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 각 상임위원회가 지역현안과 관련된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최동석 의원)는 낙후된 김해서부지역 활성화와 동·서지역을 균형 있게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진례시례지구 도시개발사업 공사현장과 장유여객터미널 건립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현장에서 최동석 위원장은 “동·서지역 균형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이 목적한 기간 내에 완료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사회산업위원회(위원장 하성자 의원)도 진영역
김해시의회(의장 송유인)는 오는 19~22일 4일간 제232회 김해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는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김해시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조례안, 김해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6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한다.또한 김해시의회는 21일 진례시례지구 도시개발사업지, 봉하마을 시민문화체험전시관, 분성산 생태숲 생태체험관 등 각 상임위원회별로 주요사업장 5곳을 방문해 당초 사업 목적에 맞게 진행하는지를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을 개선할
김해시의회(의장 송유인) 의장단은 지난 25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이번 방문은 추석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코로나19로 위축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시의원들은 희망모자원을 시작으로 삼방성가지역아동센터, 동광육아원, 목양비젼지역아동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쌀, 식품, 생활용품 등 각각 7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마스크 착용 및
김진기 경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김해3)이 장유권역 고등학교 신설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17일 열린 제379회 경남도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장유권역 고등학교 신설 △김해예술학교 조속 설립 △김해외고 일반고 전환 대비 특별육성책 마련 △진영도서관 신도시 이전 등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장유 1∼3동과 진례, 주촌면을 하나의 권역으로 볼 때 향후 5년 간 많게는 학생 900여 명이 창원 등 원거리 통학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을 것”이라며 “학생들의 교통 불편과 지역의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 주촌지역에 고등학교를 신설해야
황현재 김해시의원이 지난 14일 열린 제23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깨끗한 김해를 위해 불법전단지 근절 대책"을 촉구했다.이날 황 의원은 “김해시 대표적 번화가인 내외동 먹자골목 주변은 불법 전단지, 불법대출 스티커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오토바이를 타고 뿌리는 명함형 전단에서부터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는 스몸비족을 타깃으로 한 길바닥에 붙이는 형식의 전단까지 가히 불법 전단지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이다”고 주장했다.이어 “오토바이를 이용한 명함형 전단은 빠른 속도로 살포되면서 보행하는 주민의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김해시의회 제231회 임시회가 진행된다.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따른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일반인 방청제한과 함께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및 발열체크 등 철저한 방역조치를 지키는 가운데 진행된다.임시회 기간동안 '김해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해시 주민참여 기본 조례 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17건을 포함한 조례안 29건, 동의안 1건, 의견청취안 2건, 관리계획 변경안 1건 등 총 33건의 안건을 처리한다.회기 첫날인
김해시의회 의장단은 28일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및 지역사회 방역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과 자원봉사들을 격려했다.이날 김한호 부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따른 대응상황 점검과 함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김한호 부의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힘든 상황이지만 코로나19 상황이 끝날 때까지 시민들이 안전을 위해 방역에 만전을 기해달라”
경남도의회 김하용 의장과 장규석‧이종호 부의장, 심상동 의회운영위원장은 25일 의장실에서 4대 종교단체 지도자와 긴급 간담회를 가지고 코로나19 지역감염 재확산에 따른 방안 등을 논의했다.김하용 의장은 “앞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실천 여부가 지역사회 감염을 막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코로나19의 재확산 차단을 위해 각 종교단체에서는 다수의 신도가 모이는 예배·법회·미사를 자제하고, 정부의 비대면 종교행사 방침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간담회에는 경남불교협의회 부회장 도홍 스님
김해시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김해시의원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했다.24일 김해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인 전종대 강사가 ‘아동학대 예방교육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아동학대 유형, 학대원인, 신고의무에 대한 내용 등으로 진행됐다.송유인 의장은 “아동·청소년이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고 행복하게 성장하며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김해가 될 수 있도록 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한편, 김해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제정, 아동친화예산서 발간, 아동실태조사, 아동참여단 구성 등 아
김해시의회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재확산에 따라 대청계곡, 신안계곡 등 관내 자연발생 물놀이 지역을 찾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지난 21일 대책회의에는 김희성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장유출장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지속으로 계곡 내 물놀이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대책마련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김해시의회는 이용객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대응전략을 실시하고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방역강화, 발열체크 등을 철저하게 시행
