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용 소방시설이란”주택에 설치하여야 하는 소방시설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하지만 주택용 소방시설이 무엇인가? 라고 주변에 물어보면 명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보다 그 숫자가 적다.하물며 2017년 2월 5일부터는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의무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되어야 함이 소방시설법에 명시되어 있으나, 현실은 법과 일치하지는 않는다. 그러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의무화 할 만큼 소화기와 감지기를 설치하는 것이 중요한 것일까? 해답은 굳이 멀리서 찾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단독경보형
◐이은호 수필가의 수필부문 심사 소감◑놋그릇은 우리의 관혼상제 전통문화를 이미지화 하여 어머니를 통해 전통사회의 힘든 여성의 역활을 자신으로 옮겨 스스로를 돌아 보며 성찰의 계기를 만들었는 점과 화양 산해정은 산천재 제사에 참석하며 남명 사상연구 기초 맴버로 지역 행사에 다녀온 기행을 기록한 수필로 남명 조식선생의 사상을 이해할 수 있는 교훈적 내용을 담은 점을 꼽는다. 이번 해부터 모든 기제사를 우리 집에서 지내게 됐다. 제기와 제수용품을 사러 남대문시장에 나갔다. 지하철을 두 번 바꿔 타며 내린 남대문 시장 부근에는 장관을 이루
이번 추석은 ‘효핑’이 대세라고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고 그 마음을 선물로 대신 전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추석을 앞두고 고향에 계신 부모님에게 전할 선물을 고민한다.하지만 매번 어떤 선물을 선물해야 선물을 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의미가 있을지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 이런 고민의 해답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추천한다.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에 불이 났을 경우 초기에 화재진압이 가능한 소화기와 화재를 감지하고 경보를 울리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2017년 2월부터 주택에 마련해야 하는 기초소방시설로 의
아파트 출입문과 건물의 층간 출입문은 왜 철문일까?엘리베이터 앞과 넓은 매장에 철제 방화셔터는 왜, 무엇을 위해 달려있을까?우리가 생활 속에서 매일 마주치는 출입문과 방화셔터에 대해 이런 궁금증을 가져본 사람은 얼마나 될까?방화문(防火門)과 방화셔터는 화재발생에 대비하여 설치한 것으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화재로 인한 불꽃과 열기, 연기가 건물의 다른 부분과 다른 층으로 확산해 가는 속도를 늦추고 막아서 인명을 보호하고 대피시간과 공간을 벌어주기 위해 설치한 최소한의 가장 확실한 안전장치이다.그러나 방화문에 대한 우리의 이미
지난달 23일 김해시 봉황동 소재 단독 주택의 에어컨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주택 내부에 설치된 화재 경보기의 경보음을 듣고 거주자는 신속하게 대피한 뒤 119로 신고하여 큰 피해 없이 화재진압이 이루어진 사례가 있었다.만약 이번 주택 화재가 주위 주택으로까지 확대되었다면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였을 것이다. 한가위 명절을 채 한 달이 남지 않은 시기에 많은 시민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그 동안 소방서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한 주택용 화재경보기 등 설치 홍보활동이 헛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2019년 말 기준 최근 8년간 경남에서
한 때 참여정부에서 촉발 된 형평과 분배 위주의 이념과 정책이 이후 두 정권을 지나면서 주춤 했다가 이 정부 들어서서 다시 경도 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이러한 의도와 시도는 우리사회의 의욕만은 아니다. 역사적으로 보았을 때, 형평과 분배를 강조하는 정책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모든 사회가 동경을 하였고, 또한 그러한 사상에 대한 이론과 주장이 끊임없이 쏟아졌던 것도 사실이다.이러한 이상이 극단적으로 시도되고 표출된 경우가 바로 사회주의의 출현이다. 그러한 사회주의 이상은 예외 없이 모든 국민들에게 균등한 소득 및 생활수준을 보장하는
