오로 선보인다.미술관지원팀 공준배 과장은 “연주가 진행되는 미술관 로비는 돔 형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김해오광대 공개행사가 오는 17일 국립김해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이명식, 정용근 보유자와 전승자들에 의해 펼쳐진다.작년 11월 김해오광대를 포함한 우리나라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이후 김해오광대 첫 공개행사이다.공개행사는 무형문화재 보유자가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종목의 기능과 예능을 공개된 장소에서 국민을 대상으로 공연하는 것을 말한다.전승자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개행사는 시민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한 공연과
김해도예협회(이사장 김정태)는 지난 9일 경남 찻사발 전국 공모전 및 초대전 대상작인 경북 경산 박수연 작가의 ‘붉은고령토물토유사발’을 비롯해 총 8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시상했다.올해 13회째를 맞은 경남 찻사발 전국 공모전 및 초대전은 경남도, 김해시 주최, 김해도예협회 주관으로 가야문화를 대표하는 중심지역인 김해의 차문화와 찻사발의 계승 발전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올해는 전국에서 총 146점이 출품되어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총 80점(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3, 특별상 8, 입선 65)을 수상작으로
“김해시민들의 팝콘처럼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찾습니다!”(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로컬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 ’을 오는 30일까지 개최한다.이번 공모는 김해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로컬(지역) 콘텐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문화기획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되었다. 역사·문화 자원 등 지역의 문화적 요소를 재해석하고 지역성을 담은 아이디어라면 분야와 장르, 형태 구분 없이 무엇이든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선정 인원은 최대 30인 이내이며, 최종 선정자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안태환)은 매월 1일 실시하고 있는 '청진기의 날'을 맞아 6월에는 ‘오늘도 청온해’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청진기의 날은 ‘청렴도 자가 진단하기의 날’ 줄임말로 청렴도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직원 스스로 청렴 지수를 점검·관리하는 김해교육지원청 청렴 실천 활동 중 하나이다.특히 이번 달에는 김해교육지원청 청렴 동아리 반딧불이 회원이 모여 청 내 전 부서를 순회하며 자체 청렴 브랜드 ‘청온’이 그려진 휴대폰 그립톡과 청렴 파도타기 스티커를 직원들에게 배부하여 큰 호응을 받았으며, 청렴 부흥 운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시민행복음악회 “2023 더 클래식 김해”가 오는 6월23일 열린다.지역예술인재를 양성하고 시민들에게 품격있는 클래식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올해 공연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강마에의 롤모델로 유명한 서희태 지휘자와 KNN방송교향악단,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성악가 이윤정, 양준모, 김해홍보대사 테너 박종수가 출연해 수준높은 명품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또한 김해 출신의 예술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5월7일 실시한 “지역예술인재선발오디션”에서 최종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