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2022년 ‘보통’ 등급에서 두 계단 상승한 등급으로 그간 신뢰받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정보공개 종합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며 이번에는 총 550개 기관이 대상이다. 주요 평가 내용은 ▲사전적 정보공개 ▲부시장 이상 결재문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총 4개 분야 12개 지표이다.김해시는 특히 국민이 관심을 갖는 다양한 정보를 사전에 발굴, 적극 공개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습지보호지역의 자연생태계를 효율적으로 보전·관리하고 생태우수지역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자연환경해설사 8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낙동강청 관할 창녕 우포늪(1명), 낙동강하구(2명), 김해 화포천(2명), 밀양 사자평(1명), 마동호(1명) 5곳과 생태관광지역 울산 태화강(1명) 1곳으로, 이 지역들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이 서식하며, 특이한 경관적·지형적·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보전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자연환경해설사로 채용되면 주 5일(일 8시간) 근무하게 되며 습지보호지
김해시의회(의장 류명열)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조례를 만들 수 있는 주민조례청구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홍보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주민조례청구제도는 일정 수 이상의 주민들의 연서(서명)로 지방의회의 의장에게 조례의 제정이나 개정․폐지를 직접 청구할 수 있는 제도로써, 2022년 1월 13일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 및 '김해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가 시행되었다.또한 2023년 8월,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홍보 강화와 함께 청구조례안 수리․각하 기한을 3개월 이내로 단축하는 내용이 신설됐다.특히
김해시가 오는 27일부터 3월 22일까지 ‘2024 김해독서대전‘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공모부문은 슬로건, 프로그램, 엠블럼 3개 분야로 김해독서대전을 홍보하고 전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독서문화 축제 개최를 위한 것으로, 수상작은 축제 홍보와 운영에 활용된다. 특히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엠블럼은 매년 축제 공식 엠블럼으로 사용한다.슬로건은 ‘2024 김해독서대전‘ 주제인 ‘뽐(김해독서대전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독서를 권장함)‘을 효과적으로 표현한 참신한 문구를, 프로그램은 책과 독서를 주제로 차별화되고 실현 가능한 프로그램을, 엠블럼
(사)한국농촌지도자 김해시연합회는 지난 22일 내외동 휴앤락 라페스타 뷔페에서 제24·25대 임원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민홍철, 김정호 국회의원, 경남도의회 주봉한 도의원과 경상남도연합회 박상문 회장, 유관기관 단체장, 한국농촌지도자 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해 제24대 하원식 회장의 이임과 제25대 최철근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최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회장과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단결된 힘으로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며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도
김해시는 26일 시청에서 수요맞춤형 태양광 확대 보급사업인 ‘김해형 태양광 프로젝트’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이상희 교보리얼코(주) 본부장, 이영찬 한국동서발전(주) 부사장, 신창동 경남에너지(주) 대표이사, 위난구 ㈜그랜드썬기술단 대표이사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는 다양한 형태의 태양광 보급을 위한 전국 최초 다자간 업무협약으로 시는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사업이 가능한 협약기업을 발굴해 관내 기업체 건물(공장) 지붕 등 유휴공간에 임대형, RE
국민의힘 김해시을 단수공천을 받은 조해진 의원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했다.김해시을 김성우·김진일·박진관·서종길·이상률 예비후보들은 지난 24일 “조의원이 경선을 회피하기 위해 지난 22일 KBS 1 라디오(뉴스레터K) 방송에서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했다.”면서 김해시선관위와 김해서부경찰서 등 관계기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날 방송에서 진행자가 ‘김해(을) 주민들과 예비후보들이 ‘공관위가 조의원을 포함하는 경선을 약속하고도 번복했다’며 약속 이행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하자 조 의원은 “상황을 확인해보니 그런 일은 없다.”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이사장 홍태용, 이하 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사업(메타버스 특화랩) 연차 평가에서 전국 특화랩 21개 기관 중 최우수 평가 등급(S)을 받았다.이는 2023년에 우수 등급(A)을 받은 데 이어 한 단계 격상된 결과이다.진흥원에서 추진한 메타버스 사업이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요인으로는 ▲신산업 분야 프로그램 다각화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 ▲사업 전담 인력의 전문성 강화로 요약할 수 있다. 진흥원에서는 제조 창업과 더불어 신산업 분야(AI·메타버스·콘텐츠) 창업의 활성화를
김해시는 지난 22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5층 대회의장에서 관내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중대재해예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으로 법 적용 대상 사업장이 확대돼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사업장도 형사처벌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한국안전기술지원센터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관내 산업(농공)단지 내 사업주와 관계자, 관리감독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를 발생하
김해시는 오는 26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 2024년 김해 방문의 해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N24번째 고향사랑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추가로 증정하는 것으로 올해 김해 방문의 해를 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서다.이벤트 시작일 이후 김해시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기부 순번이 N24번에 해당되면 추가 답례품(산딸기 발효잼과 도자기 머그컵 세트)을 제공한다.답례품 추가 증정은 2024번째 기부자(총 19명)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타 지역에만 기부할 수 있고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20일 보행자 무단횡단 금지 및 우회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내외동 중앙사거리에 ‘보행자 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기존 녹색 신호에만 표시되던 잔여시간이 적색신호에도 적용되어 보행 대기 시간 정보를 제공,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보행자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김해시 관계자는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가 최초 설치된 의정부시에서 도입 6개월후 효과 조사를 해보니 보행자 교통사고가 종전에 비해 3분의 1로 줄어들었다고 하며, 최근
