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김해박물관(관장 윤형원)은 오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성인강좌 '제26기 가야학아카데미'를 운영한다.이번 강좌는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여, 가야고분군에 담긴 세계유산적 가치를 살펴볼 수 있는 ‘가야, 세계유산이 되다’란 주제로 진행된다.6개 강좌로 구성되며, △가야 고고학 특강(김세기, 대구한의대학교 명예교수), △고대 동아시아 가야연맹을 실증하는 ‘가야고분군’(하승철,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단 조사연구실장), △유네스코 세계유산 석굴암과 불국사의 문화적 의의(주경미, 동양미술연구소장)
김해시는 오는 11월 10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김해시민이라면 누구나 연인·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대학로 창작 뮤지컬 ‘비커밍맘’을 무료로 상연한다.본 뮤지컬은 연인이 부부로 부부가 부모가 되어 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고 있어 어린 자녀와 부모의 세대 간 소통은 물론 청년세대에게 현실적인 공감과 용기를, 부모에게 위로와 따뜻한 응원을 전하며 전 세대에 걸쳐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11월10일 저녁 7시 30분부터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1시간 동안 펼쳐질 예정이며 뮤지컬 관람을 희망하는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생림면 도요마을 주관으로 오는 28일 ‘도요새길 쉬엄쉬엄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도요새길은 생림~상동 테마임도의 새 이름으로 지난 8월 시민 공모로 선정한 것으로 도요새가 날아오르는 길을 마음에 아름답게 ‘새길’ 수 있다는 의미와 새로운 길이라는 ‘새길’의 중의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도요생태공원에서 도요새길 전망대까지 낙동강이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4.4㎞ 도요새길을 시민과 함께 걷고 즐기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장 입구에서 도요마을의 캐릭터 ‘모래아리가 밝히는 초롱등 만들기’, 탄
김해 장유도서관이 탄소중립 모델 발굴사업 추진 등 재개관 준비 공사로 내년 2월 말까지 전면 휴관한다.11일 김해시에 따르면, 장유도서관은 탄소중립 선도모델을 통한 공공부문 탄소중립 확산을 실현하고, 노후한 도서관 및 공연장의 실내공간을 개선하기 위하여 기존 11월 말에서 내년 2월 말로 휴관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환경부로부터 국비 80억원을 지원 받아 지난 3월부터 착공에 들어간 탄소중립 모델 발굴사업은 도서관 내외부에 그린리모델링 및 친환경에너지 설비를 구축하여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서관으로 탈바꿈한다.또한 시비 10억원을 투입
김해 대성동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다.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확정된 대성동고분군은 김해시 대성동에 위치한다. 고분군의 명칭은 고분이 분포하는 지역의 명칭을 따랐다.1~5세기 가야연맹을 구성했던 금관가야의 대표적인 고분군으로 가야정치체가 공유한 고분의 여러 가지 속성의 이른 시기 유형을 잘 보여준다.대성동 유적은 가야의 건국설화가 깃든 구지봉과 봉황동유적 사이의 표고 22.6m의 왜(애)꼬지(애구지: 애기 구지봉)라 불리는 구릉과 구릉의 주변 일대에 위치한다. 애구지 구릉은 길이 약 280m, 너비 약 50m에 이르며 북쪽에서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윤형원)이 추석을 맞아 오는 28일, 30일 양일간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추석맞이 전통문화행사’를 개최한다.행사기간 동안에는 추석날 밤 훤하게 빛나는 보름달 아래 빙빙 원을 만들며 놀던 모습을 닮은 체험과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차원에서 명절을 맞아 한복을 착용한 관람객에게 추석의 상징인 보름달 모양 비누를 증정하는 이벤트, 행사 참가 후기를 SNS 계정에 게시하면 박물관 기념품을 무작위로 증정하는 이벤트가 운영된다.또한, 추석 전날인 28일에는 추
제7회 김해장애인인권영화제는 2023년 9월 15일 3시. 개회를 선언함으로써홍태용 김해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김해시민 장애인권 문화 행사와의 컬레버레이션을 통해 약 500명여명의 장애인 및 비장애인과의 어울림 축제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제7회 김해장애인인권영화제는 김해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다양한 분야와 기관, 각계 각층과의 협력 운영 및 참여, 후원 연계, 김해지역 4개 대학생 자원봉사 동참 등으로 개최 관심도와 운영의 변화를 시도함으로써 지역 사회 내 장애인식 개선의 선도적 역할 기능을 확대하였다. 보통의 삶이 장애인의 일상이
