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라선거구(진영·한림) 시의원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종근 후보가 진영저류지를 친수공간으로 개발하겠다고 7일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김해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영 저류지를 사람중심의 생태도시 실현에 초점을 둔 친수공간으로 개발하겠다"며 "체육시설과 편익·휴게 시설을 설치해 산책로로 활용해 도심속 공원으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시 조례 개정을 통해 공공체육시설 사용료를 인하해 모든 시민들의 공공시설 이용에 편의를 도모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1당 독재에 맞서 싸울 것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문재인 정부가 필요로 하는 사람을 선택하는 게 아닙니다. 김해을 지역민을 위해 일할 사람을 선택해야 하는 선거입니다." 김해을 국회의원 보선에 나선 자유한국당 서종길 후보는 "김해전문가인 제가 김해와 시민을 위해 생활정치를 펼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후보는 "김해를 교두보로 중앙정치 무대로 떠나는 정치인이 아니라 김해를 지키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김해을 유권자들이 과연 어떤 후보가 김해와 시민을 위해 일할 사람인지 현명한 판단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낙동강 전선에서 동남풍을 일으켜 민주당의 전국 승리를 견인하겠다”고 공식선거운동 첫날 포문을 열었다.김 후보는 31일 창원터널에서 출근인사를 한 뒤 오전 11시 김해시민의종 앞에서 열린 ‘김해 지방선거 출정식’에 참가했다.김 후보는 허성곤 김해시장 후보를 비롯해 도의원·시의원 후보들이 대거 참가한 출정식 유세에서 “김해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당선되어 경남을 바꾸는 선봉장이 되자”며 “능력 있고 뚝심 있는 김정호에게 김해를 맡겨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이제 진용은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일에 함께 치러지는 것에도 우여곡절이 많았던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선거전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중앙언론의 각종 여론조사는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후보의 압승을 예고하지만 지역 민심은 꼭 그렇지도 않은 분위기다. 조용하기만 했던 김해을 보선이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방송토론회에 대한 후보들의 입장이 엇갈리면서 무산될 위기에 놓이자 분위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하는 후보들은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방송토론회에 의무적으로 참석해야 한다. 이번 김해을 보선은 MBC경남에서 개최되며 7일 열릴
"정책을 만나면 행복이 커집니다" 허성곤 더불어민주당 김해시장 후보 6.13 지방선거일이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 이번 선거는 더 큰 김해, 완전히 새로운 경남으로 나아가는 출발점이자 새로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결정짓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선거이다. 특히 올바른 지방자치와 분권의 정착을 위해 제대로된 일꾼을 뽑아야 한다.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선거일인 13일 투표가 어려운 시민들은 8일과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사이 가까운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권리를 꼭 행사
양보 없는 전투의 시작 출정식 갖고 지지 호소 여·야 모두 한 치도 양보할 수 없는 김해전투의 막이 올랐다. 오는 13일 치러지는 지방동시선거 김해지역에서 가장 많은 후보를 낸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5월 31일 출정식을 갖고 선거전에 돌입했다. 민주당은 힘 있는 여당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당부했고, 한국당은 시민이 주인인 김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누가 진짜 우리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적임자인지 똑똑히 알게 될 것입니다." 허성곤 더불어민주당 김해시장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31
