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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의장단 선거 과정에서 돈을 주고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영기·박정규 시의원이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고 항소했으나 기각됐다. 지난 22일 창원지법 형사2부(이완형 부장판사)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두 의원에 대한 항소심에서 벌금 100만 원, 추징금 100만 원씩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양형이 부당하다며 두 의원이 제기한 항소를 "이유없다"며 기각했다. 선출직 공무원이 정치자금법 위반죄로 100만 원 이상의 형을 확정받으면 직위를 잃게 된다. 당시 새누리당 소속이었던 전 의원은 지난 2016년
정치
김명규 기자
2018.03.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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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수에 비례하지 못한 이 획정안을 어떻게 경남도의원으로서 받아들일 수 있단 말입니까?" 하선영 도의원은 "현 선거구 획정위 안은 대의 민주주의의 투표 가치 존중과 합리적인 선거구 획정을 위해 진지한 논의를 거쳐 심사숙고해 마련된 안이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경남도의회가 20일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 조례안을 확정하자 하 의원은 즉각 반발했다. 그는 "소수정당 후보가 출마할 수 있고 다당제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대도시에 3~4인 선거구가 적합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유한국당은 경남도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
정치
허균
2018.03.2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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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일 전 90일인 3월 15일부터 선거일까지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의 의정활동보고회, 후보자와 관련 있는 출판기념회의 개최 등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은 후보자간 선거운동의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불법적인 선거운동으로 인한 선거의 공정이 침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기에 따라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일정한 행위를 제한 또는 금지하고 있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공직선거법에서 시기별로 제한·금지하는 행위를 다르게 규정하고 있다"며 "정당·후보자나 유권자들이 법을 몰라 위반하는 사례가
정치
허균
2018.03.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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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20명·비례 3명 광역의원은 7명 유지 2인 선거구는 줄어 들고 4인 선거구가 대폭 늘었다. 경남 시·군의원 선거구획정 잠정안이 나왔다. 도의원 7명 시의원 22명이던 김해시의 경우, 도의원은 그대로 유지됐고, 시의원은 1명이 늘어난 23명을 선출하게 된다. 경남도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이하 획정위)가 최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반영될 시·군의원 선거구획정 잠정안을 발표했다. 획정위는 의견을 수렴해 12일 선거구획정 최종안을 마련, 도지사에게 제출했다. 잠정안에 따르면 지역 현행 정수 260명보다 4명 늘어나 264명
정치
허균
2018.03.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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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209회 김해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시민의 날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김해시화학물질 안전관리 조례 제정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과 '도시관리계획(시설:폐기물처리시설) 결정(변경) 의견청취안' '김해시 기본경관계획 재정비 의견청취안' 등을 처리하게 된다. 또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서부복합문화센터 건립 현장, 재활용품선별장, 음폐수 바이오가스 에너지화시설, 서부노인종합복지관 건립 현장, 서부장
정치
김명규 기자
2018.03.0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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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12명·시의원 10명 등록 6·13 지방선거가 지난 2일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김해에는 6일 오후 3시 현재 시장 선거에 2명, 도의원 선거구에 12명, 시의원 선거구에 10명의 인사가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이들 외에 출마가 확실시되는 허성곤 시장을 비롯, 대부분 현역 도·시의원도 출마를 서두르고 있어 시간이 갈 수록 선거 열기는 더욱 달아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시장 선거에는 더불어 민주당 송재욱(59) 문재인 대통령 후보 특보와 자유한국당 정장수(51) 당 대표 공보특보가
정치
허균
2018.03.0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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