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시장 홍태용)는 내년도 2월29일까지 고병원성 AI(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철새도래지 통제구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고병원성 AI는 가금류들이 걸리는 질병으로 치명률이 높아 닭의 경우 90% 이상 폐사율을 보이는 질병으로 전염성도 높아 제1종 가축 전염병으로 관리되고 있다. 겨울철 우리나라를 찾는 철새들에 의해 전파되며 이에 따라 철새들이 모이는 철새도래지는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상존하는 위험지역이 되기 쉽다.이에 따라 시는 그간 철새도래지에서 발생한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발생 현황을 분석해 위험도
김해시가 허황후신행길&김해문화재야행 행사장에서 NH농협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올해 시행 1년차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고향 등)에 기부하면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제공받고 기부를 받은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하는 기부제도이다.NH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수납기관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ATM과 통장 홍보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김해시는 홍보현수막 설치, 축제‧행사 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김해시
김해시는 10월부터 체납차량 영치 번호판 반환 업무를 읍면동으로 일원화했다고 4일 밝혔다.그동안 지방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는 본청 납세과와 읍면동에서 하고 반환은 읍면동에서 했으며 과태료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와 반환은 본청 납세과에서만 했다. 이로 인해 업무 효율성이 떨어지고 과태료 체납 민원인이 영치된 번호판을 찾기 위해 시청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따랐다.시는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의 반환이 읍면동으로 일원화되면서 가까운 읍면동에서 번호판을 찾을 수 있어 편리할 뿐 아니라 업무 효율 증대로 시 세입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
김해시는 오는 11월3일까지 동북아 물류플랫폼 정책 네이밍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공모전은 기존에 써오던 명칭인 동북아 물류플랫폼에 대하여 김해시의 특성을 반영한 상징성을 나타낼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국민들의 참여를 통해 새로운 명칭을 발굴하고자 한다.공모전 참여는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1차 자체심사, 2차 온라인 선호도 조사, 3차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우수 1명(시상금 50만원), 우수 2명(각20만원)을 최종 선정한다.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김해시는 정부의 가덕도 신공항,
김해시가 주민참여예산으로 삼계동 달개비공원을 새롭게 단장했다.주민참여예산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을 참여하게 해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시정에 직접 반영하는 제도다.이번 사업은 2023년 경남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에서 주민이 직접 제안해 선정됐으며 올해 3월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달 정비사업을 완료했다.달개비공원은 삼계동 1428-3번지 아파트단지 사이의 시 부지에 지난 2001년 조성한 4493.9㎡ 규모 어린이공원으로 시는 이번에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주민 요구
김해시 대표단이 지난 9월30일부터 1일까지 국제 자매도시인 일본 후쿠오카현 무나카타시를 방문해 양국의 교류협력을 강화했다.이번 방문은 무나카타시 이즈 미사코(伊豆 美沙子) 시장의 미아레축제 공식 초청에 따른 것으로 앞서 지난 5월에는 김해시 초청으로 무나카타시 부시장과 시의회 의장 등이 김해시를 방문해 2023 가야문화축제에 참석하고 수로왕릉, 국립김해박물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등 공공시설을 견학했다.미아레축제는 항해안전과 풍어를 기원하는 전통 행사로 약 750년 전부터 내려오는 무나카타시의 대표적인 해양축제이다.김석기 부시장
김해시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민생경제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올해 공사·용역·물품의 지역업체 수의계약률 90% 상향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 코로나, 러-우 전쟁, 인플레 등으로 글로벌 경기침체가 심화되는 중 지역업체 수의계약도 전년도에 비해 감소하자 경기 장기침체, 시장 퇴출 등에 대한 우려와 불안감을 호소하는 지역업체들이 많았다.이에 올해 김해시는 홍태용 시장의 최우선 시정 철학인 ‘소통과 공감’을 전면에 내세우며 특단의 대책을 수립, ‘MOVE Together 함께 성장’이라는 기치 아래 지역업체의 애로사항 청취와 적극적
김해시는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슬로건을 ‘금바다(金海), 아시아를 두드리다’로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슬로건 선정을 위해 실시된 전 국민 공모전에는 총 413건의 슬로건이 접수됐으며 내부 심사와 직원 선호도 설문조사,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심사, 후보작 공개검증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최우수작으로 선정된 ‘금바다(金海), 아시아를 두드리다’는 철기로 활발한 해상교류를 했던 가야의 명맥을 이어 또 한번 아시아로 문을 열고 나아가자는 의미를 ‘두드리다’라는 단어로 중의적(철기의 단조기술, 문을 열기 위한 의미)으로 표현했다
김해시는 27일 수로왕릉 앞 김해5일장 일원에서 김해시 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 20여명과 함께 친환경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명절에도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도록 ‘방탄 한가위 보내기’를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실천수칙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방탄 한가위 보내기’는 방심하지 않는 탄소중립 한가위 보내기의 줄임말로 △안 쓰는 가전제품은 코드 뽑고 큰집 가기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만들기 △TV 시청보다는 가족과의 대화에 귀 기울이기 △명절 과일·야채는 저탄소인증 제품 구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설 연휴 28일부터 10월3일까지 시민과 귀성객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3년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이 기간 응급의료기관인 경희의료원교육협력중앙병원, 갑을장유병원, 조은금강병원, 김해복음병원, 강일병원, 메가병원, 삼승병원 응급실이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되며, 병․의원 232개소와 공공심야약국 등 91개소가 일자별로 문을 연다.이와 더불어 비상진료체계유지 여부 등 추석 연휴 당직의료기관에 대해 유선 또는 현장확인을 통해 진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진료상황
