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기 위원장, 5분 발언 "비지정문화재 예산도 필요" 김진기(김해3·민주당·사진) 경남도의회 가야사 연구복원사업추진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9일 경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가야사연구복원사업을 위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할 대정부 건의안을 발의해 19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야사연구복원사업과 관련된 특별법안은 2015년 '가야문화권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한 특별법', 2016년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
지난 9일 오후 7시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경남FC vs 울산현대와의 경기에서 반값할인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 이벤트는 제362회 경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문화복지위원회(4월11일)에서 신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사진)이 경남FC의 활성화와 관중 유치를 위해 제안한 '경남FC 주중 경기 반값할인' 이벤트이다. 당시 신 의원은 "관중수가 적은 주중 홈경기에 보다 많은 도민이 축구를 즐길 수 있게 하자"며 "특히, 경남FC는 도민구단인 만큼 반값할인 이벤트를 통해 도민에게 좀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할 필요
김형수 "민족이 함께 번영해야" 주영길 "민주평통이 모범 보일 것" 홍태용 "손에 잡히는 결과물 없다" 김은일 "이벤트 만드는 능력 인정" 지난달 30일 대한민국 국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눈이 판문점으로 쏠렸다. 휴일이었지만 오전부터 진행된 한미정상회담부터 오후까지 이어진 남북미 3명 정상의 만남은 시민의 눈을 TV에서 떠날 수 없도록 했다. 자유한국당 등 일부 보수 진형은 정상 3명의 대화 내용이 비공개된 것과 손에 쥐어지는 결과물이 없다며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지만 대부분의 시민은 남북미 정상의 만남을 한반도 비
대규모 점포 개설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심의 권한이 강화된다. 김정호 김해을 국회의원이 지난 1일 대형마트 입점규제를 강화하는 '유통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현행법은 유통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경영여건을 개선하고, 유통산업에 대한 규제 완화와 경쟁력 강화를 통해 유통산업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중소유통기업의 자생적인 경쟁력 강화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1997년에 제정됐다. 그런데, 대규모점포 등의 개설을 허가제가 아닌 등록제로 규율하고 있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효과적으로 보호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경남소상공인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제로페이 경남'의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워크숍과 제로페이 경남홍보추진위 발대식을 개최한다. 26일 진해되는 이번 행사는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300여 명이 참석한다. 지원단은 이날 제로페이 활성화에 공로가 큰 박준호 도의원과 김진부 경남도의회 부의장, 김진옥 이병희 도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다. 이어 각 시, 군 구 회장과 업종 별 제로페이 경남 홍보추진부위원장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로페이 경남 홍보위원회 결의문을 낭독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제로페이 경남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규백 민홍철 도종환 의원이 지난 12일 남북공동유해발굴에 합의한 강원도 철원의 화살머리고지를 방문해 유해발굴 사전 준비 작업에 한창인 5사단 장병들과 인근 3사단 장병들을 격려했다. 화살머리고지는 6·25 전쟁 당시 남북이 치열하게 전투를 했던 철의 삼각지 전투지역 중 하나로, 1951년 11월부터 1953년 7월까지 국군 2·9사단, 미군 2사단, 프랑스대대와 중공군이 전투를 벌였던 지역이다. 화살머리고지에서는 국군 200여 명이 전사했을 뿐만 아니라 미군·프랑스군도 100여 명의 인명피해가 발
김정호 국회의원(김해 을)이 지난 4일 2건의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국유재산을 지방자치단체에게 무상으로 빌릴 수 있도록 하는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과 '국유재산특례제한법'과 관련된 안이다. 10일 김 의원 사무실에 따르면 최근 여가생활과 건강 증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국민들의 생활체육 시설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국가 소유의 체육시설을 대부료를 지급하고 빌려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지만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인하여 지방세 수입이 감소함에 따라 국가
예산 8조 4천62억 원 증가 김진기 위원장 "심도 있게 심의" 경남도의회 도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일 예결특위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회계연도 경남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심도 있는 종합심사를 실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18년 한 해 동안 예산이 얼마나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사업 집행에 문제점과 미진한 부분은 없었는지 등을 점검하고 낭비요인이나 불합리한 집행이 있었는지 등을 면밀히 심사했다. 2018회계연도 경남도 결산 규모는 예산현액 8조 4천62억 원
특위 위원장에 엄정 의원 "예산 사용 내역 검증" 김해시의회는 3일부터 26일까지 24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220회 김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지방자치법 제4조 규정에 의거해 개회하는 이번 제1차 정례회는 3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에 대한 제안설명 및 대표위원 검사결과 보고와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종합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위 위원장은 엄정 의원이 선출됐고 간사에 조종현 의원이 선임됐다. 위원으로는 송유인, 하성자, 조팔도,
경남도의회 신상훈 의원(민주당·문화복지위)은 '제363회 임시회 제1차 문화복지위원회'에서 경남도지사가 제출한 '경남도 제승당관리사무소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수정할 것을 제안했다. 경남도지사가 제출한 전부개정조례안 내용은 무료관람 확대 대상자에 있어 범위가 청소년과 어린이였고, 군인의 경우는 10.1일 국군의 날 무료와 하사이하의 군인 50% 할인 혜택이 있으나, 이는 현행 조례내용을 그대로 유지한 것이였다. 신상훈 도의원은 "이순신장군의 위업을 선양하고, 호국정신 고취를 위한 역사 교육의
