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도시개발공사(이하 공사)와 관내 의료기관인 더이로운 치과의원이 임직원 복지 향상 및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지난29일 진행된 이번 협약은 상호 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소속 임직원의 건강과 복리를 증진하는 동시에 양측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되었다.더이로운 치과의원은 협약에 따라 공사 임직원과 직계가족이 진료를 이용할 경우 다양한 할인혜택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사는 소속 직원에게 협약의 내용과 할인혜택을 적극적으로 공지하기로 하였다.이번 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이규상 경영개발본부장은 “
2024 메가이벤트를 기념해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한 ‘꽃길 걷는 김해 워크온 챌린지’가 운영된다.올해 시가 주관하는 3대 메가이벤트(전국(장애인)체전·동아시아문화도시·김해방문의해)를 알리고 시민들의 걷기운동 정착을 위해 기획한 이번 봄맞이 걷기 챌린지는 4월 5~14일 10일간 진행되며 워크온(건강걷기 김해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휴대폰 어플을 이용한 워크온은 △활동분석을 비롯한 △건강정보 제공 △챌린지 참여 △커뮤니티 소통 등으로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걷기운동에 소소한 재미를 준다.이달 챌린지는
김해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문화 확산을 위해 관련 부서 직원들과 토더기 홍보국장이 지난 28일 진해군항제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했다.올해로 62회를 맞이하는 진해군항제는 충무공의 숭고한 구국의 얼을 추모하는 본래의 취지를 살린 행사와 더불어 문화예술행사, 팔도풍물시장 등을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봄 축제다.김해시를 포함한 18개 도·시군은 지난 27일부터 6일간 진해군항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는 합동 홍보를 펼치고 있다.올해 관내 및 자매도시 등과 힘을 합쳐 고향사랑기부제 인지도를 높이고 기부참여를 유
김해연구원이 오는 7월 개원한다.개원을 앞두고 지난 28일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해연구원 창립이사회가 열렸다.이날 창립이사회에서는 ▲직제, 인사, 복무, 회계 등 제 규정 제정(안) ▲2024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초대원장 채용을 위한 원장 후보자 추천위원회 위원 추천(안)을 심의·의결하며 연구원 설립을 본격화했다.연구원 이사회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이사장으로 공무원 등 당연직 5명, 대학교수, 기업인, 회계사 등 선임직 9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 3년에 연임 가능하다.김해연구원은 이달 감독기관인 행정안전부
김해시는 26일 시청에서 200일 앞으로 다가온 2024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중점분야 추진상황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대회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비점들을 개선하고 보완하고자 주기적으로 체전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빈틈없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보고회에서는 전국체전의 주요 추진 일정과 지난 12월 수립한 세부추진계획을 토대로 11개 부서 14개 중점 과제 추진 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과제 추진 방안을 토의했다.주요 중점 과제는 △개·폐회식 교통 소통 및 임시주차장, 관람객 수송 대책
메타버스를 활용한 김해 청년(만15~39세)들의 비대면 상담공간인 ‘비상탈출 상담랜드’가 25일 문을 열었다.김해청년다옴을 모티브로 한 가상 상담창구인 비상탈출 상담랜드는 △상담센터 △정보센터 △힐링존 △어드벤처존 등 전문 상담 서비스와 재미 요소를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로 운영된다.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나 가입 절차 없이 상담랜드에 접속해 심리, 진로, 재무 등 여러 분야 전문가와의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고 올해부터 기질 진단검사 서비스를 제공하여 성격유형 진단 및 자기계발 솔루션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김해시 청년
김해시는 시민 자전거 사고 상해 지원을 위해 ‘김해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22일 밝혔다.김해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면 등록 외국인을 포함해 누구나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보장 기간은 1년으로 이날부터 2025년 3월 21일까지이다.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2021년 3월 22일 처음으로 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으며 지난 3년간 530건의 사고에 대해 총 3억 4680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된 것으로 파악했다.보험 적용 대상은 전국 어디서나 지역에 상관없이 김해시민이 자전거
김해시는 21일 오후 2시 제2청사에서 경남 동부권역 김해공공의료원을 설립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경남 동부권역 김해공공의료원은 민선8기 경남도지사와 김해시장의 공약으로 김해뿐 아니라 밀양, 양산을 잇는 동부권역 공공의료 취약지를 강화하기 위해 경남도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해시는 부지를 제공하고 건축비는 국비와 지방비로 건축할 계획으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용역수행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김해, 밀양, 양산을 포함한 동부 광역권을 아우르는 지역의 거시적 환경 분석과 의료이용환경 등 진료권 분석
김해시가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5개의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지난해 수도관망기술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노후관 정비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국비보조사업 및 자체사업을 병행하여 단계적 상수관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실시설계를 마친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은 올해 4월부터 본 궤도에 오를 예정이다.먼저, ′22년 국비보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은 구산 2・3・4블록(구산동, 회현동, 동상동 일원) 3개 사업으로 나누어 시행된다. 2024년 3월부터 2025년 9월까지 노후 배・급수관로
김해 장유도서관에서 오는 4월부터 책 읽어주는 로봇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책 읽어주는 로봇 대여 서비스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기관과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예약을 받아 로봇 1대와 전용 도서 50권을 한 달간 대여해 주는 서비스다.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는 AI비전 기술을 이용해서 아이들이 책장을 넘김과 동시에 이미지를 분석해 해당 페이지의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읽어주는 것이 가능하고 이 외에도 노래 부르기, 간단한 게임 등 상호작용도 가능하다.이 사업은 아직 글을 읽지 못하는 유아와 책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상수도 미보급지역의 지하수 수질검사 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2015년부터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아 지하수를 생활용수로 사용하는 시민이 지정 전문기관에 수질검사를 받으면 수수료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지하수 수질검사는 법적 의무사항으로 실시 주기는 음용 2년에 1회, 비음용 3년에 1회이며 수수료는 음용 29만4,470원, 비음용 15만1,580원이다. 상수도 미보급지역 지하수 등록 관정은 46개소이며 올해 지원하는 수용가는 11개소이다.검사방식은 수질검사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는 수용가가 전문기관
