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관내 국가하천과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총 2652억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관내 19개의 국가하천 987km에 하천환경 정비사업 44건(신규 18건, 계속·준공 26건), 실시설계용역 20건(신규 5건, 계속·준공 15건), 하천기본계획 수립 등을 추진한다.특히, 홍수에 취약한 국가하천의 배수 영향 구간 내 지방하천을 국가가 직접 정비할 수 있도록 하천법이 개정(‘23.8)됨에 따라, 김해 대포천 등 15개 지구 사업추진에 있어서 탄력을 받아 조속히 시행할 수 있을 것이다.또한, 하천관리가 미흡했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이사장 홍태용, 이하 진흥원)은 기술사업화 지원기업 5개사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올해 CES 혁신상 중 디지털 헬스(Digital health) 부문에서는 ㈜에드플러스, ㈜인셉션랩, ㈜엑소시스템즈, 접근성 및 노화 대응기술(Accessibility & Aging tech) 부문에서는 ㈜다람이 수상을 하였으며, ㈜티아이는 디지털 헬스, 접근성 및 노화 대응기술 뿐만 아니라 인간안보를
김해천문대가 겨울방학을 맞이해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주말 프로그램을 오는 3월까지 운영한다.‘별 탐험대’는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들을 위해 기획된 김해천문대 대표 인기 프로그램이다. 간이 천체망원경 만들기부터 투영기를 활용한 가상별자리 해설, 대형 천체망원경 투어, 그리고 날씨가 맑은 날에는 다양한 천체관측까지 이뤄져 알짜 체험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참여가능 연령은 초등학생 3학년부터며 초등학생과 어른이 함께하는 가족단위 그룹과 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5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진
김해시는 석면 비산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건축물의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슬레이트 지원사업을 위해 8억6,9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주택 200동 △비주택(축사, 창고) 20동의 슬레이트 지붕 철거와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9동의 지붕 개량 사업을 추진한다.지원사업별 최대 지원금액은 △주택의 경우 취약계층은 전액, 일반가구는 최대 700만원을 지원하고 △축사, 창고는 슬레이트 철거면적 200㎡까지 지원한다. 또 △취약계층은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 개량에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2024년 새해 교육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대성동고분박물관의 올해 첫 교육프로그램은 새해를 맞아 각자의 소망과 희망을 발표해 보고 자신만의 달력을 만들어 보는 ‘청룡의 해, 나만의 달력을 만들어 보자’라는 주제로 구성했다.신청 대상은 초등학생이며 교육은 2월 3일 오전과 오후 2회 진행한다.신청은 이날부터 오는 2월 1일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체험품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한다.대성동고분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은 매달 둘째 주 토요일 진행하며 2월은 둘째 주
김해시는 건축물 해소 간소화 방안을 마련해 오는 2월부터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공장이나 창고와 같이 유사한 형태의 건축물 중 동일한 구조의 건축물로 건축하거나 구조적으로 서로 간섭이 없이 단순히 붙어 있는 건축물의 별동을 철거하거나, ▲서로 다른 건축 구조로 되어 있으나 구조적 간섭없이 단순히 붙어 있는 건축물의 동일 구조만 철거하는 경우 대수선 허가 없이 해체허가로 일원화한다.또 국토부의 표준 해체계획서의 서식이 복잡하고 분량이 많은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시 자체적으로 해체 신고의 간소화 해체계획서를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대
김해시는 관내 농어업인의 경영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농어촌진흥기금 20억 3100만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농어촌진흥기금은 ‘경상남도 농어촌진흥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에 따라 실시하며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김해 거주하는 농어업인 및 김해에 주된 사무소를 둔 농어업 관련 법인·생산자 단체로, 운영자금은 개인 5천만원, 법인 및 생산자단체 7천만원까지 지원하며 시설자금은 개인 5천만원, 법인 및 생산자단체 3억까지 지원한다.농어업인 부담 금리는 연 1%의 최저금리로, 운영자금은 1년 거치
김해시와 관계기관들이 글로컬대학30 지정 재도전 각오를 다졌다.김해시와 인제대, 가야대, 김해대, 김해상공회의소는 22일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해 다시 한번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인제대는 작년 6월 108개 대학 중 15개 예비지정대학에 선정됐으나 11월 최종 선정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시는 최근 인재육성지원과 내 글로컬대학지원팀을 신설해 작년 탈락의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기존 실행계획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 올해는 반드시 지정을 받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시는 △
김해시먹거리보장시민위원회 먹거리정책분과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음식나누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유냉장고를 설치하고 운영한다고 밝혔다.구산동(삼계로 52, 한식뷔페 더집밥)에 실치한 공유냉장고는 누구나 음식물을 냉장고에 채워놓을 수 있고 음식이 필요한 시민들은 누구나 가져갈 수 있다.공유냉장고는 김해시먹거리보장시민위원회 먹거리정책분과와 김해시가 설치하고 모집신청을 통해 선정된 시민이 운영하며 시민들이 참여하여 관리한다.공유냉장고에는 채소를 비롯한 식자재, 과일, 반찬류, 통조림과 같은 가공품, 냉동식품, 음료수, 곡류, 빵,
김해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전국 지자체 치열한 경합 속에 지난해 2월 초 환경부 공모 선정으로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다.총 사업비 1,068억 원을 투입해 장유공공하수처리장 여유부지에 유기성폐자원인 하수찌꺼기, 음식물, 분뇨 통합처리시설을 구축하고 폐자원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사업이다.시는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0월 기재부에 예타 면제를 신청했다. 시는 사업계획