김해시는 현담한의원과 함께 보건복지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 선정으로 3월 개소식을 시작으로 시범사업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재택의료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시설보다는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하실 수 있도록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이 되어 질환 상태에 따라 방문진료(월 1회), 방문간호(월 2회), 지역사회 지원 등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을 혼자 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해 요양시설이나 요양병원에 있는 경우가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6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롯데마트와 현지 마켓인 헤로마켓, 랜치마켓 3곳에서 김해 한림 딸기 판촉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코로나 여파로 2021년 이후 김해 딸기 수출 실적은 지속적인 감소세에 있으며 2022년 131t 대비, 2023년 96t으로 수출량이 26% 감소했다.김해시는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고 신시장 개척을 위해 간접적으로 딸기를 수출해 온 인도네시아에 올해부터 본격적인 수출을 추진한다.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산 딸기는 현지 딸기에 비해 우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윤형원)은 ‘모두를 위한 박물관’을 목표로 문화취약계층의 문화 격차를 완화하고자 “문화가 있는 날 체험 행사 ”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2월부터 10월까지 짝수 달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마다 진행하며, 문화취약계층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박물관 소장품을 활용한 체험 활동 꾸러미를 참여기관에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체험 꾸러미의 주요 구성품은 가야 대표 문화재 중 철의 왕국을 상징하는 ‘갑옷’과 해상왕국을 상상하게 하는 ‘배모양 토기’를 선정하여 제
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는 4월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김해시의회의원재선거(김해시아선거구)의 입후보안내설명회를 오는 29일 오후 2시 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 1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 후보자 등록절차 ▲ 후보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방법 ▲ 선거운동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위반 사례 등 후보자 및 선거사무관계자가 꼭 알아야 할 선거사무 전반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후보자 등록절차는 물론 선거운동 방법 등 입후보예정자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
김해시가 오는 4월 3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4년 해빙기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이 기간 시는 겨울철 얼어붙은 지표면이 녹으며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대규모 옹벽, 축대, 문화재, 건설공사, 지하차도, 저수지 등 해빙기 취약시설 300여 곳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유관기관, 민간전문가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붕괴‧전도‧낙석 등 우려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와 대규모 또는 고위험시설을 집중 점검한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과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신속한 후속조치로 안전한 환
김해시는 21일 진영읍 주민자치회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규제개혁신고센터 ‘읍면동 톡톡(talk talk)’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읍면동 톡톡(talk talk)은 매월 2회 이‧통장, 주민자치회 등 자생단체를 찾아가 규제 개혁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 캐릭터인 토더기가 규제혁신사례를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나간다.올해부터 현장, 수혜자 중심의 현장규제 애로사항 발굴을 위해 관내 기업,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청년, 외국인, 다문화가족 등으로 발굴원을 확대해 ‘찾아가는 규제개혁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한다.접수된 규제 애
김해시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12개 택지·도시개발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그동안 추진을 못 하거나 지연된 도시개발사업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먼저 장기 지연된 신규 도시개발구역 지정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경남개발공사와 김해시도시개발공사에서 추진 중인 용두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그간 민원, 관련 부서, 기관 협의 등으로 지연됐으나 행정 지원 등으로 이달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완료하고 내달 도시개발구역 지정 예정이다.율하구관동지구 도시개발사업 또한 민원 등으로 지연된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2018년 최초 도시개발
김해시는 올해 42억원(국비 33, 시비 9)을 투입해 개발제한구역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 여가공간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주요 사업은 ▲대동 시례저수지 누리길 조성 ▲진영 사산마을회관 신축 ▲농로 및 용배수로 정비 등이다.특히 주민지원사업 조기 발주를 위해 행정절차를 사전 이행해 생활기반시설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는 등 조기 사업 추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김해시는 2001년부터 개발제한구역 특별법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보전가치 증진을 위한 주민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지금
새 단장을 마친 장유도서관이 1여 년 만에 재개관한다.장유도서관은 오는 29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처 3월 2일 정식 재개관한다. 시범 기간에도 주중,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설 이용과 도서 대출 등 모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3월부터는 정상적으로 야간 운영도 시행한다,2002년 개관한 장유도서관은 2021년 공공부문 탄소중립 모델 발굴 사업 선정으로 환경부 국비 80억을 지원받아 작년 2월 휴관하여 친화경에너지 설비 구축 공사를 진행했다.김해시는 시비 14억을 추가로 투입하여 노후된 시설 보수 및 자료실 집기를 교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