김해시는 오는 27일 수로왕릉 앞 김해5일장 일원에서 김해시 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 20여명과 함께 친환경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명절에도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도록 ‘방탄 한가위 보내기’를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실천수칙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방탄 한가위 보내기’는 방심하지 않는 탄소중립 한가위 보내기의 줄임말로 △안 쓰는 가전제품은 코드 뽑고 큰집 가기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만들기 △TV 시청보다는 가족과의 대화에 귀 기울이기 △명절 과일·야채는 저탄
김해시는 도내 자원봉사자들의 자원봉사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인 ‘세상을 바꾸는 시간 V 경남대회’에 2팀이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세상을 바꾸는 시간 V 경남대회'는 행정안전부와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후원,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예선을 통과한 도내 10개팀이 본선 무대에 출전했다.청중평가단 100명과 전문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10개팀은 행정안전부장관상 등 상장과 부상을 수여받았다.배은실 씨는 올해 1월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으로 선정되어 김해시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다년간 급식 봉사
법정문화도시 김해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중간성과를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에서 발표했다.2021년 법정문화도시 지정되어 올해 3년차인 김해시는 비전 ‘오래된 미래를 꿈꾸는 역사문화도시 김해’ 아래 3개 분야 8개 과제, 20개 세부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올해 주요성과를 추진목표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첫 번째 △도시의 DNA 발견에서는 지역문화자원 발굴과 도시브랜딩 사업이 눈에 띈다.먼저 은 김해문화 콘텐츠를 유통, 판매하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지난 9월부터
김해시가 오는 10월 13일까지 하반기 반려동물 영업장 일제점검을 추진한다.점검 대상은 동물 판매‧미용‧생산‧전시‧위탁관리업 등 관내 반려동물 영업장 93개소이다.점검 주요 내용은 △영업별 시설과 인력 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와 종사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영업자 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된 반려동물 영업장은 경미한 경우 현장지도와 시정조치를 하고 이 외는 시정명령,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보완 실태 점검이 이뤄진다.이에 앞서 시는 상반기 반려동물 영업장 79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해 19건의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오는 23~24일 김해시장배 태권도한마당대회와 김해시탁구협회장기 탁구대회가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제25회 김해시장배 태권도 한마당대회는 23~24일 2일간 문화체육관에서 김해시태권도협회 주최·주관으로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겨루기, 품새, 손날격파, 태권체조 4종목으로 개최된다.또 같은 기간 김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60회 김해시탁구협회장기 탁구대회는 김해시탁구협회 주최·주관으로 개인단식과 단체전에 8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김해시 관계자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운동하기
김해시는 올해 도시가스 공급 확대 사업으로 700여 세대에 도시가스가 추가 공급된다고 19일 밝혔다.지난 2월 도시가스 공급 심의위원회에서 도시가스 수요가부담시설분담금 지원사업 대상 11구간 346세대와 도시가스 주공급관 설치사업 대상지역 3개소 400세대를 선정했다.도시가스 수요가부담시설분담금 지원사업은 시비 2억 4,000만원, 경남에너지(주) 1억 6,000만원, 자부담 6,000만원을 투입해 현재 3구간 공사가 완료됐고 남은 8구간은 연내 완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도시가스 수요가부담시설분담금 지원사업은 도시가스 공급 공사 시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민생경제 활력제고, 민생경제 안정’을 하반기 최우선 과제로 정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지원에 역량을 모은다고 19일 밝혔다.민생경제 활력제고와 민생경제 안정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365일 물가안정 관리 ▲특색있는 골목상권 조성 ▲내수붐업 소비 촉진 등 4개 분야 17개 사업에 하반기 6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고금리 시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 경감을 위해 추경에 15억원을 추가 확보해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촘촘한 소상공인 안전망 구축을
김해시가 미래 100년을 내다보고 전략적으로 추진할 산업은 어떤 분야일까?김해시는 ‘미래전략산업 육성 중장기 로드맵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10월부터 1년간 산업연구원에 위탁해 김해시를 둘러싼 대내외적인 산업경제환경 변화를 파악하고 김해시 인구구조, 지역경제, 산업구조 등을 분석해 미래전략산업을 선정하기 위해 추진됐다.최종보고회 자리에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김석기 부시장, 김태문 기획조정실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다수 참석해 동남권 경제도시 김해를 위한 발전방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WHO에서 추진해온 프로젝트로, 노인이 건강하고 활력 있게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정책과 인프라, 서비스 등을 갖춘 도시들의 연대체다.현재 전 세계 51개국 1,440여개 도시가 가입해 있으며 김해시는 국내에서 49번째로 인증을 획득했다. 자격 유지는 3년이다.김해시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추진해 왔으며 기본계획 수립을 시
김해시가 스마트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김해는 60년대 우리나라 시설원예 발상지이며, 어방동에 ‘비닐하우스 최초 재배지’라고 적힌 표지석이 있다.시는 갈수록 농지 면적이 줄고 있는 만큼 스마트팜 활성화로 생산성을 높여 우리 농업의 미래를 열어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스마트팜 육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해 2026년까지 123억원을 투입해 159㏊(300개소) 시설농업 농가, 농업법인, 생산자단체의 시설원예 스마트화를 지원한다.육성 2년째인 올해는 총사업비 24억5,400만원을 투입해 김해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등 3개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