김해시가 관내 대학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지난 18일 시청에서 중국과 관내 3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정효권 중국 한인협회 전 회장, 박정호 북경대경제학교 교수를 비롯한 중국 측 관계자와 인제대 장익준 국제교류차장, 김해대 고경희 부총장, 가야대 양녕박 중국어학과 교수, 김해시 장판규 인재육성사업소장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각 대학별 유학생 유치 규모, 지원계획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회의에 앞서 각 대학의 강의실, 도서관, 기숙사, 어학연수센터 등을 견학했다.이날 간담회는 홍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김철순, 이하 경남농관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육류·과일류·나물류 등 제수용품과 전통식품·갈비류· 건강기능식품 등 선물용품, 지역 유명 특산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오는 22일부터 2월8일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특별사법경찰관과 농산물 명예감시원을 투입하여 설 명절 성수품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 등을 바탕으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표시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하게 하거나 위장하여 표시하는 행위, 인지도가 낮은 지역의 농산물을 유명 지역 특산품으로 판매하는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농축산물 유통량이 급증하는 설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설 명절 전까지 축산물 위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주요 점검사항은 ▲허가·신고대상 업종 준수사항 이행 여부 ▲축산물 표시기준 위반제품 보관 여부 ▲작업장 및 시설 등의 위생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판매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이행여부 ▲축산물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시는 판매 활동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현장점검을 실시 중이며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과태료,
김해시가 금연 클리닉 이벤트 ‘친구따라 금연하자!’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김해시보건소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 금연 클리닉 3개소에서 동시 진행되며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에게 금연클리닉을 소개, 함께 방문하여 등록 및 금연 상담을 진행할 경우 추천인과 금연 대상자 모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행사 기간은 1월 22일부터 3월 29일 약 2달간 진행되며 대상자는 각 기관별 선착순 30명이다.금연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김해시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 금연클리닉에 방문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3년 12월~‘24년 3월)동안 부울경 지자체와 함께 운행차 배출가스 일제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지자체에서 자율적으로 시행하던 배출가스 점검을 동시간대에 일제히 실시하여 매연 과다 발생 차량을 원천 차단하고자 하는 데 차별점이 있다.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부산, 울산, 경남 각 시군구에서는 매월 둘째·넷째주 월요일 동시에 점검을 실시한다.그간 실시한 2회 점검에서 총 14대의 매연 과다 발생 차량이 적발되어 차주에게 개선 권고 및 차량 정비 안내문이 발송되었으며
지난 18일 저녁 19시 54분경 김해시 한림면 소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내부 패널 등 기자재 일부가 소실됐다.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19시 54분 한림면에 있는 한 공장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관계자가 CCTV로 확인해 119에 신고했다.화재는 공장 내 가벽 패널 앞에 비치 돼있던 쓰레기 톤백마대에서 발생했으며 안에는 연삭작업 후 스텐가루와 폐사포 등이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이후 현장에 있던 직원이 소화기를 사용해 자체 진화를 시도했으나, 진화에 어려움을 겪던 중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완전히 진화됐다.소방서 관
김해시는 19일 한국숙박업중앙회 김해시지부 등 11개 위생관련 단체장과 임원 3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쾌적하고 청결한 위생업소 만들기 및 전국체전을 비롯한 메가이벤트 시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위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간담회에서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전국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 등 시의 브랜드 가치와 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대형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쾌적한 숙박시설과 음식점, 식음료 등 먹거리의 안전성과 높은 서비스 정신이 매우 중요하므로 이를 위해 위생 관련 단체가
김해시는 19일 시청 전산 교육장에서 19개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위한 행복e음 전산 교육을 시행했다.김해시는 2020년 10월 읍면동 복지기능 향상을 위해 19개 읍면동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조직 개편하였고, 지역 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 해나가는 통합사례관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전산 교육은 지난 1월 정기 인사발령으로 인한 담당자들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현장
김해시는 17일 외동 산복도로(한신APT~무접마을) 마지막 구간인 한신APT~한솔APT간 도시계획도로(250m, 왕복 2차선)를 개통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외동 산복도로 1.7km 전 구간이 개통돼 임호체육공원~무접삼거리 우회도로망 구축으로 외동사거리 일원 교통체증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산복도로 부근 주민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외동 산복도로는 지난 2014년 12월 동호그린APT~쌍용APT 구간 개통을 시작으로 2018년 12월 쌍용APT~한솔APT 구간에 이어 이번에 마지막 한신APT~한솔APT 구간이 개
김해시 장유 관동동 소재 자연해나어린이집이 지난 16일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핫팩을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 나눔”을 위해 핫팩을 자연해나어린이집 원생 40명과 선생님이 함께 준비하였고 반려식물 나눔, 온기 나눔 등 매년 지역사회연계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김해시복지재단 최정규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 어르신들의 온기 나눔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 고 밝혔다.한편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돌봄 사업인 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