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교육지원청이 길어지는 코로나 19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학업중단의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학업중단 예방 'Wee스루(Through)'프로그램을 개발했다.'Wee스루(Through)'프로그램은 코로나 19 사태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학업중단을 선제적으로 막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Wee스루(Through)'는 1단계 온라인 심리검사, 2단계 온라인 상담 및 전화 상담, 3단계 1:1 전문 멘토와 함께하는 진로 교육
장유도서관은 코로나19 사태로 도서관 임시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도서관 재개관 시까지 집에서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독서프로그램 '슬기로운 혼독생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책을 통한 코로나 블루(우울증) 극복과 독서의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15개 주제별 추천도서를 담은 추천도서 꾸러미 '럭키박스' ▲북테이크(비대면 대출서비스) 이용자 대상 문장 수집 이벤트 '마음을
진영도서관은 코로나19로 휴교가 장기화돼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학교도서관과 함께 가정 독서 활동을 지원한다.온라인 개학에 맞춰 경상남도교육청 통합전자도서관 회원가입 절차를 간소화해 학습 및 독서 자료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학교로 공문 안내 등을 통해 적극적 회원가입과 이용을 유도하고 있다.또한 교과연계도서 목록, 도서관 구입 신간도서 목록, 추천 및 다양한 서평 자료 등을 작성해 각 학교에 지속적으로 독서 정보를 제공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외에도 학교도서관 지원을 위한 ▲도서관
김해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장기간 가정 생활을 하고 있는 학생들의 여러 가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는 김해Wee센터와 비대면 전화상담을 통한 맞춤형 심리 상담을 지원한다.이번 맞춤형 심리상담은 전화로 진행되며, 시내 초, 중, 고등학생 누구나 이용할수 있고 상담 운영시간은 월요일~금요일 09:00~18:00(점심시간 12:00~13:00, 공휴일제외)이며, 기간은 코로나19가 종식돼 학생들이 정상적으로 등교하는 기간까지 운영할 계획이다.상담방법은 김해Wee센터 대표전화로 학생 및 학부모
김해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초·중 10개교 교육복지우선지우선지원 지정 사업학교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및 휴업에 따른 위기대응 교육취약계층 학생 맞춤 지원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개학 연기에 따라 사각지대에 놓인 교육취약계층 학생 긴급지원 활동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 지정학교와 협력해 굿네이버스 경남지역본부의 생필품 꾸러미 27세트를 지원했다.진영대창·신어초는 김해아이쿱생협과 연계해 1인당 10만원 상당의 꾸러미(손세정제,소독수, 햇반,김 등)를 자체적으로 만들어 가정으로 전달했다.또한 10개교 지정사업학교에서 추천받은 교육취약 학생 2
경상남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에서 학교공간혁신사업을 원활하게 촉진해 줄 전문가 70여 명을 오는 17일 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경남교육청은 학교공간혁신 촉진자(퍼실리테이터) 인력풀을 구성해 운영할 방침이다.경남교육청은 학생들이 원하는 학습·휴식공간 등 다양한 교육활동이 가능한 학교공간 재구조화를 위해 올해 학교공간혁신사업을 197개 학교에 11개 사업 277여억 원을 투입한다.학교공간혁신 촉진자는 학교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및 교사 등 사용자 참여설계와 시공 등의 제반과정을 유도·촉진·조정하고, 학교 구성원과 설계자,
순차적 온라인 개학 따른 선거교육 최종안 마련실제 사례 교육 통한 선거법 위반 사전 예방경상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고3, 중3부터 순차적 학사일정이 시작됨에 따라 2차례 수정 보완한 학생 유권자 선거 교육 계획에 대한 최종안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도교육청은 학생유권자에 대한 선거 교육을 원격수업으로 운영해 사전투표일인 오는 10일까지 완료함으로써 개학 연기로 인한 투표 전 선거 교육 공백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도내 전 고등학교에서는 온라인 개학 기간인 오는 9일에서 10일 사이에 학생 유권자와 고3 학생을 대상
김해교육지원청은 자체 제작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행복한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 3+'를 초·중·고등학교로 배부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복한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 3+"는 두 차례 개학이 미뤄지면서 가정에서 생활해야 하는 시간이 많아 부모와의 갈등이 생길 경우 소통을 통한 화목하고 공감하는 가정환경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준비됐다.'프로젝트 3+' 세가지 키워드는 공감(Sympathy), 이해(Understand), 소통(Communication)으로 구성됐다.가족 내 공유를 통해 대화를
학급방 개설 쌍방향 화상수업원격수업사례 30일부터 게시 경남교육청은 개학 후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출석수업이 불가할 경우에 대비해 전 학교의 원격수업 기반을 마련해 학습공백 장기화를 방지하겠다고 27일 밝혔다.원격수업 형태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화상수업) ▲콘텐츠 활용 중심수업(강의형·토론형) ▲과제수행 중심수업(과제제시 및 피드백) 등으로 이뤄진다.원격수업은 단방향의 교사 관리형에서 벗어나 수업내용에 대한 학생과의 원활한 피드백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원격수업 운영을 위해서는 전 학교 담임교사는 반별 온라인 학급방(경남 e
장유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사업'에 선정됐다.이에 따라 장유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초등 2~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커리큘럼과 콘텐츠를 지원받아 그림책을 함께 읽고 스크래치 코딩 등을 활용해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교육을 한다.이번 사업으로 도서관은 아이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컴퓨팅 사고력 신장, 논리력, 창의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도서관 관계자는 "지난해 초등 코딩교육이 의무화
