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도당 대학생위, 즉각 반발 신상훈 의원 도의회서 기자회견"사과하고 재발방지 약속하라" 지난 11일 제362회 기획행정위원회 제2차 회의 중 예상원 도의원(밀양2·한국당)의 발언에 대해 반발이 거세다. 예 의원의 발언은 청년에 대한 심각한 망언이라는 것이다. 이날 예 의원은 학자금 대출로 인한 신용유의자의 신용회복 정책, 청년 센터 등 청년 공간에 대한 질의를 하며 "대체로 학자금 대출을 안 갚은 학생과 청년들을 유추해보면 본인의 잘못이 더 크다. 99% 본인의 문제다", "청년들은 PC방에 하루 종일 있다. 아무도
김해신공항 반대 국민청원운동이 여론의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종료된 가운데 부울경 김해신공항 검증단(단장 김정호 의원·이하 검증단)의 최종보고회가 거듭 연기되고 있어 지연 이유를 놓고 지역에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검증단 측과 김해신공항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측에 따르면 당초 검증단 최종보고회는 지난달 27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종 보고회는 개최 3일여를 앞두고 이달 초로 한 차례 미뤄졌다. 대책위 관계자는 "김정호 의원이 모 식당에서 조찬을 하며 최종보고회 개최 연기 사실을
김해시는 지난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구 경남도의원을 상대로 주요 현안사업 설명과 2020년 도비확보를 요청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성곤 김해시장과 시 관계자, 신영욱 이종호 김진기 김호대 김경수 손덕상 박준호 신상훈 등 지역구 도의원전원이 참석했다. 시는 △산업위기지역 지정 △스마트공장 구축용 스마트부품 연구개발사업 선정 △창원~김해 간 비음산 터널 조기 추진 △초정~화명 간 광역도로 지방도 승격추진 △부전~마산 복선전철 신월역(가칭) 건설 지원 △김해관광유통단지 후속사업 조속 추진 및 기반시설 투자액 상당 지
"2023년 전국체전 김해시 유치를 환영합니다." 자유한국당 김해시 당원협의회가 지난달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2023년 김해 전국체전 김해시 유치를 시민과 함께 환영하며, 소통과 통합의 장으로 승화시키자"고 밝혔다. 이들은 "그동안 김해시 유치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한 경남도와 김해시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체전은 대한민국 온 국민이 참여하는 스포츠 축제의 무대로서 각광을 받아왔고, 수많은 스포츠 스타를 배출해 세계적인 스포츠 강국 대한민국을 만든 원동력"이라고
김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김희성 위원장) 소속 위원들은 제217회 임시회가 개회되고 있는 바쁜 가운데 점심시간을 이용해 시청 중앙현관 및 이든카페 내에 마련된 3·1운동 100주년 맞이 태극기 전시 및 지역독립애국지사 특별전을 견학했다. 특별전은 태극기 사진전 및 지역독립애국지사 특별전, 3·1독립선언서 총 33개 배너로 구성돼 있으며, 19일부터 25일까지 시청본관을 시작으로 2개월간 행복민원청사, 고등학교 및 가야문화축제장을 통해 순회 전시를 하게 된다. 태극기 사진전은 태극기 담긴 뜻, 태극기 그리는 순서, 김구 서명문 태
3개월 만 문화재청장 또 방문 지속적인 관심 국비 지원 요청 허성곤 김해시장이 정재숙 문화재청장을 연이어 찾아가 가야사 복원사업 본격화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거듭 요청했다. 허 시장은 지난 25일 대전정부청사 문화재청장실에서 정 문화재청장을 만나 내년도 주요 국비지원사업과 문화재청 소관 지역 현안사항을 설명했다. 이에 앞서 허 시장은 3개월 전인 지난해 12월 17일에도 정 청장을 만나 올해 김해지역 가야사 복원과 문화재 정비를 위한 국비 397억 원 확보에 대한 감사의 말을 건네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었다. 이번 만남에
엄정 "의회의 문제 지적 당연" 체육회, 항의 방문 사퇴 요구 김해시가 전국체전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엄정(자유한국당) 김해시의원이 주운동장 건립 절차를 지적하고 나서자 김해시체육회(이하 시체육회)가 엄 의원의 사퇴를 요구하며 갈등을 빚고 있다. 엄 의원은 지난 22일 제217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시의 전국체전 최초 계획안의 종합경기장 건립 장소가 해오름공원 일대로 변경되어 진행되고 있음에도 최초 계획안의 부지로 대한체육회 현장실사를 받아 김해시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오는 2
