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슬로광장 조성내년 국비 지원 건의 국내 14번째 슬로시티인 김해시를 포함한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회장 영월군수·부회장 김해시장)와 국회의원간 연석회의가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슬로시티 가입 지자체의 시장·군수, 지자체별 국회의원, 한국슬로시티본부 관계자, 실무추진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해시에서는 허성곤 시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슬로시티의 발전방향에 대해서 논의했으며 각 지자체별 슬로시티 현안사업에 내년도 국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참석 국회의원들에게 건의했다. 김해시는 슬로광장 조성사업 등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5월 한 달간 김해 봉하마을과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추모행사가 열린다. 노무현재단은 10주기 슬로건을 '새로운 노무현'으로 정하고, 우리 민주주의 역사의 소중한 자산인 노무현의 가치와 정신을 계승·확산하는 시민 민주주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23일 봉하 대통령묘역에서 엄수되는 추도식을 비롯해 전국 4개 권역(5/11 대전, 5/12 광주, 5/18 서울, 5/19 부산) 시민문화제, 4월 25일 노무현재단-김대중도서관 공동학술회의, 5월 4일 서울 남산
허성곤 시장, 치유의 숲 연계 "지역별 균등 배분해 달라" 허성곤 김해시장은 13일 산림청을 방문해 김재현 청장을 만나 국립 산림복지시설의 김해 유치 필요성을 설명하며 현안사업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국립 치유의 숲 조성 △국립 산림교육센터 조성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조성 지원 같은 김해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했으며 김해시를 포함한 동남권 녹색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산림복지시설을 지역별로 균등 배분해 달라고 말했다. 허 시장은 산림청(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추진하는 국립
1명이 단독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생활단위인 '1인가구'가 2015년 기준 일반가구의 27.2%를 차지해 주된 가구형태가 되고 있다. 1인가족의 비율이 경남도는 2017년 기준 28.6%에 도달했으며 저출산·고령화 문제와 비혼 및 이혼의 증가로 인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도내 최초로 1인가구 조례가 발의될 예정이다. 조례를 준비하고 있는 이는 김진기 도의원(더민주·김해3)이다. 김 의원은 "도내 최초 1인가구 조례를 발의할 예정"이라며 "경남도 차원의 1인가구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책
매니페스토 공약실천 종합 최우수 SA 획득 허성곤 김해시장이 기초단체장 공약 실천 계획 평가에서 '전국 최고'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평가에서 허성곤 시장이 종합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았다. SA등급을 받은 기초자치단체는 모두 48곳으로 시는 김해시, 창원시, 부천시 등 15곳, 군은 청양군, 곡성군 등 9곳, 구는 종로구 등 24곳이다. 이 평가는 전국 기초단체장 선거공약의 폐기·조정 여부를 감시하고 실효성과 실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것으
국토교통부의 김해공항 확장안에 대한 경남·부산·울산의 검증결과가 마침내 발표된다. 부울경 동남권 관문공항 검증단(단장 김정호 의원·이하 검증단)은 24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울경 동남권 관문공항 검증단 최종보고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검증단은 최종보고회 개최 일정을 알리는 공문을 경부울 자치단체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민단체 등에 최근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보고회에는 김경수 경남지사, 오거돈 부산시장, 송철호 울산시장이 참석할 예정이며, 허성곤 김해시장을 비롯해 창원시, 거제시, 통영시
