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김해박물관 대강당서 형제의 삶·사상 체계적 정립 김해 출신 독립유공자인 대눌 노상익과 소눌 노상직 형제의 삶과 사상을 체계적으로 정립하는 학술대회가 오는 8일 오후 2시 국립김해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김해시에서 주최하고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한문학연구소(소장 김용태 성균관대 한문학과 교수)에서 주관한다. 형제는 일제강점기가 시작되자 서간도로 망명해 독립운동에 힘썼으며 소눌은 먼저 환국해 밀양에 자암서당을 열고 1천명이 넘는 후학을 양성했고 3·1만세운동 직후에는 파리장서에 제자들과 함께 서명했다. 대눌은 동
사회적기업 창업 입문과정'예비 장애인' 마인드 필요 사회적경제개발원(본부장 배준호)이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김해은혜학교에서 학부모 1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 입문과정' 특강을 펼쳤다. 이번 교육은 김해 은혜학교가 '2018~2019 특수학교 직업교육 중점 연구학교'로 선정돼 학교가 회사, 회사가 학교가 되는 지역사회 연계형 취업·창업 중심의 직업교육을 운영하고자 장애 학생의 학부모를 위한 창업 연수로 기획됐다. 이날 배준호 본부장의 강의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가 지난달 29일 경상남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남영농학생연합회가 주관하는 제46년차 경상남도영농학생(FFK, Future Farmers of Korea)전진대회를 개최했다. 경남영농학생전진대회는 미래의 농업을 이끌어갈 농생명 산업분야 학생들의 우수 인재 육성과 농업계 학생들의 진로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중등 농업교육에 대한 발전적인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도내 농업계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선발된 175명이 참가했으며, 세부적으로는 전공경진 분야(110명), 실무능력 경진 분야(51명), 과제이수
신은경 전 아나운서 초청 강좌오는 13일 시청 대회의실 오는 13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은경 전 KBS아나운서를 초청해 '내 나이가 나를 안아주었다'를 주제로 6월 시민교양강좌가 개최된다. 신 전 아나운서는 이번 강좌를 통해 100세 시대라지만 정작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몰라 막막한 시민들에게 나이들수록 멋지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신 전 아나운서는 현재 대학에서 의료홍보미디어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방송인, 작가로도 활동하는 등 나날이 성장하는 삶을 일궈나가고 있다. 그의 저서로는 &
김해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가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행하는 '2019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지역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인증은 3년간 유효하다. 센터는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과 민간공동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제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추구한다. 특히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 확대를 위해 사회적경제 연구학교인 율하중학교의 자유학기제를 통해 청소년 공동체 가치교육을 진행했고 현재 김해형
회현동 마을공동체 소속 할머니들이 직접 만든 '회현동 외할머니 참기름'이 김해지역 어린이들의 식단으로 공급된다. 김해지역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폐지줍는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회현당 협동조합이 생산하는 '외할머니 참기름'(국내산)을 구매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회현동 마을공동체 할머니들의 참기름 공급으로 할머니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국공립 어린이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회현당 사회적협동조합은 정부의 자원순환정책에 맞게 참기름 병을 일상생
김해시보건소는 비만 및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건강한 밥상 만들기' 영양교실을 운영하기 위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운영기간은 내달 21일부터 28일까지 주 1회, 2주 교육으로 자가진단, 영양이론수업, 조리실습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영양교실에선 개인별 짠맛·단맛 자가진단을 실시 한 후, 나트륨·당류 과잉섭취의 문제점과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방법 등을 교육한다.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저염, 저당식에 대한 조리실습 및 레시피를 제공함으로써 개인별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화정초등학교가 지난 22일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꿈꾸는 아이들, 예술인문학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예술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 예술인문학 특강은 음악과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연관성 있는 주제를 다루어 실시되는 것으로 '음악과 미술'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음악과 영화', '음악과 문학', '음악과 사회'등의 주제를 선정하여 교과서의 내용과 함께 다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강은 '음악과 영화' 라는 우리에게 친숙한 두 소재를 임정하 영화감
대성동고분박물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6월 박물관 교육을 시행한다. 내달 8일 대성동고분박물관 광장에선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색에 대해 배워보고 식물에서 추출한 쪽빛으로 나만의 티셔츠를 만들어 보는 '자연의 색으로 나만의 티셔츠를 만들어 보자'를 마련한다 또 내달 22일에는 박물관을 관람하고 기억에 남는 유물을 쿠키로 만들어 보는 '유물모양 쿠키만들기'를 준비했다. 내달 8일 프로그램 신청대상은 초등학생이며, 22일은 유아가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수업시간은 오전(10:00~12:00)과
이달 29일 오후 1시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학생들의 진로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줄 전문가들을 초청해 '청춘열차-네가 가는 길이 옮은 길이야'를 주제로 특강이 개최된다. 특강에는 jtbc 공개 1기 아나운서로 최근 프리선언을 한 방송인 장성규와 고려대학교 김태원 교수, 이준형 마술사, 쇼콰이어 공연팀 하모나이즈가 출연한다. 각 강사들은 도전과 동기부여, 행복, 열정이라는 주제로 미래사회에 대한 통찰과 진로에 대한 경험담을 들려준다. 강연 후에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학생들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질
