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해출신 박병영 경남도의원이 농지 가치가 떨어진 김해시 봉하마을의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촉구했다.5일 경상남도의회 제4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농가 인구가 급감하고 지방 소멸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과도한 농지 규제를 푸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는 정부가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고 농지규제를 완화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함에 따른 것으로, 박 의원은 “현재 김해 봉하마을은 여전히 농업진흥지역의 규제로 농업의 생산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토지 이용만 가능하도록 제한되어 있어 농지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장수경(61)씨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4일 밝혔다장씨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14년 동안 꾸준히 헌혈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정년 퇴직 후 2023년부터는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급식봉사를 해 오고 있다. 지난 한 달간 17회에 걸쳐 92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총 누적 봉사활동은 134회 602시간에 이른다.장 씨는 “시간이 허락되어 하고 싶은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시니 지나온 세월을 돌아볼 기회가 되어 고맙다. 내가 행복해야 이웃이 행복하고 또 이웃이 행복하면
김해시는 저소득 청년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층 자립을 위해김해교육지원청 내에 김해지역자활센터의 새로운 자활사업장 ‘북카페 Fe’를 지난 29일 개점했다고 밝혔다.북카페 Fe는 교육지원청 신청사 1층 165㎡(50평)를 무상 임대받아 설치하여 운영은 김해지역자활센터 청년자립지원사업단 자활근로자 8명(현재 4명)의 참여로 이뤄지며 커피, 음료, 디저트류, 자활생산품을 판매하고 에코백, 전사컵,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청년층 체험, 문화활동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김해지역자활센터는 2000년 8월 개소한 이후 현재 16개의 자활근로사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오는 4월 13~14일 1박 2일간 진행할 제3기 '나는 김해솔로' 참가자 20명(남·여 각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나는 김해솔로'는 이성 간의 만남 자체를 주저하는 3포(연예, 결혼, 출산 포기) 세대 청년(미혼남녀)을 대상으로 결혼, 출산 이전 ‘만남’이라는 큰 산을 넘어야 하는 현 시대적 상황에 맞춰 지난해 도입한 청년 공감 감성 시책이다.올해는 지난해 추진한 1, 2기 설문조사 결과와 참여자 현장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방식의 프로그램과 방법을 적용, 매칭률을 높이고 미혼남녀
주식회사 예원이엔씨(대표 문정희)가 김해시에 라면 2,000개(1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후원 물품은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푸드마켓을 비롯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8개소에 전달된다.예원이엔씨는 정보통신공사업을 하는 어방동 소재 중소기업으로 앞서 지난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을 기탁했다.홍태용 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선뜻 이웃돕기에 동참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물품은 꼭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지난 23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취임식은 1부 정기총회와 2부 이·취임식으로 나눠 1부에서는 공로상 전달, 임원진 소개, 2023년 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 2부에서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이·취임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제13, 14대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끈 김세원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명자 15대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이임 회장 감사패 전달에 이어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김해시 2만5000여명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논의할 장애인복지위원회가 발족했다.지난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해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첫 정기회를 개최했다.장애인복지위원회는 홍태용 시장을 위원장으로 장애인단체장, 대학교수, 장애인복지시설장 등 장애인 관련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3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위원회는 장애인복지 관련 사업의 기획, 조사, 실시와 제도 개선,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기구로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 2024년 장애인복지 주요 업무 추진계획 공유, 위원 의견 개진 순으로 진행됐다.위원회 간사인
박성호 국민의힘 김해갑 예비후보(전 경상남도 행정부지사)가 '청년정책 5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지난 14일 발표한 이번 공약은 1호 공약 (농식품 수출가공 클러스터), 2호 공약(국가공공기관 유치), 3호 공약(분성산 타워 건립 및 관광특구 추진)에 이어 제4호 공약이다.그동안 김해시는 인구수 전국 15위, 중소기업 8천개 등 대도시로 성장해 왔으나, 몇 년 전부터 인구감소, 청년 인구 유출 등이 지속되고 있다. 김해 청년들의 희망 근무 지역은 60% 이상이 김해를 원하지만, ‘직업(30%이상 차지)’ 때문에 타 지역으로 전출을
노은식 디케이락(주) 회장이 제14대 김해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추대됐다.지난 14일 김해상의는 박명진 회장과 역대회장 그리고 부회장이 함께 한 자리에서 김해상의 발전과 지역 경제계 협력을 위해서는 경선이 아닌 추대를 통하여 경제인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는 박명진 회장의 의견에 합의하였고, 노은식 디케이락(주) 회장을 차기 상의회장으로 추대하기로 했다.회장으로 추대된 노은식 디케이락(주) 회장은 “김해상의와 회원기업을 비롯한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면서 역대회장님들의 노고와 업적을 존중하고 그 뜻과 의지를 이어가겠다
