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성칠 도의원 예비후보가 김해 제5선거구(장유1동·주촌·진례·칠산서부동) 출마를 선언했다. '김해.양산 환경운동연합 창립회원이며 현재 운영위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강 예비후보는 23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도의원이 되면 '미세먼지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노후 경유차량의 조기폐차 유도 및 버스전용차로 확대 추진 △디젤버스를 CNG 버스로 교체 △공공차량 2부제 실시 △불법소각 및 미세먼지 배출 신고 포상제 운영 △전기자동차용 충전소 설치 대폭 확대 △버스정류장
더민주, 악의성 보도 자제 요청 속보=여론조작 혐의로 구속된 '드루킹' 김모(48)씨(본보 지난 4월 18일자 1·3면 보도)가 더불어민주당 김경수(김해을) 국회의원에게 인사청탁을 했다가 좌절되자 김 의원 보좌관과 금전 거래를 언급하며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드루킹'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지방경찰청은 21일 "지난 3월 김 씨가 김 의원에게 텔레그램 메신저를 통해 보좌관 A씨와 500만 원 금전 거래를 언급하면서 협박성 메시지를 보낸 부분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김 씨는 올해 1월 17일 밤부터
더불어민주당 김경수(김해을)의원이 '드루킹' 여론 조작 사건에 대해 정면돌파 의지를 내보이며 경남지사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의원은 19일 오후 4시 30분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3 지방선거에 경남지사로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그는 "경남도지사 선거를 출마를 선언하면서 정쟁 중단을 위한 신속한 수사 촉구하고, 특검 포함한 어떤 조사에도 당당하게 응하겠다. 야당과 언론에서 제기하는 모든 의혹에 대해 남김없이 조사해 주시기 바란다"며 '드루킹' 여론 조작 사건과 관련한 연루 의혹에
'드루킹' 댓글 조작사건 의혹(본보 4월 18일자 1, 3면 보도)을 받고 있는 김경수 의원이 19일 오전 8시 49분 기자들에게 문자를 통해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 예정된 경남도지사 출마 선언과 금일 일정을 모두 취소한다는 내용을 알렸다. 당초 김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경남도청 서부청사 광장에서 경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하고 오후 2시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 오후 3시 10분 3.15 민주묘지 참배, 오후 4시 충혼탑 참배 등이 예정돼 있었다. 김해지역 정가에서는 "김 의원이 경남도지사 출마
"드루킹, 수사로 진실 밝혀질 것" "내일 공식적인 출마 선언을 하기 전에 김해시민께 양해를 구하고, 지역 언론에 인사를 드리기 위해 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선거 후보로 나선 김경수 의원(김해을)이 18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를 찾았다. 김 의원은 "어떤 명분을 내세운다 해도 면목이 없는 것이 사실"이라며 "지난 총선에서 전폭적으로 지지해주신 시민께 미안한 마음을 전하러 왔다"고 말했다. 사전에 미리 계획된 자리는 아니었다. 공식 출마 선언을 하루 앞둔 이날 김 의원 측은 간담회를 갖기 1시간여 전에 지역 기
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4월 23일(월) 오후2시 김해문화원 공연장(1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후보자 등록절차 △ 선거운동방법 및 선거운동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위반 사례 △정치자금의 회계보고 등 후보자 및 선거사무관계자가 꼭 알아야 할 선거사무 전반에 대해 안내한다.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후보자 등록절차는 물론 선거운동 방법 등 입후보예정자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선거법이 많이 개정되어 반드시 입후보예정자가
경찰 수사에 도민 시선 집중 여권 "일부 당원의 일탈 행위" 더불어민주당 김경수(김해을) 국회의원이 '댓글 여론 조작 연루' 의혹에 휩싸였다. 현재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권은 입지가 커지고 있는 김 의원을 견제하며 매서운 공세를 이어가고 있고, 여권은 '일부 당원의 일탈일 뿐'이라고 선을 그으며 김 의원을 적극 방어하고 있다. 지역정가는 6·13 지방선거를 50여일 앞두고 김 의원을 향한 의혹이 경남도지사 선거에 어떻게 영향을 끼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번 댓글 여론 조작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단체인 '지역과 민주주의를 지켜온 김해시민모임'이 국회의원 김해을 보궐선거에 민주당 후보를 투명한 경선으로 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16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선출을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당원과 지역 유권자의 논높이에 어긋나지 않도록 경선으로 공천해야 한다"며 "민심과 지역 정서를 거슬린 정당에 대한 유권자의 심판을 민주당은 기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민주당의 정체성에 맞는 후보, 지역의 정서를 알고
박병영 자유한국당 도의원이 김해 제5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17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간 도의회 건설소방위부위원장으로 맡은바 역할을 다 했다"며 "아직 해결되지 못한 김해시 현안의 완성을 위해 도의원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주요 공약 사항은 △장유무계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안정적추진 △칠산서부동 주민자치센터건립 △비음산 터널의 조속한 착공 △주촌선천지구 도시개발사업 및 각종 산업단지의 안정적개발 및 조기 착공 등을 들었다. 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해시 회장을 지낸
더불어 민주당 이종호 동김해축구연합회장이 김해 제2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종호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작은 힘이나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 신인이지만 지역사회에서 주민과 함께 봉사와 헌신으로 활동한 전문 일꾼"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안동공단 재개발과 삼안동 재생사업 진행 △불암동지역 낙동강변 휴식 공간·상업지구 설치 △대동첨단 산업단지 조성과 주변 교통망 건설 △김해신공항 문제 해결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해 제6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진광현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가 경남대표도서관 기능·역할 강화와 기초자치단체 차원의 작은도서관운영센터 설립 등에 관한 도서관 운영 활성화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진 예비후보는 16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경남대표도서관 본연의 기능·역할 강화를 위한 조례 개정 △경남 작은도서관 설치 지원 조례 제정으로 시·군 단위 작은도서관 설치 확산과 활성화 등을 제안했다. 그는 "지난 2월 12일 정식 개관한 경남대표도서관은 홍준표 전 도시사 때 추진돼 24시간 청소년 공부방 운영
정장수 자유한국당 당대표 공보특보가 6·13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김해시장 후보로 추천됐다. 이로써 정 특보와 허성곤 김해시장의 양자 대결로 김해시장 선거가 진행될 전망이다.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4차 정장수 특보가 김해시 기초단체장 단수후보로 추천됐다고 밝혔다. 추천 결과는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지만 추천안이 부결될 가능성은 적은 상황이다. 당초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은 김해시장 후보를 경선을 통해 선정하겠다고 밝히고 공천신청자인 정장수 특보, 김동순 김해시의원과의 경선을 진행할 계획이었다.
