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아베 질타 한목소리 "국내 산업·경제 보호해야" 김해시의회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의 즉각 철회와 정부의 적극적 대처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해시의회 의원 전원은 13일 오전 10시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 수출 규제 행위를 규탄했다. 시의원들은 "일본의 조치는 세계무역기구 협정 등 국제규범에도 정면 배치되는 것으로 자유무역주의를 줄곧 부르짖어왔던 아베 정권의 이중성이 증명됐다"면서 "일본제품 불매는 시민의 자율적인 의사이고 합헌적인 일임이 분명하며 또한 일본 국민들도 아베 정권의 외교적 폭주를 막
김지수 경상남도의회 의장이 지난 12일 일본대사관 앞 평화비소녀상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최로 개최된 '아베정부의 내정간섭 및 경제침략 행위 철회촉구 성명'발표에 참석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이번 성명을 통해 아베내각이 지난 7월 4일 반도체 소재 등 3개 품목에 대한 수출규제에 이어 지난 2일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 국가에서 배제하는 등 일련의 부당한 경제적 조치들이 정치적 목적 달성을 위한 명분없는 경제침략임을 규탄함과 동시에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국민의 자발적 불매운동 등 각종 활동을 지지하고
홍태용 자유한국당 김해갑 당협위원장이 12일 오전 6시부터 김해 진영농협 앞에서 아베 경제보복, 김정은 미사일도발, 3無-능력, 대책, 의지 없는 문재인 정권 규탄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홍 위원장의 이번 1인 시위는 기간을 정하지 않고 무기한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홍태용 위원장은 "일본 경제보복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경제가 아주 어렵다"면서도 "하지만 외교 및 안보가 불안하는 등 문재인 정부의 무능한 대응으로 서민들의 삶은 더욱더 팍팍해지고 있다"고 1인 시위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한국당 김해갑당협은 지역 주요
"애로사항이 있다는 연락이 기업으로부터 온다면 언제라도 함께 만나 이야기하면서 경제인들과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겠습니다." 김정호 의원은 김해상공회의소(이하 김해상의)가 주최한 국회의원 간담회에서 "기업경영활동에 장애가 되고 있는 각종 규제들은 지역 공동체가 발전하도록 완화시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해상의는 지난 25일 김해아이스퀘어호텔 회의실(4층)에서 상의 임원진, 지역별 기업체협의회 회장 등 지역 경제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호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어려운 경제환경속에서도 기업경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국회의원이 불필요한 납세협력비용 절감을 위한 '소득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불필요한 납세협력비용을 줄이는 한편 근로장려금 지급행정이 더 원활하게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근로자에게 근로장려금을 당해 연도 반기별로 지급하기 위해 현행법은 상용근로소득 및 원천징수대상 사업소득에 대해 근로소득간이지급명세서를 그 지급일이 속하는 반기의 마지막달의 다음달 10일까지 제출하도록 돼 있다. 그러나 생산직 근로자나 건설현장 종사자, 3교대 근무자 등 시간 외 연장근무가 많은 업종의 경우에는
송유인 의원, 5분 발언 양질의 사법서비스 위해 "55만 시민에게 양질의 사법서비스 제공을 위해 창원지방법원 김해지원과 창원지방검찰청 김해지청이 반드시 유치돼야 합니다." 송유인 시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제221회 김해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창원지법 김해지원, 지검 지청이 유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법원행정처에서 발간한 '사법연감'과 2019년 대법원 전산자료에 따른, 창원지방법원 본원의 최근 3년간 1심 접수 사건수를 살펴보면 2016년 총 사건 수 113만1천409건 중 69만3
시, 책자 제작 독서대전 전시 허 시장 "공직자 본분 자각" 김해시가 공직자 바이블로 불리는 '목민심서' 필사 릴레이에 나선다. 시는 책 읽는 도시 12년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소속 직원들이 참여하는 목민심서 필사 릴레이를 시작해 독서문화 확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필사 대상도서는 다산연구회가 편역한 정선 목민심서로 12부 72조로 구성된 원형은 유지하되 읽기 쉽도록 다듬어 일반인은 물론 청소년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책이다. 필사 릴레이는 허성곤 시장을 비롯한 국·소·읍·면·동장과 산하기관장 등 40명이 동시에
올해 두 번째 간담회8명 도의원 전원 참석 허성곤 김해시장은 지난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구 도의원을 초청, 주요 현안사업 설명과 2020년 도비확보 협조를 요청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1차 도의원 간담회 때 자주 소통의 기회를 가지자는 양측 의견을 반영한 두 번째 자리로써 신영욱, 이종호, 김진기, 김호대, 김경수, 손덕상, 박준호, 신상훈 8명의 지역구 도의원이 전원 참석해 김해시 주요현안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허 시장은 △동북아 물류 R&D 물류단지(센터) 유치 △202
신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제365회 경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서울 인사동에 '경남갤러리 설치'를 제안했다. 신 의원은 "경남은 조각가 김종영과 문신, 서양화가 전혁림과 한국화가 박생광 등 세계적인 작가를 배출할 정도로 높은 미술 수준을 자랑하나, 타 광역시도에 비해 문화예술지원이 부족하여 좋은 인재들이 경남을 떠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술인들은 전시회를 인사동에서 열고자하는 꿈이 있으나, 인사동 갤러리 평균 대관료가 1주일 기준으로 600만 원을 호가해 대부분의 작가
경남도의회 가야사 연구복원사업 추진 특별위원회는 '가야사 연구복원 추진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해 지난 4일 고령군과 지산동고분군을 방문했다. 지산동고분군은 경남도내 5개 고분군, 남원 유곡리·두락리 고분군과 함께 지난 3월 21일 세계문화유산 등재 후보로 선정된 고분군 7개 중의 하나이다. 가야유적의 분포는 경남전역과 고령 등 경북 일부, 남원 등 호남동부 지역을 비롯해 부산까지 영호남 5개 시·도에 걸쳐있으며, 현재 5개 고분군이 세계유네스코 등재 과정에 있고 관련 특별법이 상정된 만큼 가야사 재조명과 유지