(사)한국양봉협회 김해시지부(지부장 김봉성)는 지난 7일 김해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보육시설 아이들에게 전해 달라며 벌꿀을 기탁했다.기탁 벌꿀은 500만원 상당의 허니스틱 100상자(50포/1상자)로 관내 보육시설에 전달됐다.양봉협회 김해시지부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해마다 코로나 19 의료 종사자, 소외계층, 저소득층에게 벌꿀을 기탁해왔다.김봉성 지부장은 “2022-2023년 연이은 꿀벌 실종·폐사로 채밀이 어려웠지만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을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황희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김재윤·전이순(김해 내외동) 부부가 8일 내외동 이웃들을 생각하며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3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전이순은 “우리 부부는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참가했으며, 특히 대명절을 맞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했습니다. 소중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설날을 기쁘게 보낼 수 있도록 우리의 작은 도움이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일에 힘쓰겠습니다.”라며 뜻을 전했다.내외동 행정복지센터의 배선영 동장은 부부의 기부에 대해 "설을 맞아 이렇게 따뜻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 현종원 이사장이 6일 설을 맞아 김해그릿축구교실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500만원씩 총1천만원을 개인 기부했다.김해시 가야로에 위치한 그릿축구교실(감독 손한휘)은 유소년 축구 선수 육성과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에게 축구 수업을 지도하는 사회적기업으로 2020년 창단했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금은 관내 취약계층 자녀들에게 전달된다.현 이사장은 재단이 출범한 2021년부터 매년 설·추석에 개인적으로 각각 1,000만원씩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는 동광육아원 등 5곳에 2,500만원을 기
김해 상동면10인회(회장 김충구)가 5일 성품 기탁을 통해 이웃돕기 캠페인을 실천했다.10인회는 상동을 사랑하는 전직 공무원 및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중장년 단체다.10인회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쌀(10KG) 18포를 마련하였으며,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성품을 전달할 예정이다.10인회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의 이 작은 기부가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상동면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해시산림조합(조합장 서환억)이 5일 쌀 1,000㎏와 라면 74박스 등 약5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김해시에 기탁했다.기탁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노인종합복지관, 아동양육시설, 청소년복지시설 등)에 골고루 전달된다. 김해시산림조합은 평소에도 다양한 사회복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서환억 조합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보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홍태용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에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현종원)은 2일 선보패밀리(회장 최금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또 같은 날 김해지역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000만원을 지정 기탁해 이날 김해지역을 위해 총 1억원을 쾌척했다.선보패밀리는 1986년 남영공업을 시작으로 선보공업(주), 선보유니택(주), 선보하이텍(주), 선보피스(주) 등 6개의 법인과 전국 7개 공장을 운영하는 조선 기자재 전문업체이다.최금식 회장은 지난 2016년 선재장학재단을 설립해 고향인 김해 한림지역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최염(51)씨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최씨는 2013년부터 11년 동안 관내 복지시설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급식봉사를 해 오고 있으며 지난 한 달간 16회 64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해 총 누적 봉사활동은 408회 1,632시간에 이른다.최씨는 “지역 어르신과 봉자자가 함께 따듯한 마음을 나누고 따스한 정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한데 이렇게 큰 상까지 주셔서 너무 기쁘고 영광스럽다. 받은 만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김해시는 매달 136
김해 장유문학회(회장 곽재호)가 1일 성금 80만원을 김해시에 기탁했다.기탁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된다.장유문학회는 매년 장유지역에서 ‘야외 시화전’을 개최하고 ‘동인지’를 발간해 무료 배부하고 있다.곽재호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문학회 회원 모두 한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주택 시 복지국장은 “시민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김해 활천동 물망초봉사회(회장 김말조)가 30일 설 명절을 맞아 반찬3종과 과일로 만든 꾸러미 30세트를 저소득 돌봄 취약가구에게 전달했다.물망초봉사회는 순수 봉사활동을 위한 모임으로 매년 추석, 설마다 정성껏 만든 반찬과 과일을 전하여 명절에 소외될 수 있는 돌봄 취약가구에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고 있다.김말조 회장은 “설날이라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분들도 많지만 외롭게 명절을 보내며 상대적으로 더욱 고립되는 분들이 많다. 돌봄 취약가구에 우리가 정성껏 만든 반찬을 전해드려 그분들의 외로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드리고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김해지부(지부장 이원섭)가 불우한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김해시에 기탁했다.(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김해지부는 관내 170여개 유료직업소개사업소 회원 단체로, 2010년부터 14년째 매년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이원섭 지부장은 “추운 겨울 우리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홍태용 김해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태영환경산업 이영빈 대표이사가 김해시 다회용기 세척시설 운영 활성화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1천만원을 기탁했다.㈜태영환경산업은 김해시 한림면 소재 자원재활용업과 파쇄‧분쇄기 전문 제작 기업이다.이번 후원금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생활속 脫플라스틱 추진을 위해 민간 장례식장 등의 다회용기 세척사업 운영에 사용된다. 한편, 22년부터 현재까지 우리시에 친환경사회공헌으로 9개 기업 및 단체에서 3억100만원을 기탁했다.기탁식에 참여한 ㈜태영환경산업 이영빈 대표는 "김해시가 추진하는 다회용기 세척사업 등 탈(脫) 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