지난 7일 여의도서 만남 "적극 지원하겠다" 약속 김해시가 지역 국회의원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해 내년 국비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뜻을 모았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7일 서울 여의도에서 민홍철(김해갑)·김정호(김해을) 의원과의 당정협의회에서 2020년 국고신청 대상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인도기념공원 조성사업 △구지봉 보호구역 정비사업 △봉황동 금관가야 왕궁터 복원사업 △내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지도 60호선(한림~생림) 건설 △국도 14호선(동읍~한림) 도로건설 △대동 첨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
박준호 항공특위 위원장 "지역민 원하지 않는 계획" "동남권 신공항 건설을 위한 도민의 염원을 담은 건의문을 청와대 등에 전달할 것입니다." 박준호 경남도의회 동남권 항공대책 특별위원회장은 "동남권 신공항 건설을 위해 특위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위는 지난 7일 제3차 회의를 열고 '동남권 신공항 건설 촉구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특위가 채택한 건의문에는 동남권 신공항 건설이 서부권 KTX사업, 남북철도연결, 신항만 등과 유기적인 교통망을 형성해 낙후된 경남의 물류, 교통,
오는 13일 치르게 될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달 27일 오후 7시 위원회 회의실에서 '후보자 공명선거 실천 결의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위원회 사무국장, 농협 김해시지부장, 조합장선거 후보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정규 사무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명선거란 선거과정에서 선거법이 준수되고 유권자의 의사가 선거결과에 바르게 반영돼 그 결과에 대해 누구든지 인정하는 선거를 말한다"면서 "이번 선거가 공명선거 실현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후보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더불어민주당 '전국사회적경제위원회 출범식'이 지난 2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출범식에는 김정호 전국사회적경제위원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최고위원(박주민·박광온·김해영·남인순), 윤호중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를 비롯해 시·도당위원장, 유관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위원회 부위원장(광역시도 사회적경제위원장) 임명장 수여식과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도전, 혁신과 포용'의 비전선포식도 함께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는 2018년 8
경남지역의 청년들이 김경수 경남지사의 불구속 재판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남청년단체 연석회의는 지난 14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 청년은 김경수 지사가 일하기를 원한다"며 김 지사 석방 및 불구속 재판을 촉구했다. 청년 15개 단체로 구성된 연석회의는 "김경수 도지사 취임 이후 △청년네트워크 조직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정책 전개 △청년일자리 프렌즈 개소 △스마트 산단 시범사업 추진 등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일해야 할 도지사의 갑작스러운 구속으로 청년들은 허탈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
허성곤 김해시장이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김해시 산하 지방공기업인 김해시도시개발공사를 시작으로 출연기관인 김해문화재단,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들 산하기관들은 체육, 문화·관광, 복지와 기업지원 시설을 운영하는 곳으로 시민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하는 기관들인 만큼 허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각 기관의 주요 업무를 보고 받고 내실 있는 운영을 당부하면서 직원들을 격려한다. 첫 방문 기관인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김해운동장을 비롯해 김해의 체육공원과 화목맑은물순환센터 등 하수처리시설을 운영·관리하고
