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불교의 최대 명절인 부처님오신날인 22일 전국의 사찰에서 봉축 법요식이 열리는 등 부처님 탄신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렸다. 김해시 삼방동 소재 화엄사(주지 법륜)에는 이른 아침부터 불자와 시민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화엄사에는 2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된다. 화엄사 주지 법륜 스님은 "오늘은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이라며 "지혜와 자비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고, 진보와 보수, 계층을 넘어 하나로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이 지난 14일 김해시장선거 예비후보자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해중부경찰서가 지난 11일 오전 김해시 외동 소재 임호초등학교 앞에서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등굣길 통학지도 및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제공/김해중부경찰서)
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발달장애인 거주시설인 '한마음학원', '우리들의 집', '도림원'에서 발달장애인 150여명을 대상으로 투표절차 교육 및 모의투표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제42회 가야문화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세계화합 김해줄땡기기' 행사가 지난 4월 29일 김해교육지원청 앞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은 김해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힘껏 줄을 당겼다. 이번 행사를 위해 김해줄땡기기 전승회 회원들과 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1개월 동안 봉황대 유적지 인근에서 새끼줄을 꼬아 줄땡기기에 사용할 대형 몸줄을 직접 만들었다.
경남선관위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최근 개통된 사천바다케이블카 전면에 지방선거 홍보문안과 사전투표 및 투표안내 문안을 랩핑해 이곳을 찾는 전국의 유권자들에게 선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사진제공/ 경남선관위
가야문화축제 현장 곳곳에 들어선 불법 노점상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시는 가야문화축제 기간 중 축제현장 일대인 가야의거리 등지에서 불법 노점상 단속 활동이 벌었으며, 행정대집행을 노점상 18곳을 철거했다.
김해의 대표 특산물인 참외를 현지에서 직접 수확해 보는 ‘제13회 참외따기 체험행사’가 다음 달 12일 10시 30분 칠산정보화마을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당도 높은 칠산 참외를 전국에 알리고, 잊혀져가는 우리 농촌을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자녀를 동반할 수 있는 70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인터넷 홈페이지(http://7san.invil.org)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능하며, 가구당 5만 원의 체험비로 각종 체험행사 참여와 참외 10㎏을 수확할 수 있다. 체험행사는 가족과 함께 부침개 부치기, 모종심기(가지, 고추,
김해시 생림면 체육회는 오는 21일 김해낙동강레일파크 일원에서 레일파크 개장 2주년을 맞아 '제2회 김해낙동강 유채밭 힐링 한마당 행사'를 연다. 17일 시민들이 낙동강변 유채밭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사진제공/생림면 체육회
지난 15일 오후 2시 김해돗대산 중국민항기 추락사고 희생자 추모 위령재가 경남영묘원에서 봉행됐다. 김해화엄사(주지 법륜)는 2002년 발생한 중국민항기 사고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고 유가족들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 매년 위령재를 주최하고 있다.
지난 주말 렛츠런파크부산경남과 부산 광복동 시티스폿광장에서 제42회 가야문화축제를 사전 홍보하기 위한 수로왕행차 거리퍼레이드가 봄기운이 만연한 날씨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수로왕행차에는 가야문화축제 제전위원회 60여명, 예술단 40여명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수로왕과 허왕후가 호위무사, 구간 대신들을 대동하고 선녀와 백성들이 뒤따르는 모습을 재현했다. 나들이를 나온 가족들과 쇼핑을 하는 젊은이들로 가득한 곳에서 가야의 독창적이고 신비로운 매력과 신명나는 풍물패 공연, 비보이 공연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통복장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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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겨울을 지나고 봄이 다가왔음을 알리는 꽃들이 농업기술센터 꽃 양묘장에서 봄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다. 김해시는 3월초부터 봄꽃 팬지를 시작으로 36여 종 200만 본의 꽃을 재배해 시가지 주요 가로변 화단 및 다리난간에 1년 내내 꽃이 피는 아름다운을 꽃 거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가야문화축제행사에 이어 개최되는 시민 체육대회와 경남도 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김해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꽃이 있는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운동장 주변등 주요 거리 곳곳에 꽃 탑 및 꽃 화분을 설치할 계획이다.
김해가야테마파크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이달부터 5월까지‘봄꽃 페스티벌’을 실시,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이벤트로 고객 맞이에 나선다. 우선 가야테마파크의 대표 문화 콘텐츠인 뮤지컬 '미라클러브'가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오는 31일부터 찾아온다. '왕의 귀환'이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 수로왕의 강인함을 묘사하기 위해 추가되는 다양한 특수효과 및 소품, 그리고 연출의 변화들이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관객 참여와 앙상블 기능을 강화하고 아크로바틱, 밸리댄스 등 퍼포먼스를 추가해 더욱 화려해진 모습으로
김해의 원로 문인이자 김해문인협회 고문인 박경용(79) 수필가의 시비가 김해 진영~부산 기장간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금관가야휴게소 개통과 함께 세워졌다. 한국도로공사는 김해지역 문인에 대한 기초조사를 거친 끝에 박 작가에게 시비에 새겨질 작품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작가의 작품 '김해 금관가야 휴게소에서'는 고향 김해에 대한 박 작가의 애향심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박 작가는 "일생동안 김해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살다보니 이 글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한국도로공사 측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개인적으론
김해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지난 4일 가야테마파크장 내에 개설된 눈썰매장에서 시민들이 눈썰매를 즐기고 있다. /가야테마파크 제공
김해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을 받아 6일 오전 10시30분 시청 앞 중앙 현관에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을 비롯한 실국장, 김해시의원, 여성단체협의회장,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시민참여단 등 40여명이 참석해 여성친화도시 2단계 추진계획 발표와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허성곤 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통해 김해시는 양성평등정책을 통해 시민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임을 재평가 받았고, 여성들의 권익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로 지역사회 전체가 풍요로워지는 진정
김해시 검도회와 전국 고등학교 검도 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는 '김해시장배 전국 고등학교 검도대회'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김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겨울방학을 맞아 고등학고 검도부의 활성화를 꾀하고 동계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마련된 이번 검도대회에는 전국 고등학교 검도부 47개팀 480여명이 참가해 단체전 풀리그 방식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해동부소방서에 한 통의 감사편지와 후원금이 든 봉투가 전달돼, 출동과 인명구조에 여념이 없는 소방관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했다. 김해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아빠와 딸(4)로 보이는 이들이 김해동부소방서 내외 119안전센터를 찾아 한통의 편지와 4만원이 든 봉투를 전달했다. 편지에는 어린이의 순수한 그림과 함께 소방관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담겨 있었다. 김해동부소방서는 후원금 4만원을 사회복지법인 방주원에 전달하고 아이의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당부했다. 최기두 소방서장은 "한 어린이의 따뜻한 편지
경남도는 유해화학물질, 화학사고 등 특수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경남119특수구조단이 출범했다고 16일 밝혔다. 119특수구조단은 지난 15일 오전 10시 함안소방서 3층 임시청사에서 출범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현장지원팀, 특수구조대, 항공대 등 3개 담당 총 40명으로 구성된 119특수구조단은 148종 540점의 첨단 구조장비를 갖췄다. 현장지원팀은 구조활동 지휘통제와 특수재난 대책수립, 특수구조대는 특수사고 대응과 대형재난 현장에서의 인명구조, 소방항공대는 헬기를 이용한 응급환자 이송, 화재진압, 항공수색의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