제8대 김해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송유인 의원(48·민주당), 부의장에 김한호 의원(58·통합당)이 선출됐다.김해시의회는 25일 본회의장에서 제228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의장과 부의장 선출을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김해시의회는 내달 1일 오전 10시에 제2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별 위원 선임과 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 하기로 했다.시의회는 지금까지 관례로 다수당이 의장을, 소수당이 부의장을 맡아왔다. 김해시의회는 23명의 의원 중 더불어민주당 15명, 미래통합당 8명으로
김해시의회(의장 김형수)가 시민과 약속한 입법활동 사항을 실천하기 위해 제228회 김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6건의 조례안을 의원 발의하여 6월 15일 개의된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 의원발의로 제·개정한 조례는「김해시사무의민간위탁촉진및관리조례전부개정조례안」「김해시 공익활동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해시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 제정조례안」「김해시 클린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해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김해시 수
김창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인 가구의 현실과 청년실업문제, 그리고 고독사에 대한 문제점을 짚어보고 현실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대책을 확대수립하고적극적으로 시행해 줄것"을 촉구했다.또, 우리 김해시의 1인 가구는 2020년 4월 말 현재 전체 21만9천315가구의 30.8%인 6만7천682세대에 이르고 있다"며 "이 중 노인 단독 가구는 전체 가구의 7%인 1만5천443가구다"라고 밝혔다. 특히, 상대적으로 소득감소와 실직가능성이 크지만 여전히 생계를 위해 노동을 계속해야할 50세에서 64세의 중년 단독가구가 전체
하성자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김해가 활발한 여성친화 행정력을 발휘해 온 것에 감사드리며 향후 보다 세밀한 생활밀착형 여성친화정책을 구현이 시급하다"고 피력했다.그 일환으로 시 여성청소년들에게 보건위생물품을 지원하고 월경 관련 교육을 실시해 성장기 여성청소년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해 주자는 제안을 했다.이어 "서울시 강남구는 '당당하고 건강한 생리'라는 사업명으로 아이들이 학교서 눈치 안 보고 휴지처럼 뽑아 쓰도록 해 주면 안 되겠느냐는 인식을 통해 생리대 자판기를 학교와 공공기관 98곳에 총
제8대 전반기 김해시의회를 이끌어온 김형수 의장이 30일자로 평의원으로 돌아간다. 지난 2년간 김해시의회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전반기 김해시의회의장직을 마무리하는 그를 만나 그간의 소회와 앞으로 각오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다음은 김형수 의장과의 일문일답.-제8대 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맡은 그간의 소회를 말해 달라.▲2년 전 의장에 출마하면서 우리 의원님들과 시민여러분께 말씀드렸던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게으름 피우지 않고 나름 최선을 다했지만 성과보다는 부족함이 많은 것 같아 아쉬움이 많습니다. 이제
이달 1일부터 25일까지 2020년 행정사무감사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등 각종 안건 처리김해시의회(의장 김형수)는 6월 1일 본회의장에서 제228회 김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갖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5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지방자치법 제4조 규정에 의거해 개회된 이번 제1차 정례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열어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에 대한 제안 설명 및 대표위원 검사결과 보고와 이를 종합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아울러 지난 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
공동주택은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65%가 거주하는 만큼 이번 코로나19로부터 공동주택 주민들의 집단감염에 대한 불안감은 그 누구보다 높다고 할수 있다.김해시 또한,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이 2020년 2월말 기준 299단지 14만5774세대로 김해시 세대수의 약 66.81%를 차지하고 있다.공동주택은 관리비로 직접 분무방역과 손 소독제 비치로 대비하고 있지만 이 또한 의무관리대상 여부와 규모에 따라 여건과 환경에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을뿐 아니라 다수의 공동주택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김해시 관내
저소득층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사업 예산이 2019년 대비 약 8배 늘어났음에도 단 1원도 집행하지 못한 것은 늑장대응 그 자체라 할 수 있다.저소득층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사업의 지원기준은 KF94 보건용 마스크 1인당 50매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거주자들의 코로나19 대비에 혁혁한 공을 세울 정책이었다.김해시가 2019년 1억3900만원의 예산을 2020년 10억978만원으로 대폭 예산을 높였고 시의회에서도 전폭적으로 협조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소득층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사업의 예산 집행율 0%를 기록하고 있
동부지역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신어산 자락의 김해여성센터, 동부노인종합복지관, 동부스포츠센터, 그리고 하키경기장, 테니스장 등 밀집된 시민 문화 및 복지시설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공용 주차장 신설을 촉구하고자 한다.동부스포츠센터는 일 평균 800명 이용에 주차공간은 110면 정도로 하키경기장 이용자와 함께 사용하고 있으며, 김해여성센터는 일 평균 250명 이용에 주차공간은 고작 33면, 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일 평균 500명 이용에 40면 정도의 주차공간 밖에 없다.그러다 보니 김해여성센터와 동부노인종합복지관 이용자 대부분이
택시 운송 사업 발전을 위해 교통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는 자문단 설치를 제안한다.택시는 대중교통이 아니라는 이유로 승강장은 관리가 되지 않고 있고 종사자의 애로사항 청취 등은 옛말이 됐다.내외동 한국1차 아파트 앞 택시 승강장은 천장이 당장이라도 떨어져 나갈 것 같이 덜렁거리고 가림막은 녹이 설어 흉측한 모습을 하고 있다. 바로 옆 버스 승강장은 스마트화로 몇 시에 어디 방향 버스가 도착하는지 알 수 있고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잘 유지되고 있다. 택시 승강장은 기사들이 쉴 수 있는 공간도 부족하고 시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