김해시, 슬로광장 조성내년 국비 지원 건의 국내 14번째 슬로시티인 김해시를 포함한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회장 영월군수·부회장 김해시장)와 국회의원간 연석회의가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슬로시티 가입 지자체의 시장·군수, 지자체별 국회의원, 한국슬로시티본부 관계자, 실무추진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해시에서는 허성곤 시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슬로시티의 발전방향에 대해서 논의했으며 각 지자체별 슬로시티 현안사업에 내년도 국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참석 국회의원들에게 건의했다. 김해시는 슬로광장 조성사업 등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5월 한 달간 김해 봉하마을과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추모행사가 열린다. 노무현재단은 10주기 슬로건을 '새로운 노무현'으로 정하고, 우리 민주주의 역사의 소중한 자산인 노무현의 가치와 정신을 계승·확산하는 시민 민주주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23일 봉하 대통령묘역에서 엄수되는 추도식을 비롯해 전국 4개 권역(5/11 대전, 5/12 광주, 5/18 서울, 5/19 부산) 시민문화제, 4월 25일 노무현재단-김대중도서관 공동학술회의, 5월 4일 서울 남산
허성곤 시장, 치유의 숲 연계 "지역별 균등 배분해 달라" 허성곤 김해시장은 13일 산림청을 방문해 김재현 청장을 만나 국립 산림복지시설의 김해 유치 필요성을 설명하며 현안사업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국립 치유의 숲 조성 △국립 산림교육센터 조성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조성 지원 같은 김해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했으며 김해시를 포함한 동남권 녹색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산림복지시설을 지역별로 균등 배분해 달라고 말했다. 허 시장은 산림청(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추진하는 국립
1명이 단독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생활단위인 '1인가구'가 2015년 기준 일반가구의 27.2%를 차지해 주된 가구형태가 되고 있다. 1인가족의 비율이 경남도는 2017년 기준 28.6%에 도달했으며 저출산·고령화 문제와 비혼 및 이혼의 증가로 인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도내 최초로 1인가구 조례가 발의될 예정이다. 조례를 준비하고 있는 이는 김진기 도의원(더민주·김해3)이다. 김 의원은 "도내 최초 1인가구 조례를 발의할 예정"이라며 "경남도 차원의 1인가구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책
매니페스토 공약실천 종합 최우수 SA 획득 허성곤 김해시장이 기초단체장 공약 실천 계획 평가에서 '전국 최고'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평가에서 허성곤 시장이 종합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았다. SA등급을 받은 기초자치단체는 모두 48곳으로 시는 김해시, 창원시, 부천시 등 15곳, 군은 청양군, 곡성군 등 9곳, 구는 종로구 등 24곳이다. 이 평가는 전국 기초단체장 선거공약의 폐기·조정 여부를 감시하고 실효성과 실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것으
국토교통부의 김해공항 확장안에 대한 경남·부산·울산의 검증결과가 마침내 발표된다. 부울경 동남권 관문공항 검증단(단장 김정호 의원·이하 검증단)은 24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울경 동남권 관문공항 검증단 최종보고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검증단은 최종보고회 개최 일정을 알리는 공문을 경부울 자치단체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민단체 등에 최근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보고회에는 김경수 경남지사, 오거돈 부산시장, 송철호 울산시장이 참석할 예정이며, 허성곤 김해시장을 비롯해 창원시, 거제시, 통영시
김해시는 경남도 가야사 연구복원사업 추진 특별위원회 현장방문 간담회를 18일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 김형수 시의회 의장, 김진기 도의회 가야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특위 위원 10명, 도의원 5명 등을 비롯해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해 금관가야 조사연구 및 정비사업 추진사항 보고와 가야사특별법 제정촉구 지자체 공동 대응 등을 논의했다. 허성곤 시장은 "김해시는 가야사 연구복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가장 시급한 것이 가야문화권 특별법제
드루킹 관계자 접촉 불가 곧바로 도정 복귀 구속 수감 중이던 김경수 경남지사가 17일 석방됐다. 석방된 김 지사는 이날 오후 비행기 편으로 경남으로 이동할 예정이며 곧바로 도정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김 지사의 석방은 법정 구속된 지 77일 만이다. 김 지사는 '드루킹' 김동원 씨 일당에게 포털사이트 댓글 조작을 지시한 혐의로 1심에서 컴퓨터 등 장애업무방해·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구속됐다. 석방된 김 지사는 항소심에서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된다. 김 지사의 항소심을 맡고 있는 서울고
허성곤 김해시장이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민청원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진으로 상처받고 있는 포항시민들과 아픔을 함께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한정우 창녕군수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허 시장은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캠페인 참여 인증사진을 올리며 다음 주자로 윤상기 하동군수와 박일호 밀양시장을 지명했다. 허 시장은 "지진으로 인해 지쳐있는 포항시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훌훌 털어내기를 바란다"며 "김해시민들도 캠페인에 적극
경남도와 김해시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도정자문위원회 정책간담회가 지난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도정자문위원들과 허성곤 김해시장 외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도정자문위원회는 경남도의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이나 제도 개선 등 도정 추진 방향과 미래 전략을 설정하는 씽크탱크로서 경제혁신분과, 민생분과, 문화복지분과, 사회혁신분과 등 4개 분과 3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남대학교 이은진 명예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지난해 출범한 도정자문위원회가 도정4개년계획 연계사업 및 김해시의 주요 현안의 추진상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