허성곤 더불어민주당 김해시장 후보는 지난 5월 30일 "청년의 활력이 넘치는 청년도시 김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이날 오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휴먼시티 김해 완성을 위한 테마별 도시정책 마지막 순서인 청년·주민자치·행정 분야 '사람중심 청년도시' 공약을 발표하며 이같이 약속했다. 그는 "김해는 도내에서 두 번째로 젊은 도시로 청년층 비율이 전체 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한다"며 "청년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해 청년 스스로 청년정책을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해 광역의원 제6선거구 김해 도의원 제6선거구는 장유2동과 3동이 묶였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장유2동은 장유1동과 장유3동은 칠산서부동 등과 어울려 선거구가 형성됐지만, 선거가 있기 전 국회 선거구획정위원회는 2동과 3동을 묶는 것으로 확정했다. 이곳은 원주민보다 창원이나 부산 등 인근 도시에서 온 이들이 많다. 전국적으로도 가임 여성의 비율이 가장 높은 이곳은 젊은 층의 표심 향방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 젊은 층은 진보가, 고령 층은 보수가 많은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고 이곳도 예외가 아니라면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김해 광역의원 제3선거구 김해 제3선거구는 김해의 구도심 지역으로 60~70대가 많아 평균 연령대가 높은 지역에 속한다. 특히 올해 초 선거구 획정으로 기존 동상, 부원, 활천동에서 회현동이 추가됐다. 회현동 역시 구도심 지역으로 보수정서가 강하다는 평가를 들어온 지역이다. 하지만 2017년 5월 열린 19대 대통령 선거 득표현황을 보면 3선거구의 지역이 공통적으로 당시 문재인 후보와 홍준표 후보간의 득표 차이가 5% 미만이었다. 과거와 달리 보수 후보에게 유리한 곳으로 평가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이번 선거에선 (사)장애인문화관광
오는 13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가 4일로 9일을 남겨두고 있다. 도로 이곳 저곳을 훑고 다니며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는 유세차량의 확성기가 선거전을 후끈 달구고 있다. 후보의 유세차량은 1t 차량부터 크게는 5t 차량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이런 유세차량 속에 조금은 특별한 차량을 선택한 후보가 눈에 띈다. 조그마한 전기오토바이를 개조한 차량을 선택한 설승표(김해 가선거구 2-나) 후보다. 설 후보는 젊은 청년 일꾼이라는 컨셉으로 자신을 알리기 위해 지역구인 북부동 등을 구석구석 헤집고 다닌다. 이 차량은 한 달 기준 랜탈 비용이
지난 5월 30일 자유한국당 한완희(38)·설승표(31) 김해시의원 후보가 공동으로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지난 7대 김해시의회는 역대 어느 의회보다 최악의 의회였다"며 면 "개근한 시의원은 한명도 없었고, 시의원 절반은 4년 의정활동 동안 시정 질문은 단 한 번도 하지 않고도 세비를 꼬박 챙겨 받아간 사례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 시민의 기대를 져 버리는 이런 의회를 두고 볼 수 없다. 김해는 평균 연령이 37.8세로 다른 도시에 비해 상당히 역동적인 도시다. 젊은 수
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관련해 정당과 후보자에게 사전투표일·선거일에 제한되거나 금지되는 사례를 안내하고 위법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제한·금지되는 행위는 △사전투표일·선거일에 투표를 목적으로 선거인을 조직적으로 동원하여 교통편의나 금전·음식물 등을 제공하는 행위 △사전투표소 또는 투표소로부터 100m 안에서 투표 참여를 권유하거나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 또는 반대하는 행동을 비롯한 소란한 언동 △사전투표소 또는 투표
무소속 송재욱 김해시장 후보가 김해에 시립전문대를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 공식선거 운동 첫 날인 5월 31일 송 후보는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인재 육성을 위해 시립전문대를 설립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교육분야 공약을 밝히며“초등학교 스쿨존 전면 재정비, 스마트방범 실현을 통한 아동범죄 예방, 학생 생존 안전교육 현장체험학습 강화, 진로진학지원센터 활성화 등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을 강화하겠다"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교육진료지원센터 설립하는 등 김해교육을 발전