흔히 20대 80의 법칙으로도 알려져 있는 파레토 법칙은 경제학에서 뿐만이 아니라 조직관리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도 널리 적용되고 있다. 이탈리아의 경제학자 파레토는 1896년에 발표한 논문에서 80%의 이탈리아 땅이 20%의 인구에 의해 소유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는데, 이 이론이 시간을 지나면서 모든 부분에 적용이 된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조셉 주란이 이 이론을 경영학에 접목하면서 급속하게 퍼지게 되었다. 그런데 흥미 있는 사실은 시간이 지나면 그 20%에서 다시 20대 80의 법칙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100명의 학
김해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소방경 이평숙 온 국민이 코로나19로 걱정하고 소방공무원도 구급활동 등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예와 존경을 보낸다.여름철인 요즘 화재, 구조, 구급, 벌집 제거 같은 생활민원 출동이 폭증하고 있다. 그 중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화재를 감지하여 소방기관에 연락하는 자동화재속보설비라는 소방시설이 있다.습도가 높은 여름날 시설관리를 소홀히 하여 비화재보로 소방차량이 빈번히 출동한다. 잦은 오보 출동으로 인한 소방 공백이 걱정도 되지만 놀라운 일은 현장 도착 시
사계절이 뚜렷했던 우리나라도 기후변화에 따라 갈수록 봄, 가을이 짧아지고 있고, 특히 여름철이 갈수록 무더워지고 있다.지구 대기에 존재하는 온실가스의 인위적 배출 및 농도 상승이 주요 원인이 돼 발생하고 있으며, 그중에서 이산화탄소는 가장 높은 배출량을 보이며 지구 온난화를 초래했다.그에 따라 온도와 강수량의 변동성이 증가해, 결과적으로 폭염이나 호우 빈도 또한 잦아지게 된다.그렇다면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게 지내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여름철에 시골에서는 비닐하우스 농사를 짓다가 폭염에 사고를 당하는 일이 종종 일어나고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의 위축으로 많은 사람이 집 안에서 온라인 활동을 하고있는 요즈음 우리 사회를 어지럽히는 디지털 성범죄 또한 성행하고 있다.또한, 우리 생활의 필수요건이 되어버린 스마트 폰 등을 이용하여 호기심이 왕성한 청소년들은 SNS, 랜덤 채팅 등 기존 오프라인 상의 활동 외에 온라인 공간을 통해 갖가지 활동을 하고 있다.온라인 공간에서 함께 활동하는 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청소년들이 쉽게 범죄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은 상당히 우려스럽다. 특히, 디지털 그루밍 성범죄가 대표적인 예이다.디지털 그루밍 성범
어느덧 사회복지라는 영역에서 일한기간이 만11년째 이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작한 그 시점부터 이니 십년하고도 1년을 더 일을 한 셈이다.사회복지의 시작은 낮은 곳에서 부터 복지관에서 가정봉사원이라는 것을 시작으로 요양원의 원장으로 현재는 재가복지시설의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늦깎이 공부를 시작한 40대 초반, 김해대학교에서의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면서 시작된 나의 복지사 생활은 결코 순탄치 않은 여정이었다.누구나 다하는 공부는 낮에는 현장에서 밤에는 학교에서 그렇게 가야대학교를 거쳐 인제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의 석사학위까지 받기위한
비상구란 건물이나 차량에 갑작스런 사고가 발생할 때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한 출입구를 뜻한다. 비상구의 중요성은 충북 제천의 스포츠센터 화재에서 여실히 증명된 바 있다. 당시 희생자 29명 중 20명이 숨진 2층 여성 사우나에서 희생자들의 탈출을 막은 장애물은 목욕바구니, 선반 등으로 꽉 막힌 ‘비상구‘였다. 일반적으로 건물 내 물건을 보관할 공간부족이 생길 경우가 있는데 이때 손쉽게 해소하기 위해 비상구 등 대피공간으로 활용해야 할 장소에 물건 적치 등의 행위를 하여 공간 활용의 편의를 추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최근 공사 현장 내 용접ㆍ불티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대형 인명ㆍ재산피해를 가져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지난달 29일 4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도 이천시 물류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와 30일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김해시 삼계동 폐기물 공장화재가 대표적인 사례다.최근 5년간(2015~2019년) 김해서부소방서 통계를 살펴보면 관내 공사장 용접 작업 중 불티에 의한 화재가 74건이 발생했고, 부상자 1명, 재산피해는 2억원 이상 발생했다.이러한 화재의 원인을 분석해 본 바, 공사장 관계자 등의 화기취급 현장 감독 소홀,