개관 1주년 맞아 장유·율하 사전행사 내달 1일 개관 1주년을 맞는 김해율하도서관에서 김해시 독서대전 장유·율하권역 사전행사가 열린다. 행사 첫날인 내달 1일에는 율하도서관의 특성화 키워드인 '인문학'에 따른 성인특강으로 '글쓰는 기생충 박사' 서민 교수가 초청돼 '매일 30분 글 쓰는 힘, 밥보다 일기'가 진행된다. 또 독립운동가의 항일 유적지를 직접 방문하고 이를 책으로 엮어낸 바 있는 김태빈 작가가 초청돼 '대한민국 100년을 걷다'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초등학생
김해신안초등학교 학생이들이 지난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직접 제작한 뒤 교문 앞에 게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학교 어린이회는 이달 초 스승의 날 행사에 대한 토의를 한 끝에 스승의 날을 축하하는 마음과 정성을 담아 선생님께 전하고픈 문구를 직접 정한 후, 한 글자 한 글자 손 글씨로 만들고 4~6학년 학생들이 힘을 모아 디자인 해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현수막에 담기로 했다. 학생들은 시안을 제작한 현수막 제작업체에 디자인을 의뢰했으며 15일 이 학교 교문 위에 게시됐다
김해고등학교 전 구성원들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도 플래시몹을 했다. 이 학교 프론티어 학생봉사단 60명은 17일 오전 학교 운동장에서 학부모, 교직원, 전교생 800여 명과 태극기를 들고 독도 사랑 플래시몹을 하며 역사의식을 높였다. 학생 주축 프론티어 봉사단과 학부모로 구성된 샤프론 봉사단은 이번 행사 이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연탄 나눔과 김장 봉사, 요양병원 방문 봉사, 외국인쉼터 물품 기부 같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윤용석 프론티어 회장은 "학부모들과 전교생이 나라사랑 실천을 위해 작
김해시보건소는 대학생 절주지도자 44명을 양성해 청소년 음주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활동에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보건소는 가야대 절주동아리 '사계 절주' 소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절주지도자 양성프로그램을 진행해 지난 16일 44명이 수료했다. 이들은 올 하반기부터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음주예방 체험교실, 절주 캠페인,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절주지도자 양성과정은 보건소와 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가야대가 함께 2014년부터 매년 운영 중이며 지금까지 총 250명의 절주지도자를 배출했다. 과정을 수
김해교육지원청이 지난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3주간에 걸쳐 김해지역 초등학교 6학년 담임교사(초등학교 58개 학교 263명)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중학교 진학업무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진학설명회는 일정에 따라 3개 권역별로 나눠 김해구지초등학교, 진영금병초등학교, 대청초등학교에서 진행되며 중학교 배정원칙과 배정방법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통해 2020학년도 중학교 진학에 대한 원활한 상담과 진학지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19학년도 중학교 배정 결과와 함께 2020학년도 중학교 진학 1차 사전지망 조
김해시가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를 위해 시민참여단, 김해중부경찰서와 함께 김해여고와 김해여중 통학로 일원 마을안전지도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마을안전지도는 생활주변 위험요소와 안전요소를 기록해 만드는 지표로 완성까지는 10일 정도 걸려 이달 말께 나올 예정이다. 민·관·경은 이날 합동으로 통행량이 적고 범죄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골목길, 어두운 가로등, 불법 쓰레기 방치, 파손 보도블럭 등을 안전지도로 제작, 시 해당부서에서 조속히 보수 정비하도록 조치했다. 황숙자 시 여성아동과장은 "5대 범죄(성범죄, 폭력, 강·절도,
김해시가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조기교육을 위해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분리배출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을 신청하면 시에서 양성한 생활환경해설사가 학교를 방문해 재활용품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과 1회 용품을 줄이는 실천법에 대해 영상과 체험으로 40분간 강의한다. 희망 학교는 신청서를 시 청소행정과(330-3406)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를 받은 시는 교육 일정을 조율해 학교에 통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치원 대상 분리배출교실은 시 재활용품 선별장 내 홍보교육관에서 영상 시청과 비누 만들기로 진행하며 언제든지 참여할
김해교육지원청이 지난 8일 아름다운가게 김해서상점과 함께‘아름다운하루’행사를 개최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김해교육지원청 직원들이 기증한 1천300여점의 물품 등을 판매해 250여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수익금은 김해지역의 위기가정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해교육지원청 직원들로 구성된 청렴봉사동아리 반딧불이에서 물품 수집과 정리, 판매까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조경철 교육장은 "나눔으로 얻은 기쁨이 더 큰 행복을 부르는 마중물이 돼 우리가 사는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행복바이러스
김해교육지원청이 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의 건강보호 및 깨끗한 교실 공기질 확보를 위해 지난해 4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한데 이어 올해에도 39억 원을 들여 중·고등학교에 공기정화장치 설치 및 임대키로 했다. 김해교육지원청이 올해 설치하는 중·고등학교 내 공기정화장치는 교실 및 특별실 내 천장형 냉난방기에 공기청정필트(키트)를 부착하는 형태로서 김해수남고등학교 외 60교(1천187대)가 9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올해 6월 중으로 설치 완료한다. 공기정화장치 임대는 공기청정필트(
"아동은 생명을 존중받아야 하며 부모와 가족의 보살핌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아동은 모든 형태의 학대와 방임, 폭력과 착취로부터 보호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제97회 어린이날이었던 지난 5일 오전 10시 30분 봉황동 수릉원에서 '김해 꿈나무 어린이날 큰 잔치'가 열렸다. '꿈과 미래가 있는 아동친화도시 김해'를 주제로 한 식전공연, 기념행사, 축하공연과 놀이존 등 5개 분야 66개 체험부스가 설치돼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 태권도 단원들의 멋진 공연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