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3년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 및 협약식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2023년 여성가족부 이행점검 대상 89개 시군 중에 우수지자체(A군)로 평가를 받은 9개 시군 중 3개 지자체(대통령 1곳, 국무총리 2곳)가 수상했으며 김해시는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김해시는 2012년 여성친화도시 최초 지정(2012~2016) 이후 2018년 두 번째 지정(2018~2022)을 거쳐 지난 2023년 여성가족부와 세 번째 지정 협약(2023~2027)을 맺었다. 시는 ▲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6기 김해시 시민명예감사관 22명의 위촉식을 개최했다.새로 위촉된 시민명예감사관은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사명감이 높고 덕망이 높은 김해시민들로 구성되었으며, 2년간 지역의 청렴 파수꾼으로 활동하게 된다.이날 위촉장을 받은 시민명예감사관은 올해 시의 감사운영 계획과 시민명예감사관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김해시 시민명예감사관제도는 지난 2014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각종 현안 및 시민 불편사항 청취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화포천습지 일원을 찾아온 재두루미 보호를 위해 볍씨 80Kg을 살포했다고 25일 밝혔다.또 한림면 주민자치회와 기업체협의회에서도 재두루미의 개체수 보전을 위해 오는 2월 3일 먹이주기 행사를 마련한다.재두루미는 천연기념물 제203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주로 러시아나 몽골 등에서 번식하고 겨울에 일본과 중국, 한국 등으로 이주해 월동을 한다. 주로 10월 하순경 찾아와 이듬해 3월 하순경 돌아가는 진귀한 겨울 철새다.화포천습지에서 올 겨울 처음으로 집단을 이뤄 발견된 재두루미는 적게는 100여 마리에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설 명절을 앞두고 ‘체불임금 청산지원반’을 운영해 노동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25일 밝혔다.설 연휴 전날(2월 8일)까지 ‘체불임금 예방 집중지도기간’으로 정해 양산고용노동지청과 협력해 체불임금의 예방과 신속 대응에 주력하기로 했다.먼저, 시 발주 관급공사와 산하 공공기관, 수탁기관 등이 발주한 공사현장의 기성금, 하도급대금, 노무비, 용역, 물품 대금 등의 조기 집행과 체불임금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또한, 집중 지도기간 동안 임금체불 예방을 위하여 관계기관과 연계해 ‘체불임금 청산지원반’을 운영하고, 임금체
(사)김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30일 오후4시 회현동 봉황예술극장에서 김해시 도시재생사업지 주민조직을 대상으로 도시재생기업가 정신 특강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김해시 디딤돌 도시재생 전문가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서울시 창신숭인 도시재생기업(CRC) 손경주 상임이사가 진행한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손 이사는 국토연구원과 서울대학교 공학연구소, 창신숭인도시재생지원센터를 거쳐 창신숭인도시재생협동조합 상임이사(사무국장 겸임)로 근무하고 있다.또, ‘우리 동네 도시재생 이야기(지역편)’ 등 5권의 책과
김해시가 시민들에게 더 나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사업들을 발굴해 추진한다.23일 김해시에 따르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은 ▲대학연계 특화 평생교육사업 운영과 ▲평생학습 SNS 서포터즈 운영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등이다.지역 특성을 반영해 한층 더 발전된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려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한다.이를 위해 시는 오는 3~6월 제3차 김해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한다.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시 전역을 대상으로 수립된다.이번 5개년 계획은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관내 국가하천과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총 2652억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관내 19개의 국가하천 987km에 하천환경 정비사업 44건(신규 18건, 계속·준공 26건), 실시설계용역 20건(신규 5건, 계속·준공 15건), 하천기본계획 수립 등을 추진한다.특히, 홍수에 취약한 국가하천의 배수 영향 구간 내 지방하천을 국가가 직접 정비할 수 있도록 하천법이 개정(‘23.8)됨에 따라, 김해 대포천 등 15개 지구 사업추진에 있어서 탄력을 받아 조속히 시행할 수 있을 것이다.또한, 하천관리가 미흡했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이사장 홍태용, 이하 진흥원)은 기술사업화 지원기업 5개사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올해 CES 혁신상 중 디지털 헬스(Digital health) 부문에서는 ㈜에드플러스, ㈜인셉션랩, ㈜엑소시스템즈, 접근성 및 노화 대응기술(Accessibility & Aging tech) 부문에서는 ㈜다람이 수상을 하였으며, ㈜티아이는 디지털 헬스, 접근성 및 노화 대응기술 뿐만 아니라 인간안보를
김해천문대가 겨울방학을 맞이해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주말 프로그램을 오는 3월까지 운영한다.‘별 탐험대’는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들을 위해 기획된 김해천문대 대표 인기 프로그램이다. 간이 천체망원경 만들기부터 투영기를 활용한 가상별자리 해설, 대형 천체망원경 투어, 그리고 날씨가 맑은 날에는 다양한 천체관측까지 이뤄져 알짜 체험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참여가능 연령은 초등학생 3학년부터며 초등학생과 어른이 함께하는 가족단위 그룹과 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5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진
김해시는 석면 비산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건축물의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슬레이트 지원사업을 위해 8억6,9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주택 200동 △비주택(축사, 창고) 20동의 슬레이트 지붕 철거와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9동의 지붕 개량 사업을 추진한다.지원사업별 최대 지원금액은 △주택의 경우 취약계층은 전액, 일반가구는 최대 700만원을 지원하고 △축사, 창고는 슬레이트 철거면적 200㎡까지 지원한다. 또 △취약계층은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 개량에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2024년 새해 교육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대성동고분박물관의 올해 첫 교육프로그램은 새해를 맞아 각자의 소망과 희망을 발표해 보고 자신만의 달력을 만들어 보는 ‘청룡의 해, 나만의 달력을 만들어 보자’라는 주제로 구성했다.신청 대상은 초등학생이며 교육은 2월 3일 오전과 오후 2회 진행한다.신청은 이날부터 오는 2월 1일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체험품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한다.대성동고분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은 매달 둘째 주 토요일 진행하며 2월은 둘째 주