홍태용 김해시장은 18일 “올해 우리시가 주관하는 3대 메가이벤트의 성공을 위해 무엇보다 시민들의 단합된 힘이 중요한 만큼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홍 시장은 이날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3대 메가이벤트 추진상황을 공유하면서 “올해 양대 체전과 한중일 문화교류의 장이 우리 김해에서 펼쳐지며 전국의 선수단과 해외동포 그리고 수만명의 방문객이 김해를 찾을 것”이라며 이같이 당부했다.김해시는 올해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를 주관하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와 손님맞이에 여념
김해시가 올해 1월에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하지 못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3월 연납 신청을 3월 16일부터 4월 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많은 납세자가 자동차세 연납을 1월에 신청하기 때문에 연납은 1년에 한 번만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연납 신청 기간은 1월, 3월, 6월, 9월로 총 네 번 신청이 가능하다.3월 자동차세를 연납하면 1년 세액의 약 3.76%를 공제받을 수 있으며, 4월 1일까지 연납으로 납부하지 않으면 6월 정기분 납세고지서를 받고 납부하면 된다.연납 신청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시청, 장유출장소 및 위택스에서 할
김해시가 산자부 주관 ‘2024년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억5천만원을 확보했다.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은 산자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수소경제 활성화와 지역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예비수소기업을 수소전문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해당 지원사업은 수소 관련 매출실적이나 기술력(지식재산권)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지원 △시험평가 등 기술 지원 △컨설팅 등 최대 5,000만원 이내의 기업 수요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진다.김해시는 관내 수소산업 육성을 위하여 경남도, 경남테크노파크와의 협
김해시가 저출생 문제의 다양한 접근으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함께 그리는 김해시 인구의 미래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저출산 고령화 시대의 희망을 찾다’라는 주제로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높이고 출산․ 양육 ․가족친화 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하는 이번공모전은 4월 12일까지 김해시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포스터는 ▲저출생․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에 경각심을 주는 내용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변화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 ▲가족의 소중함과 가정의 행복에 관한 내용 등을 자유롭게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가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 평가 결과에서 2년 연속 ‘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됐다.지난 12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소속 문화도시심의위원회는 2023년 문화도시조성사업 성과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24개 문화도시를 대상으로 최우수, 우수, 미흡 총 3개 등급으로 평가한 결과 김해시는 2022년에 이어 2023년도 ‘우수’로 선정되며 법정 문화도시로서 확고한 입지를 확인했다.김해시는 2021년 제2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오래된 미래를 꿈꾸는 역사문화도시 김해’ 비전 아래 3개 분야 8개
김해시 장유출장소(소장 한흔희)는 지난 13일 김해서부경찰서 주차장에서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검사의 날’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에 따라 운행차 배출가스 검사를 실시해 미세먼지 발생의 주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 -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완화하고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그해 12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이며 2019년 처음 시행했다.이날 행사로 운행이
김해시가 2천년을 이어온 인도와의 깊은 교류와 신뢰를 바탕으로 과거-현재-미래를 이어갈 김해인도문화교류관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김해인도문화교류관이 건립될 허왕후 기념공원은 부지 2만3000㎡부지 규모로 지난해 12월 착공해 2025년 5월 준공 예정이다.김해인도문화교류관을 통해 양국의 문화·역사 교류뿐만 아니라 김해 소재 기업들의 인도시장 진출을 돕는 기능까지 더해 지역 기업의 인도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도 기대된다.홍태용 시장은 지난 6일 인도외교장관과의 면담에서 김해-인도의 문화교류 상징이 될 김해인도문화교류관 건립을 위해
김해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 고용 활성화와 장애인 근무환경 조성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12일 김해시와 공단의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장애인 고용 활성화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보 공유와 서비스 지원, 장애인 적합 맞춤형 직무발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류규열 경남동부지사장과 공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 주요 내용은 ▶ 김해시의 장애인 고용 활성화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운영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서비스 지원 ▶ 김해시의 장애인 고용을
김해시는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했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 모든 연령으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청년 5000만원, 이외 6000만원, 신혼부부 7500만원 이하인 김해시 거주 무주택 임차인이며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를 최대 30만원 지원한다.또 올해 1월 1일부터 3월 10일까지 청년 또는 신혼부부면서 보증서 보증 효력이 유효할 경우 6월 30일 이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