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불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홀로 사는 어르신 2명의 생일상을 챙겼다고 밝혔다.지난 2월부터 올 연말까지 매월 2명을 선정해 매월 첫째 목요일 각 가정을 방문해 생일상을 차려드리는 협의체 활성화사업으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후원으로 이뤄진다.생일상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착한식당(대표 김성임)에서, 케이크는 빵과케익(대표 정혜란)에서 후원해주고 있다. 김성철 협의체 위원장은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모두가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희망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 장애우를 비롯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 90세대에게 '코로나 19 피해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소비, 희망상자'(93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착한소비, 희망상자'는 선정회의를 거쳐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하고, 구입한 상품권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에서 상자에 들어갈 김해특산물(가야뜰 쌀, 블루베리 등) 위주의 식료품을 구입해 구성함으로써 저소득세대
김해서부경찰서는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교통정책에 맞춰 지난 1일 무계동 전통시장을 방문해 주민, 시장 상인들 대상 교통사고 예방 및 보행자 보호를 위한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홍보 활동을 했다.전통시장 주변 교차로 교통소통 및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운전자가 원거리에서도 보행자 식별, 서행을 유도하는 효과가 큰 야광팔토시를 배부, '안전보행 3원칙'. '어르신 교통사고예방 수칙'이 담긴 전단지 등을 배부하
김해동부소방서는 지난 4일 코로나 19로 인해 지속되고 있는 혈액 수급 어려움 해결에 동참하고자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를 활용해 긴급헌혈행사를 진행했 다. 이번 헌혈행사에는 소방공무원, 의무소방대원, 사회복무요원, 의용소방대원 등 총 53명이 동참했다.채혈 전에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지침에 따라 대기 시 2m 이상 거리두기, 손 소독,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을 강화하고 참여자 모두가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우리나라의 혈액 보유량은 신종 코로나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 1월 20일
경남단감원예농협(조합장 김건복)는 진영읍 단감농가에서 코로나19로 단감솎기 적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감농가를 위해 임직원이 참여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농가의 어려움에 자그마한 힘이 되고저 각 지점 직원까지 동참하여 단감솎기(적뢰) 작업을 실시했다.김건복 조합장은 "금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경남단감원예농협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올 상반기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중앙·경남도자원봉사센터, 기업 등의 봉사 관련 공모에 16개 사업이 선정, 1억420만원(2천900만원 상당 현물 포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주요 선정 사업은 ▲코로나19 대응 천 마스크 제작, 방역 등 7개 사업(2천930만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안녕 캠페인 및 경남도 시군센터 프로그램 공모사업 등 4개 사업(1천490만원) ▲경남도자원봉사센터 연계 기업후원 5개 사업(6천만원)이다.지난 4월 지역맞춤형 안녕 캠페
김해동부소방서는 제65회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5일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순직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충의와 위훈을 기리기 위한 참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 날 추념식에는 김해동부소방서 박승제 서장을 비롯한 전 간부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기에 대한 경례, 헌화 및 분향, 단체 묵념, 기념촬영의 순서로 엄숙하게 진행됐다.김해 충혼탑은 6·25전쟁 당시 김해 출신으로 전선에 나가 싸우다 전몰한 장병 1천15위의 위패를 모신 곳으로, 동상동 포교당에 위패를 일시적으로 안치해 오다지난 1966년 6월 봉황동에 충혼탑을 건립해 영
제16회 김해시 공예품대전에서 윤리규 작가(윤리규도예)의 '분청향꽂이'가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김해시는 지난 5일 김해분청도자박물관에서 이번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으며 이날부터 10일까지 입상작 전시회를 열어 김해 공예인들의 기량을 널리 알렸다.이번 대회에는 총 86점(목·칠 5, 도자 41, 금속 4, 섬유 13, 종이 8, 기타 15점)이 출품돼 심사위원 7명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 금·은·동상 각 2, 장려상 2, 특선 4, 입선 28점 등 41명이 입상자로 선정됐다. 대상작인 분청향꽂이는 김해의 오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진영맑은물순환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폐자전거를 수리했다고 밝혔다.이날 김해시도시개발공사(사장 장선근) 임직원, 대한적십자사 김해재난대응봉사회 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해 폐자전거 20대를 세척하고 수리해 새 것 못지않게 업사이클링했으며 이렇게 완성된 자전거는 '안녕자전거'라는 이름으로 이달 중 관내 중도입국청소년 20명에게 전달된다.