허 시장 재선·시의회 편성도 관심 여·야가 한 발자국도 양보할 수 없는 김해 전투의 막이 올랐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김해시장과 김해을 국회의원 수성과 7곳 도의원 과반 이상, 20석 기초 지역구 중 과반 이상과 비례 1~2석을 차지, 23개의 의석 중 15개 이상을 차지하는 것이 목표다. 자유한국당은 열세인 정당 지지도를 한탄하면서도 선거 막판 보수의 집결을 기대하고 있다. 뜻대로만 된다면 김해시장과 김해을 국회의원 선거도 해볼만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현역 의원 위주로 구성된 도의원 선거는 과반 이상이 목표고 기초 의원 지
허, 연일 공약 발표 정, 시민토론회 준비 조용하다. 6·13지방선거가 29일로 채 보름이 남지 않았지만 선거 열기는 뜨거워지지 않고 있다. 어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방선거를 이끌고 있다고도 한다. 십여 일 남은 지방선거가 조용한 것은 2번째 한미 정상회담과 예정돼 있는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에 국민의 이목이 집중된 탓이다. 이번 선거는 53만 시민의 안전과 1조 원이 넘는 연간 예산을 집행하는 김해시의 수장인 시장과 김해을 국회의원, 도의원 7명, 시의원 23명을 선택해야 한다. 조용한 지방선거 분위기는 현직 시장인 더불어민주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후보가 29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김해지역 주요 교육현안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이날 가야사2단계 사업 관련 교육청 및 학교 이전 문제, 중학생 우수인재 유출, 예술학교 설립 등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가야사2단계 부지에 속하는 학교 중 이전에 반대하는 김해건설공고 문제를 아직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선거에 당선되면 곧바로 해결책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현재 논의되고 있는 방안은 가야대학교 인근에 있는 대체부지로 이전하거나 현 부지에 존치 등인데
고령 유권자 표심 어디로? 대동면, 삼안동, 불암동 지역인 김해 제2선거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연령대가 높은 동김해 지역이다. 이 때문에 과거 선거에선 보수후보가 유리하다는 평을 듣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곳의 분위기는 바뀌었다.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세가 높아지면서 60~70대의 표심이 움직이기 시작한 탓이다. 특히 대동면의 농민들의 성향이 예전과는 달라졌다는 이야기가 많다. 이 때문에 당을 표심의 기준으로 놓고보면 어느쪽도 우위를 장담할 수 없는 선거구가 됐다. 김해 제2선거구 광역의원으로 출사표를 던진 사람은 2명이
"생태도시 김해를 재생하겠습니다." 24일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주)봉하마을 대표가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4대 분야 12개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기자회견에 앞서 김 후보는 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로 등록했다. 김 후보는 정책 4대 분야에 △생태도시 김해 재생 △역사 문화 도시 김해 복원 △첨단산업 도시 김해 육성 △한반도 평화시대 김해 재도약을 꼽았다. 김 후보는 오는 31일부터 선거일 하루 전인 6월12일 자정까지 선거운동을 펼치게 된다. 김해을 보궐선거는 김 후보와 자유한국당 서종길, 대한
김해 라선거구(진영·한림)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종근 지난 28일 상대적으로 낙후된 진영읍의 도시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서겠다고 28일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김해시청 프리핑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영읍이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로 나눠 발전하는 바람에 상대적으로 구시가지가 쇠락하고 있다"며 "진영 소도읍 재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시민 체육증진을 위해 진영복합스포츠센터 조성사업을 시행하며, 진영역 광장을 조성하는 한편 주민들의 소득증진을 위한 농촌테마파크 조성사업, 진영특화
김해교육연대(공동대표 고영남, 김세록)가 24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해시장 후보자에게 교육정책제안서를 제시했다. 고영남 김해교육연대 공동대표는 "지난 2006년부터 2016년 시장 보궐선거까지 후보들에게 제안서를 보내 응답을 받고 발표해오고 있다"며 "이번 제안서는 지난 3월부터 지역의 9개 단체에서 교육 관련 주요 사항을 검토하고 종합토론을 거쳐 정책제안서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해교육연대가 밝힌 제안서에는 △어울림이 돋보이는 여성친화도시를 위한 제안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김해 위한 제안△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