김해시는 건축물 해소 간소화 방안을 마련해 오는 2월부터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공장이나 창고와 같이 유사한 형태의 건축물 중 동일한 구조의 건축물로 건축하거나 구조적으로 서로 간섭이 없이 단순히 붙어 있는 건축물의 별동을 철거하거나, ▲서로 다른 건축 구조로 되어 있으나 구조적 간섭없이 단순히 붙어 있는 건축물의 동일 구조만 철거하는 경우 대수선 허가 없이 해체허가로 일원화한다.또 국토부의 표준 해체계획서의 서식이 복잡하고 분량이 많은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시 자체적으로 해체 신고의 간소화 해체계획서를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대
김해시는 관내 농어업인의 경영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농어촌진흥기금 20억 3100만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농어촌진흥기금은 ‘경상남도 농어촌진흥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에 따라 실시하며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김해 거주하는 농어업인 및 김해에 주된 사무소를 둔 농어업 관련 법인·생산자 단체로, 운영자금은 개인 5천만원, 법인 및 생산자단체 7천만원까지 지원하며 시설자금은 개인 5천만원, 법인 및 생산자단체 3억까지 지원한다.농어업인 부담 금리는 연 1%의 최저금리로, 운영자금은 1년 거치
김해시와 관계기관들이 글로컬대학30 지정 재도전 각오를 다졌다.김해시와 인제대, 가야대, 김해대, 김해상공회의소는 22일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해 다시 한번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인제대는 작년 6월 108개 대학 중 15개 예비지정대학에 선정됐으나 11월 최종 선정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시는 최근 인재육성지원과 내 글로컬대학지원팀을 신설해 작년 탈락의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기존 실행계획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 올해는 반드시 지정을 받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시는 △
김해시먹거리보장시민위원회 먹거리정책분과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음식나누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유냉장고를 설치하고 운영한다고 밝혔다.구산동(삼계로 52, 한식뷔페 더집밥)에 실치한 공유냉장고는 누구나 음식물을 냉장고에 채워놓을 수 있고 음식이 필요한 시민들은 누구나 가져갈 수 있다.공유냉장고는 김해시먹거리보장시민위원회 먹거리정책분과와 김해시가 설치하고 모집신청을 통해 선정된 시민이 운영하며 시민들이 참여하여 관리한다.공유냉장고에는 채소를 비롯한 식자재, 과일, 반찬류, 통조림과 같은 가공품, 냉동식품, 음료수, 곡류, 빵,
김해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전국 지자체 치열한 경합 속에 지난해 2월 초 환경부 공모 선정으로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다.총 사업비 1,068억 원을 투입해 장유공공하수처리장 여유부지에 유기성폐자원인 하수찌꺼기, 음식물, 분뇨 통합처리시설을 구축하고 폐자원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사업이다.시는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0월 기재부에 예타 면제를 신청했다. 시는 사업계획
김해시가 관내 대학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지난 18일 시청에서 중국과 관내 3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정효권 중국 한인협회 전 회장, 박정호 북경대경제학교 교수를 비롯한 중국 측 관계자와 인제대 장익준 국제교류차장, 김해대 고경희 부총장, 가야대 양녕박 중국어학과 교수, 김해시 장판규 인재육성사업소장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각 대학별 유학생 유치 규모, 지원계획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회의에 앞서 각 대학의 강의실, 도서관, 기숙사, 어학연수센터 등을 견학했다.이날 간담회는 홍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김철순, 이하 경남농관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육류·과일류·나물류 등 제수용품과 전통식품·갈비류· 건강기능식품 등 선물용품, 지역 유명 특산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오는 22일부터 2월8일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특별사법경찰관과 농산물 명예감시원을 투입하여 설 명절 성수품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 등을 바탕으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표시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하게 하거나 위장하여 표시하는 행위, 인지도가 낮은 지역의 농산물을 유명 지역 특산품으로 판매하는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농축산물 유통량이 급증하는 설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설 명절 전까지 축산물 위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주요 점검사항은 ▲허가·신고대상 업종 준수사항 이행 여부 ▲축산물 표시기준 위반제품 보관 여부 ▲작업장 및 시설 등의 위생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판매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이행여부 ▲축산물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시는 판매 활동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현장점검을 실시 중이며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과태료,
김해시가 금연 클리닉 이벤트 ‘친구따라 금연하자!’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김해시보건소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 금연 클리닉 3개소에서 동시 진행되며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에게 금연클리닉을 소개, 함께 방문하여 등록 및 금연 상담을 진행할 경우 추천인과 금연 대상자 모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행사 기간은 1월 22일부터 3월 29일 약 2달간 진행되며 대상자는 각 기관별 선착순 30명이다.금연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김해시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 금연클리닉에 방문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