25일부터 '민식이법' 시행학교 내 보행로 확보 13억 8000만원 투입어린이보호구역내 옐로카펫, 노란발자국 설치경상남도교육청은 '민식이법' 시행에 따라 학교 내 보행로 확보, 노후 통학버스 교체, 교통안전 교육 강화 등 아이들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학교 내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아 등·하굣길 교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보행로 확보 사업을 벌인다. 올해는 보도와 차도의 분리가 시급한 공립 단설 유치원 2원과 초등학교 75교에 13억8000만 원을
학생용 마스크 500만개 구입학교 열화상카메라 추가 확대사립유치원 수업료 지원경상남도교육청은 4월 6일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19 대응 방역체계 구축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276억 원을 긴급 편성했다.경남교육청은 학생 건강·안전 확보를 위한 방역체계 구축과 온라인 학습, 긴급돌봄,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경비 지원을 위해 본예산보다 276억 원이 증가된 5조 5126억 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23일 경상남도의회에 제출했다. 주요 내역을 보면 △학생용 마스크 500만개를 구입 103억원 △학생 수 100명 이상 학교 열화상 카메라 설치
김해교육지원청이 '선생님을 학생 곁으로'라는 경남교육정책 실현을 위한 학교통합지원센터가 이번달부터 업무를 시작했다.학교통합지원센터는 일선 학교의 교육활동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의 학교지원센터와 방과후학교지원센터를 합쳐 조직을 재구조화한 것으로 교육과 행정을 통합하여 지원한다.기존 시설 위주 지원에서 학교 현장 전반으로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해 일선 학교에서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계약제교원 및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채용 지원, 숙박형 현장체험학습 시설 안전점검 자료 지원, 초등돌봄교실 운영 등 학교 맞춤형 지원을 실시
인제대학교가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다음달 1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인제대는 당초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수업을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주 동안 진행하기로 했었다.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소규모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에 학생,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수업 기간을 추가 연장한 것이다.인제대는 실시간 화상 수업 또는 동영상 제작 및 수업자료 업로드 방식과 학습관리시스템(LMS)을 활용한 과제물 부여에 따른 환류(feed-back)를 제공하고 있다.교내 전산망과 클라우드 플랫폼(마이크로소
임시휴관 온라인 프로그램개관후 소정 상품 증정경남교육청 김해지혜의바다는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으로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김해지혜의바다는 경남교육청 전자도서관과 북딩동 택배서비스 등을 이용해 책을 읽고 참여하는 '독서후 챌린지'를 성인과 어린이 부분으로 나눠 운영한다.성인은 책을 읽은 후 기억에 남는 글귀, 시 등을 필사해 게시판에 인증샷을 게시하고 어린이는 홈페이지에서 독서퀴즈 문제지를 다운받아 문제를 푼 후 게시판에 정답을 올리면 된다.독서퀴즈를 위한 책은 누
율하도서관이 청렴도서 코너를 마련했다.코너에는 '정약용, 조선의 정의를 말하다', '리더의 승패는 청렴이다' 등 청렴과 관련된 도서 40여권을 선정해 비치했다.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 중이나 북 테이크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재개관 시 3층 일반자료실에 오면 청렴도서를 만날 수 있다"며 "청렴 김해 이미지 정착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5년 전면 시행에 앞서 지정 운영선도지구 3억, 교육소외 8억3000만원 투입 교육부와 경남도교육청은 오는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김해지역을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로 지정,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 지원사업은 '학교-교육청-대학-지자체' 등 지역교육공동체가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이 쳬제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 등 진로 희망에 따른 개별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선도지구로 선정된 김해지역은 원도심과 장유 신도
경상남도교육청은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연기되고 지역별 학교의 대면 교육이 어려운 상황을 대비해 온라인 학습 교사지원단 '교사온(溫)'원격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교사온(溫)'은 '따뜻한 교사'·'온라인(On-line)'이라는 의미로 온라인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선생님들이 적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원격으로 서비스를 지원하는 자원봉사단이다.이번 원격지원 서비스는 온라인 학급방 개설과 활용에 원격 상담 및 지원이 긴급하게 필요한 경남의 모든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김해시가 독서동아리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를 위해 독서동아리 등록제를 시행한다.현재 김해에는 공공도서관, 학교 등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거나 카페 등지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독서동아리가 100여개 정도 있다.또 꾸준히 신설되고 있으나 별도의 관리 시스템이 없어 최신 데이터를 갖기 어려웠다.이 때문에 시는 등록제를 시행해 등록 동아리에는 별도의 인센티브를 부여, 독서동아리를 활성화하고 관련 데이터를 확보한다.등록 대상은 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 5인 이상의 단체로 독서활동·토론을 목적으로 월 1회 이상, 회당 1시간 이상 운영하는 동
경상남도교육청은 다음달 11일 시행 예정인 2020년도 제1회 초등학교ㆍ중학교ㆍ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를 오는 5월 9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응시자와 국민의 건강 보호 고려와 지역사회 감염의 확산을 차단하기 내려졌으며 초·중졸 검정고시 합격자의 상급 학교 진학 등을 감안한 조치이다.경남교육청은 홈페이지 공고와 개별 문자 통보 등을 통해 시험 연기를 안내하고,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 등은 추후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변경된 일정에 따라 제1회 검정고시를 실시할 때 응시자와 시험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