김해중부경찰서신어지구대순경 박성현 올해 1월 경·검수사권 조정법이 국회를 통과되어 수사개혁을 입법적으로 제도화하는 일대 전환이 시작 되었다.검찰과 경찰 간 수사권갈등은 수십 년간 수면 위아래를 오르내리며 진행되어온 해묵은 쟁점이다. 일제 강점기에는 일본의 제도가 도입되어 경찰의 수사를 검사가 지휘·감독함으로써 경찰에게 독자적인 수사권이 없었다.해방 이후 미군정 기간에는 미국 제도에 따라 경찰이 수사를 하고 검찰이 기소를 함으로써 양자 간 협력관계를 유지했다. 문제는 정부수립 직전에 제정된 검찰청법이었다.검찰에 수사권을 부여한 후 범
이학박사김해동부소방서 소방위 2020년 04월 29일 오후 1시 30분경 경기도 이천시의 지상 4층 지하 2층의 물류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 화재는 오후 6시 42분 현장 인력 295명과 장비 113대가 투입된 끝에 완전히 진화되었다. 이번 참사로 현장에서 건축물 내부 단열을 위해 우레탄 작업 및 화물용 승강기 등의 작업을 하던 인부 38명이 사망하였으며 1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다. 화재 원인은 관계기관에서 합동으로 진행 중이며 인재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12년 전 5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이천 냉동창고 화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인해 전 국민이 어려운 시기입니다. 소방서 또한 업무에 많은 제약이 생겼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잊을만 하면 들리는 대형 화재 소식은 달갑지 않다.김해동부소방서 관내에도 현재 연면적 5천㎡ 이상의 대형공사장 11개소가 진행 중에 있고 최근 자료를 살펴보면 5년간 경남에서 238건의 적지 않은 공사장 화재가 발생하여 그에 따른 인명과 재산 피해가 컸다는 점이다. 여기서 잠깐 우리는 심리학자 제임스 리즌(James Reason)의 스위스 치즈 모델(The Swiss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학교개학이 늦춰지고 4. 9부터 중·고등학교 3학년부터 온라인 개학을 시작하여 4. 16에는 중·고등학교 1,2학년, 초등학교 4·5·6학년, 4. 20에는 초등학교 1·2·3학년을 대상으로 일방향·쌍방향 온라인 수업을 시작하고 있다.이에 경찰에서도 온라인 개학을 대비하여 警-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온라인 중심으로 학교폭력 예방 활동 필요성이 있어 학교폭력 사안 신속 대응 및 재범방지를 위한 비대면 방식의 위기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병행하여 탄력적으로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전개
‘자전거 행복나눔’은 전국 자전거길 종합안내 뿐만 아니라 자전거 관련 법조항 및 정책, 자전거 안전교육 등을 알려주는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 하기 위한 사이트입니다.자전거 이용자 1200만 시대, 연령, 성별을 불문하고 누구나 즐기는 이동수단이 되면서 따뜻한 봄날인 요즘 자전거 사고도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자전거는 면허 없이 누구나 이용가능 하지만 도로교통법상 차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교통법규를 준수해야하며 보도를 따라 주행하는 등의 보행자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행동을 절대로 해서는 안됩니다.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꽃과 나무에 생기가 생기는 봄이 다가 왔다. 봄은 따뜻한 날씨와 화창한 햇살로 기분을 들뜨게 하고, 우리는 봄의 기운을 만끽하기 위해 산으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한다.이는 산불예방에 가장 관심을 더욱 가져야할 시기가 왔다는 것을 말한다.최근 10년간 전국적으로 산불발생 통계를 보면 평균 440건이 발생했으며, 특히 봄철 산불 발생 건수는 281건으로 전체화재의 64%를 차지하고, 그 중 입산자의 실화가 150건(34%), 소각 132건(30%)순으로 발생했다.이처럼 봄철 화재 비중이 높은 이유는 건조해진 날씨로
‘텔레그램’ 이라는 메신저 앱을 통하여 여성을 촬영한 성착취 영상을 제작하고 배포한 사건인 일명 ‘n번방사건’이 연일 화제다. 주범과 공범 등 관련자들이 연이어 검거되면서 연일 뉴스거리가 되고 있고, 동시에 이들의 신상을 공개해달라는 국민청원이 역대 최다를 기록하기도 했다.디지털 성범죄는 해가 바뀔수록 날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중 음란물 제작·배포 사건은 2017년 273건에서 2018년 542건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고, 아동 음란물 소지의 경우 2017년 199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