김해시는 경남도 가야사 연구복원사업 추진 특별위원회 현장방문 간담회를 18일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 김형수 시의회 의장, 김진기 도의회 가야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특위 위원 10명, 도의원 5명 등을 비롯해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해 금관가야 조사연구 및 정비사업 추진사항 보고와 가야사특별법 제정촉구 지자체 공동 대응 등을 논의했다. 허성곤 시장은 "김해시는 가야사 연구복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가장 시급한 것이 가야문화권 특별법제
드루킹 관계자 접촉 불가 곧바로 도정 복귀 구속 수감 중이던 김경수 경남지사가 17일 석방됐다. 석방된 김 지사는 이날 오후 비행기 편으로 경남으로 이동할 예정이며 곧바로 도정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김 지사의 석방은 법정 구속된 지 77일 만이다. 김 지사는 '드루킹' 김동원 씨 일당에게 포털사이트 댓글 조작을 지시한 혐의로 1심에서 컴퓨터 등 장애업무방해·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구속됐다. 석방된 김 지사는 항소심에서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된다. 김 지사의 항소심을 맡고 있는 서울고
허성곤 김해시장이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민청원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진으로 상처받고 있는 포항시민들과 아픔을 함께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한정우 창녕군수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허 시장은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캠페인 참여 인증사진을 올리며 다음 주자로 윤상기 하동군수와 박일호 밀양시장을 지명했다. 허 시장은 "지진으로 인해 지쳐있는 포항시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훌훌 털어내기를 바란다"며 "김해시민들도 캠페인에 적극
경남도와 김해시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도정자문위원회 정책간담회가 지난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도정자문위원들과 허성곤 김해시장 외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도정자문위원회는 경남도의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이나 제도 개선 등 도정 추진 방향과 미래 전략을 설정하는 씽크탱크로서 경제혁신분과, 민생분과, 문화복지분과, 사회혁신분과 등 4개 분과 3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남대학교 이은진 명예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지난해 출범한 도정자문위원회가 도정4개년계획 연계사업 및 김해시의 주요 현안의 추진상황과
민주당 도당 대학생위, 즉각 반발 신상훈 의원 도의회서 기자회견"사과하고 재발방지 약속하라" 지난 11일 제362회 기획행정위원회 제2차 회의 중 예상원 도의원(밀양2·한국당)의 발언에 대해 반발이 거세다. 예 의원의 발언은 청년에 대한 심각한 망언이라는 것이다. 이날 예 의원은 학자금 대출로 인한 신용유의자의 신용회복 정책, 청년 센터 등 청년 공간에 대한 질의를 하며 "대체로 학자금 대출을 안 갚은 학생과 청년들을 유추해보면 본인의 잘못이 더 크다. 99% 본인의 문제다", "청년들은 PC방에 하루 종일 있다. 아무도
김해신공항 반대 국민청원운동이 여론의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종료된 가운데 부울경 김해신공항 검증단(단장 김정호 의원·이하 검증단)의 최종보고회가 거듭 연기되고 있어 지연 이유를 놓고 지역에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검증단 측과 김해신공항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측에 따르면 당초 검증단 최종보고회는 지난달 27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종 보고회는 개최 3일여를 앞두고 이달 초로 한 차례 미뤄졌다. 대책위 관계자는 "김정호 의원이 모 식당에서 조찬을 하며 최종보고회 개최 연기 사실을
김해시는 지난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구 경남도의원을 상대로 주요 현안사업 설명과 2020년 도비확보를 요청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성곤 김해시장과 시 관계자, 신영욱 이종호 김진기 김호대 김경수 손덕상 박준호 신상훈 등 지역구 도의원전원이 참석했다. 시는 △산업위기지역 지정 △스마트공장 구축용 스마트부품 연구개발사업 선정 △창원~김해 간 비음산 터널 조기 추진 △초정~화명 간 광역도로 지방도 승격추진 △부전~마산 복선전철 신월역(가칭) 건설 지원 △김해관광유통단지 후속사업 조속 추진 및 기반시설 투자액 상당 지