김진기 위원장, 5분 발언 "비지정문화재 예산도 필요" 김진기(김해3·민주당·사진) 경남도의회 가야사 연구복원사업추진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9일 경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가야사연구복원사업을 위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할 대정부 건의안을 발의해 19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야사연구복원사업과 관련된 특별법안은 2015년 '가야문화권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한 특별법', 2016년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
지난 9일 오후 7시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경남FC vs 울산현대와의 경기에서 반값할인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 이벤트는 제362회 경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문화복지위원회(4월11일)에서 신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사진)이 경남FC의 활성화와 관중 유치를 위해 제안한 '경남FC 주중 경기 반값할인' 이벤트이다. 당시 신 의원은 "관중수가 적은 주중 홈경기에 보다 많은 도민이 축구를 즐길 수 있게 하자"며 "특히, 경남FC는 도민구단인 만큼 반값할인 이벤트를 통해 도민에게 좀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할 필요
김형수 "민족이 함께 번영해야" 주영길 "민주평통이 모범 보일 것" 홍태용 "손에 잡히는 결과물 없다" 김은일 "이벤트 만드는 능력 인정" 지난달 30일 대한민국 국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눈이 판문점으로 쏠렸다. 휴일이었지만 오전부터 진행된 한미정상회담부터 오후까지 이어진 남북미 3명 정상의 만남은 시민의 눈을 TV에서 떠날 수 없도록 했다. 자유한국당 등 일부 보수 진형은 정상 3명의 대화 내용이 비공개된 것과 손에 쥐어지는 결과물이 없다며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지만 대부분의 시민은 남북미 정상의 만남을 한반도 비
대규모 점포 개설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심의 권한이 강화된다. 김정호 김해을 국회의원이 지난 1일 대형마트 입점규제를 강화하는 '유통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현행법은 유통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경영여건을 개선하고, 유통산업에 대한 규제 완화와 경쟁력 강화를 통해 유통산업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중소유통기업의 자생적인 경쟁력 강화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1997년에 제정됐다. 그런데, 대규모점포 등의 개설을 허가제가 아닌 등록제로 규율하고 있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효과적으로 보호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경남소상공인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제로페이 경남'의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워크숍과 제로페이 경남홍보추진위 발대식을 개최한다. 26일 진해되는 이번 행사는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300여 명이 참석한다. 지원단은 이날 제로페이 활성화에 공로가 큰 박준호 도의원과 김진부 경남도의회 부의장, 김진옥 이병희 도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다. 이어 각 시, 군 구 회장과 업종 별 제로페이 경남 홍보추진부위원장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로페이 경남 홍보위원회 결의문을 낭독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제로페이 경남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규백 민홍철 도종환 의원이 지난 12일 남북공동유해발굴에 합의한 강원도 철원의 화살머리고지를 방문해 유해발굴 사전 준비 작업에 한창인 5사단 장병들과 인근 3사단 장병들을 격려했다. 화살머리고지는 6·25 전쟁 당시 남북이 치열하게 전투를 했던 철의 삼각지 전투지역 중 하나로, 1951년 11월부터 1953년 7월까지 국군 2·9사단, 미군 2사단, 프랑스대대와 중공군이 전투를 벌였던 지역이다. 화살머리고지에서는 국군 200여 명이 전사했을 뿐만 아니라 미군·프랑스군도 100여 명의 인명피해가 발
김정호 국회의원(김해 을)이 지난 4일 2건의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국유재산을 지방자치단체에게 무상으로 빌릴 수 있도록 하는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과 '국유재산특례제한법'과 관련된 안이다. 10일 김 의원 사무실에 따르면 최근 여가생활과 건강 증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국민들의 생활체육 시설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국가 소유의 체육시설을 대부료를 지급하고 빌려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지만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인하여 지방세 수입이 감소함에 따라 국가
예산 8조 4천62억 원 증가 김진기 위원장 "심도 있게 심의" 경남도의회 도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일 예결특위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회계연도 경남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심도 있는 종합심사를 실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18년 한 해 동안 예산이 얼마나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사업 집행에 문제점과 미진한 부분은 없었는지 등을 점검하고 낭비요인이나 불합리한 집행이 있었는지 등을 면밀히 심사했다. 2018회계연도 경남도 결산 규모는 예산현액 8조 4천62억 원
특위 위원장에 엄정 의원 "예산 사용 내역 검증" 김해시의회는 3일부터 26일까지 24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220회 김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지방자치법 제4조 규정에 의거해 개회하는 이번 제1차 정례회는 3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에 대한 제안설명 및 대표위원 검사결과 보고와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종합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위 위원장은 엄정 의원이 선출됐고 간사에 조종현 의원이 선임됐다. 위원으로는 송유인, 하성자, 조팔도,
경남도의회 신상훈 의원(민주당·문화복지위)은 '제363회 임시회 제1차 문화복지위원회'에서 경남도지사가 제출한 '경남도 제승당관리사무소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수정할 것을 제안했다. 경남도지사가 제출한 전부개정조례안 내용은 무료관람 확대 대상자에 있어 범위가 청소년과 어린이였고, 군인의 경우는 10.1일 국군의 날 무료와 하사이하의 군인 50% 할인 혜택이 있으나, 이는 현행 조례내용을 그대로 유지한 것이였다. 신상훈 도의원은 "이순신장군의 위업을 선양하고, 호국정신 고취를 위한 역사 교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