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부터 충남, 경기, 강원, 충북, 인천, 전북 지역 소 농가에서 소 럼피스킨병(LSD)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김해시가 차단방역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제1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은 소에서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피부 점막에 단단한 혹, 피부 결절로 인한 유산, 가죽 손상, 우유 생산 급감 등을 유발하는 질병이다.김해시는 신속 대응을 위해 럼피스킨병 방역대책본부와 상황실을 운영하고 축협가축시장 폐쇄 조치,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농장 축사 주변에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또, 보건소 2곳에서 럼피
사회
김준기 기자
2023.10.27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