김해시에 김영원작가의 문화나눔의 큰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 1일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에 ‘그림자의 그림자-합3’가 설치되었다.이번 문화나눔은 김해문화의전당의 ‘그림자의 그림자’ 시리즈 3점, 서부문화센터의 ‘그림자의 그림자-꽃이피다’에 이어 세 번째 문화나눔이다.김영원 작가는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 개관식 참석에 앞서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문화공감 환경 조성을 위해 김해은혜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관계자, 학부모위원회,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지훈 학생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활발한 작가활동을 하고있는 박지훈 학생과의 만
김해수릉원,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제16회 김해국제음악제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열린다.경상남도, 김해시, 인제대학교가 주최하고 김해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와 인제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김해국제음악제는 해마다 기념주기를 맞이한 작곡가들을 집중조명하여 시민들을 위한 예술공연과 아름다운 피아노의 선율을 선보이는 국내 최초 피아노 국제음악제이다.올해는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Gather, Together! 같이, 다같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먼저 9월 2일(토) 오후 6시,
(재)김해문화재단 웰컴레지던시가 어린이특화 프로젝트 ‘무계에서 무럭무럭’에 참가할 김해 거주 어린이를 모집한다.어린이 교육프로그램‘무계에서 무럭무럭’은 2023년 입주작가인 김예림 작가가 직접 기획 및 운영한다. 김해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김예림 작가는 프로그램의 초점을 지역에 두고 활동내용을 꾸렸다.주요 활동으로는 △10컷 안에 나의 삶 그려보기 △ 무계동 탐방 후 입체지도 제작 등이다. 어린이들은 총 4회의 수업을 통해 몽타주, 콜라주 등 여러 기법을 활용한 창작활동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삶의 터전인 무계동을 관찰하는 어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이 가을을 맞아 기획공연을 준비했다.◆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가들의 연주, 가을밤을 수놓다.오는 9월 15일(금) 개최되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2023 시즌 프로그램 에는 화제의 지휘자 ‘옥사나 리니우’가 지휘봉을 잡는다. 그는 바그너의 성지로 불리는 독일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역사상 최초로 초청된 여성 지휘자다. 이번이 첫 내한으로, 국내에서 가장 먼저 김해 무대에 선다. 협연에는 제8회 장 시켈리우스 국제 콩쿠르 최연소 우승과 2005년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에 빛나는 바
정현주 작가의 26회 초대개인전이 남명문화관 갤러리에서 전시중이다.지난 7월 개관한 남명문화관(관장 김승옥, 삼방동 소재) 갤러리는 사단법인 남명정신문화연구원(이사장 김성관)에서 상시운영하고 있다.남명문화관은 갤러리 개관기념으로 세계적인 거장 정현주 작가를 초대해 정현주 작가 26회 개인전 ‘Pop & Mapping Space’를 8월 20일부터 9월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동국대학교 미술학과(서양화), San Francisco Art Institute 대학원을 졸업한 정현주 작가는 동국대학교 미술학과 초빙교수 , 샌프란시스코
김해가야테마파크가 개장 8주년 특집 `가야시민가요제`를 오는 19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올해 3회를 맞는 가야시민가요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아마추어 가요제로 김해시민들의 실력과 끼를 발산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축제다.이번 가요제에는 치열한 예선을 거친 10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김해 최고의 가수왕을 가릴 예정이다. 대상(100만원), 특별상(50만원), 장려상(30만원) 등 상금과 본선 진출자 모두에게 참가상이 수여된다.이날 행사에는 본선 무대에 이어 무용단 공연과 환상적인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진행된다. 또한 오