"2023년 전국체전 김해시 유치를 환영합니다." 자유한국당 김해시 당원협의회가 지난달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2023년 김해 전국체전 김해시 유치를 시민과 함께 환영하며, 소통과 통합의 장으로 승화시키자"고 밝혔다. 이들은 "그동안 김해시 유치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한 경남도와 김해시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체전은 대한민국 온 국민이 참여하는 스포츠 축제의 무대로서 각광을 받아왔고, 수많은 스포츠 스타를 배출해 세계적인 스포츠 강국 대한민국을 만든 원동력"이라고
김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김희성 위원장) 소속 위원들은 제217회 임시회가 개회되고 있는 바쁜 가운데 점심시간을 이용해 시청 중앙현관 및 이든카페 내에 마련된 3·1운동 100주년 맞이 태극기 전시 및 지역독립애국지사 특별전을 견학했다. 특별전은 태극기 사진전 및 지역독립애국지사 특별전, 3·1독립선언서 총 33개 배너로 구성돼 있으며, 19일부터 25일까지 시청본관을 시작으로 2개월간 행복민원청사, 고등학교 및 가야문화축제장을 통해 순회 전시를 하게 된다. 태극기 사진전은 태극기 담긴 뜻, 태극기 그리는 순서, 김구 서명문 태
3개월 만 문화재청장 또 방문 지속적인 관심 국비 지원 요청 허성곤 김해시장이 정재숙 문화재청장을 연이어 찾아가 가야사 복원사업 본격화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거듭 요청했다. 허 시장은 지난 25일 대전정부청사 문화재청장실에서 정 문화재청장을 만나 내년도 주요 국비지원사업과 문화재청 소관 지역 현안사항을 설명했다. 이에 앞서 허 시장은 3개월 전인 지난해 12월 17일에도 정 청장을 만나 올해 김해지역 가야사 복원과 문화재 정비를 위한 국비 397억 원 확보에 대한 감사의 말을 건네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었다. 이번 만남에
엄정 "의회의 문제 지적 당연" 체육회, 항의 방문 사퇴 요구 김해시가 전국체전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엄정(자유한국당) 김해시의원이 주운동장 건립 절차를 지적하고 나서자 김해시체육회(이하 시체육회)가 엄 의원의 사퇴를 요구하며 갈등을 빚고 있다. 엄 의원은 지난 22일 제217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시의 전국체전 최초 계획안의 종합경기장 건립 장소가 해오름공원 일대로 변경되어 진행되고 있음에도 최초 계획안의 부지로 대한체육회 현장실사를 받아 김해시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오는 2
지난 7일 여의도서 만남 "적극 지원하겠다" 약속 김해시가 지역 국회의원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해 내년 국비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뜻을 모았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7일 서울 여의도에서 민홍철(김해갑)·김정호(김해을) 의원과의 당정협의회에서 2020년 국고신청 대상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인도기념공원 조성사업 △구지봉 보호구역 정비사업 △봉황동 금관가야 왕궁터 복원사업 △내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지도 60호선(한림~생림) 건설 △국도 14호선(동읍~한림) 도로건설 △대동 첨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
박준호 항공특위 위원장 "지역민 원하지 않는 계획" "동남권 신공항 건설을 위한 도민의 염원을 담은 건의문을 청와대 등에 전달할 것입니다." 박준호 경남도의회 동남권 항공대책 특별위원회장은 "동남권 신공항 건설을 위해 특위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위는 지난 7일 제3차 회의를 열고 '동남권 신공항 건설 촉구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특위가 채택한 건의문에는 동남권 신공항 건설이 서부권 KTX사업, 남북철도연결, 신항만 등과 유기적인 교통망을 형성해 낙후된 경남의 물류, 교통,
오는 13일 치르게 될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달 27일 오후 7시 위원회 회의실에서 '후보자 공명선거 실천 결의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위원회 사무국장, 농협 김해시지부장, 조합장선거 후보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정규 사무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명선거란 선거과정에서 선거법이 준수되고 유권자의 의사가 선거결과에 바르게 반영돼 그 결과에 대해 누구든지 인정하는 선거를 말한다"면서 "이번 선거가 공명선거 실현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후보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