칠산서부동 화목3통 새마을부녀회는 마을 내 쓰레기 투기가 빈번한 유휴지에 공동체 꽃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이곳은 앞으로 화목3통 새마을부녀회와 마을 주민들이 함께 관리해 나가 공동체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칠산서부동은 관내 유휴지에 지속적으로 꽃밭을 조성해 쓰레기 불법 투기를 방지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김순화 화목3통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문제점을 공동으로 해결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촌면 소재 가마솥추어탕(대표 김병주)에서 지난 3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2천장(100만원 상당)을 주촌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 대표는 매년 쌀 10포대를 기탁하는 등 평소에도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마을옥천마을 이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기탁 받은 마스크를 23개소 경로당 및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운호 주촌면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일인데 지역민들을
농협김해시지부는 대동면 화훼농가에서 김해시농업기술센터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합동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합동 일손돕기는 김해시농업기술센터 5명, 농협김해시지부 8명 등 13여명이 참여하여 화훼농가 꽃봉오리 제거작업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공익직불제 홍보도 같이 했다.이종삼 농협김해시 지부장은 "금번 일손돕기는 마스크 착용 및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최소 인원으로 안전하게 실시했다"며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농협에서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해시 상동면행정복지센터는 대포천 수질 보호와 환경 개선을 위해 EM 발효액을 제조해 배부했다고 밝혔다.센터는 대포천 수질정화사업의 하나로 작년부터 배양기 1대로 EM 발효액을 만들어 일반가정, 음식점, 산딸기농가, 채소재배농가, 양돈·축산농가 등에 무상으로 배부하고 있다.EM 발효액은 각종 유기물의 악취 제거와 생태계 환경을 보전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일반가정은 물론 양돈·축산농가에서도 악취 제거에 활용하고 있다.특히 센터는 여름철 악취 민원을 해결하고자 EM 발효액을 양돈농가에 중점 공급하고 있다.
(재)김해문화재단은 지난 2일 인제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가게 됐다.주요 협약 내용을 보면 △지역 문화콘텐츠 개발 및 문화 향유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상호 홍보를 통한 공동 문화사업 추진 △양 기관 우호증진 및 상호협력 가능 분야 발굴 등이다.특히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김해 지역 문화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김해 문화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대해 김해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한 단계 더 높은 김해 문화를 만
김해시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일부터 2주간 다중밀집장소에서 9회에 걸쳐 마스크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학교, 하천, 공원, 시가지 등지에서 진행되며 주부민방위기동대,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민간안전단체 회원 160여명이 참여한다.캠페인은 2일 삼성초등학교 앞, 3일 연지공원에서 진행됐으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시민들에게 숨 쉬기 편한 덴탈마스크를 배부하고 여름철에 맞춘 홍보물품을 함께 제공했다.
김해시복지재단 노동조합은 지난 5일 노동조합 창립6주년을 맞아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코자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노동조합은 부원동에 있는 '천원의 행복밥집(1%행복나눔재단 운영)'에 쌀(200kg)과 다과를 후원하고 배식지원,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송명준 노조위원장은 "먼저 지역사회와 함께한 의미 있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조합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공공복지서비스 노동조
부곡동 ㈜에프에스글로벌(대표 문순정)은 지난 4일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지친 장유1동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노니원액 1ℓ 300병(750만원 상당)을 장유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문순정 대표는 "코로나19라는 재난으로 전례 없는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어려운 현 상황에 기업을 운영 중인 장유1동 주민으로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비록 많은 수량은 아니지만 경제적 어려움에 취약한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지난달 27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인제대학교와 시민 평생교육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와 대학은 시민 평생교육 발전과 독서 생활화에 공동 협력해 나가게 된다.주요 협약 내용을 보면 인재육성과 시민평생교육을 위한 공동협력, 도서관 지식정보의 공유와 협력, 양 기관 상호 시설 및 연계기관 활용 지원, 양 기관 우호증진 및 상호협력 가능 분야 발굴 등이다.양 기관은 업무협약에서 시민들의 배움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독서인구의 확대를 위한 방안을 함께 연구하고
김해지역 집수리봉사단체인 '주거문화를 가꾸는 모임(회장 박무규, 이하 주가모)'은 지난달 30일 주촌면 한 저소득층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민관 협력으로 이뤄졌다. 시는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사업, 수도관 누수 교체작업, 긴급생계비 및 연료비를, 시종합사회복지관은 가전제품 등 가정생활에 필요한 물품 구입을 지원한 후 주가모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요청했다.주가모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회원 20명이 참여해 변기, 씽크대, 가스렌지, 도배, 장판을 교체했다. 주가모는 2008년 8
김해서부경찰서는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의 등교시간에 맞춰 율하동 신안초등학교 등 5개교에서 교직원·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초등학교 주변 등·하굣길 안전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안전활동은 선제적인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117신고(학교폭력신고) 홍보와 더불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신호 위반·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단속에 주력했으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비대면 식으로 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