지역 도시재생공모사업에 선정된 기타동호회 ‘신바람’이 지난 11일 오후 7시 지내동 못안마을 경로당 인근 야외특설무대에서 ‘여름밤 기타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음악회는 지역 김해시의원과 주민, 동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바람 동호회 기타공연 △가야색소폰 동호회 공연 △불암동 주민 합창단 공연 △불암동 주민참여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름밤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이번 공연은 신바람 동호회의 12회 도미솔 교육사업으로 기타를 배운 동호인들에게 무대에 서는 경험을 제공하고 유튜브에 공연 영상을 올려 주민들과 온라인
지역 독립운동가의 삶과 정신이 시민 배우를 통해 무대 위에 되살아난다.(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는 김해시민극단 4기의 연극 를 오는 19일(토) 오후 5시, 20일(일) 오후 3시에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선보인다.연극 는 김해 출신 한글학자이자 민족주의 독립운동가인 이윤재 선생의 일대기를 다룬 공연으로,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자 김해시민극단이 기획했다. 무분별한 언어습관을 가진 학생들이 과거 선생이 살았던 일제강점기로 돌아가 그 시대의 인물로 분해 선생의 일대기를 돌아본다는 내용으로, 한글의
(재)김해문화재단 웰컴레지던시 기획전 연계 체험프로그램 ‘재깍재깍, 또르륵 똑똑’의 참가자 모집이 오는 15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이번 프로그램은 웰컴레지던시에서 개최 중인 김수학 조각전 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조형예술에 대한 지역 어린이들의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운영 기간은 8월 19일(토) ~ 9월 10일(일) 중 주말이며, 장소는 웰컴레지던시 맞은편에 위치한 예술창작소다. 예술창작소는 김해시 무계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건립되었으며
제78주년 8․15 광복절 기념 평화통일염원 숲속 둘레길 걷기대회가 오는 15일 오전 7시 김해운동장과 분성산 일원에서 개최된다.김해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김해시체육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해시협의회 주관, 김해시, 경상남도체육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김해운동장을 출발해 사격장, 삼계야구장, 장애인복지관을 경유해 공병탑을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약 5km 코스(왕복 90분 소요)에서 개최된다.부대행사로 페이스페인팅, 손발요법, 고려수지요법 등 체험과 태권도 시범, 댄스공연 등 식전공연이 더해져 다양한
오는 9월, ‘평화의 음악’이 아시아 최초로 김해에 울려 퍼진다.대한민국 대표 교향악단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2023 시즌 프로그램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이 9월 15일(금), 김해문화의전당 무대에 오른다.이번 공연은 러시아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의 탄생 150주년에 맞추어 기획된 것으로, 대표 프로그램은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제2번 마단조(Op.27)와 하차투리안의 바이올린 협주곡 라단조 등이다. 지휘는 우크라이나 여성지휘자 옥사나 리니우(Oksana Lyniv)가 맡았으며, 이번이 그의 첫 내한이다.지휘자 옥사나 리니우(Oks
김해시 대표 축제 중 하나인 ‘2023 김해가야금축제’가 오는 8월 막을 올린다.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김해가야금축제는 지난해까지 상반기에 가야금경연대회, 하반기에 가야금페스티벌을 나누어 개최했던 것과 달리, 올해부터는 두 행사를 연이어 개최하여 무더위를 식힐 여름밤의 전통국악예술축제를 준비하였다.2023 김해가야금축제는 김해를 대표하는 국악기 가야금을 소재로 경연과 공연, 포럼으로 구성돼 먼저 8월 18~19일 제33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가 개최된다. 기악·병창, 작곡 두 분야와 연령별로 나눠 18일 예선, 1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이정근)이 오는 29일 개관 25주년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개관 25주년 기념 문화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꾸러미 나눔 형태로 운영되는 체험 1종과 100% 당첨되는 , 나눔, 나눔 등 이벤트 4종으로 구성된다.특히, 체험은 귀여운 가야 몬스터 캐릭터와 가야 유물을 단순화한 그림 등으로 구성된 도안을 제공하여, 나만의 취향에 맞게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