정치·경제·시민단체 나서 271개 단체 연합 집회 예정 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포털사이트 댓글을 조작한 혐의로 구속 수감된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석방 및 불구속 재판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김 지사 불구속 촉구 운동은 김해시의회를 비롯한 경남지역 정치권에서 먼저 시작됐으며 이후 지역 경제계와 시민단체까지 확산되는 모양새다. 지난 7일 김해시의회 김형수 의장과 김희성 원내대표 등 민주당 소속 시의원 15명은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지사를 석방해 경남도정 공백이 최소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의원들은
김해시의회 김형수 의장이 지난 7일 플라스틱 프리챌린지에 동참했다. 플라스틱 프리챌린지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시작한 환경운동으로 개인이 갖고 있는 텀블러 사진에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올리고 다음 동참 주자를 2명 이상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이다. 지목 받은 사람은 48시간 이내에 같은 방식으로 챌린지에 동참해 챌린지 인증 때마다 'Nmore Plastic Islands'에 1천원씩 적립되며 수익금은 세계자연기금으로 제주도 환경보전 활동에 사용된다. 지난 1일 허성곤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소속 김해시의원들이 김경수 경남지사의 불구속 재판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해시의회 김형수 의장과 김희성 원내대표 등 민주당 소속 시의원 15명은 7일 오전 10시 30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지사를 석방해 경남도정 공백이 최소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의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김경수 경남지사는 스스로 특검을 자청했고, 검찰 수사는 물론 재판에 성심성의껏 임했던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지금까지 김 지사가 재판에 임해온 상황을 보면 증거인멸은 물론 도주할 우려가 조금도
김형수 김해시의회의장은 지난 15일 있었던 국토부의 김해 신공항 기본계획안 최종 보고회를 두고 셀프보고회였다고 평과절하하면서 김해 신공항 계획 백지화를 요구했다. 김 의장은 지난주 김해시청앞 광장에서 '김해 신공항 당장 중단하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펼치기도 했다. 김 의장은 "국토교통부는 지난 15일 '김해 신공항 기본계획안' 최종 보고회를 외부인 없이 셀프로 열고 당초 계획안대로 김해공항 확장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보고회란 이름으로 내부 비공개 형식으로 진행된 이상한 보고회와 엉터리 용
일조권ㆍ조망권 침해 난개발 우려 제기 경남도의회 손덕상의원(더불어민주당·장유2·3동)이 15층 이상의 공동주택을 포함한 율하동 일원의 '관동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전면 폐지 및 김해시 자체 개발을 위한 사업 이양을 주장했다. 총사업비 2천166억원, 수용예상 인구 7천289명, 2천699세대 규모로 15층 이상의 공동주택이 포함된 관동지구 도시개발사업계획 발표 이후 주변지역 주민들의 일조권 및 조망권 침해에 따른 반대 민원과 대규모 공동주택 건립에 따른 난개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사업시행자인 경남
허성곤 김해시장이 새해 첫 현장 방문을 기업체에서 시작했다. 김해시가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에 올해 시정 방향의 초점을 맞춘 것과 맥락을 같이 하는 행보이다. 허 시장은 지난 10일 진례면 고모리 테크노밸리 내 스마트공장인 ㈜월드튜브와 글로벌강소기업인 세원금속(주)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월드튜브는 중장비용 유압 파이프 등을, 세원금속은 자동차, 선박 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7년 기준 연매출이 각각 200여억 원, 500여억 원에 이른다. 허 시장은 이번
"비용·시간 큰 문제 아니다" "김해 신공항 건설은 국무총리실과 청와대가 나서 중재해야 합니다." 민홍철(더불어민주당·김해갑) 의원은 지역 내 뜨거운 감자인 김해 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지역과 국토부가 대립하고 있어 국무총리실이 나서야 한다. 청와대도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 의원은 지난 7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민 의원은 "부산과 경남은 현재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신공항에 대해 24시간 운영이 불가능한 점과 소음·안전대책도 미비하다며 반대하고 있는데 국토부는 나름대로 자료를 제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