하선영 경남도의원이 10일 바른미래당 탈당을 선언했다. 하 의원은 10일 경남도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하 의원은 "수차례 기자회견과 보도자료로 촉구해온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온전한 통합(50석)이 실패된 후 탈당을 고민했었다"면서 "경남 유일 지역구 광역의원으로서의 책임감과 여성 및 청년 정치인 발굴 욕심에 지금까지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바른미래당 내부에서 재목인 청년정치인은 성장하지 못하게 막고 여성정치인들은 줄 세우는 모습과 4인 선거구를 2인 선거구로 쪼개는 자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관리의 통일된 기준을 마련하고 효율적인 개표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모의개표 시연회'를 지난 9일 도선관위 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는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ㆍ과장을 비롯한 전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소투표와 관외사전투표의 개표시연을 관람하고 개표와 관련된 쟁점사항에 대해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편투표 관련 모의사례를 준비하여 각각의 사례에 대한 처리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시연하였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이
김경수 의원이 경남지사 선거에 출마를 선언, 보궐선거 요인이 발생한 국회의원 김해을 선거구에 첫 출마선언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김해시의회 의원이 지난 9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를 방문해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지난 30년 동안 김해 서민과 민주주의의 편에 서서 야당과 민주당을 지켜온 민주적통 정치인"이라며 자신을 소개하면서 "김경수 의원의 도지사 출마로 인한 빈자리를 메울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어 "국회의원이 되면 서민의 편에서 권력을 감시하며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한편
더불어민주당 김중윤 인제대 겸임교수가 김해 제2선거구 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2선거구는 삼안동·불암동·대동면 지역이다. 지난 5일 예비후보로 등록힌 김 교수는 이날 김해시청 프레스센터를 찾아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도의회는 도민 목소리를 외면하고 정치논리만 주장했다"며 "문재인 정부 1년 만에 치러지는 지방선거는 경남도의회를 바꿀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그는 "안동공단 이전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국제의료 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유치를 추진할 것와 대동첨단 사업단지 사업 속도를
자유한국당 김해시장 후보로 단수 추천된 정장수 예비후보는 "더 큰 책임과 사명을 느낀다.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필사즉생의 각오로 완전히 새로운 김해를 열겠다"고 밝혔다. 정장수 김해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9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에 앞서 단수후보 추천에 대한 소감과 포부를 피력한 뒤, 그동안 SNS를 통해 발표해 온 '장수생각'을 중심으로 분야별 주요 정책공약을 제시하고 정책선거를 통해 유권자의 선택을 받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정 후보는 이날 '동남권 경제를 선도
6년 만에 열리는 리턴매치. 미리보는 대선. 6·13 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선거에 붙는 수식어들이다.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은 김경수 김해을 국회의원을 단수 추천했고 자유한국당은 지난 6일 김태호 전 국회의원을 공천하며 맞불을 놨다. 두 명 모두 경남지사 선거에 뛰어들며 사과부터 했다. 김경수 의원은 지난 7일 김해시 장유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장유의날'행사에 참석해 국회의원 중도 사퇴에 대한 미안함을 표시했다. 김 의원은 "김해을의 심부름꾼으로 뽑아 주셨는데 끝까지 그 자리를 지키지 못한 데 대해 진심으로 송구하게 생
민주, 배병돌 이광희 김정호 정영두 야당, 서종길 하선영 도의원 하마평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국회의원(김해을)이 지난 2일 경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국회의원 김해을 보궐선거는 6·13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진다. 김 의원이 김해을을 떠나자 빈자리를 노리는 지역인사들의 발걸음이 벌써부터 분주하다. 김해을 보궐선거에 거론되는 인사는 여야를 가리지 않는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배병돌 김해시의회 의장, 이광희 김해시의원, 영농법인 (주)봉하마을 김정호 대표 등이 거론되고 있다. 여기에 최근 회사를 그만둔 정영두 휴롬 전 대표도 하마평에
바른당, 지역 3·비례 1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6월13일 치러지는 김해시 기초의원 선거에서 과반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도 7개 선거구에서 10석 이상, 비례대표 2석을 목표로 하고 있어 마지막에 웃는 정당이 어느 곳일지, 시민의 관심이 쏠린다. 진보와 보수 사이 중도를 표방하는 바른미래당도 지역구 3석 이상과 비례대표 1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해시 기초의원 선거구는 모두 7곳이다. 지역구 의원이 20명이며 정당 투표로 인한 비례 대표가 3명이다. 직전 선거였던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지역구 19명,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