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18일 2020 김해형 강소기업에 선정된 20개사에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시는 경쟁력을 갖춘 혁신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본사가 김해에 있고 연매출 20억원 이상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작년부터 매년 20개사, 5년간 총 100개 기업을 김해형 강소기업으로 선정해 집중 육성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올해는 50개사가 신청해 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한달 이상의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20개사를 선정했다.선정 기업에는 도내 6개 금융·유관기관과 협력해 행정·재정적 지원이 이뤄져 △시의 5,000만원 전용자금
2022년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목표세계도시 품격에 국제기준 행정서비스 제공김해시가 세계도시들과 교류하고 경쟁하면서 세계 속의 김해를 만들어 가기 위해 국·내외 도시인증과 행정서비스 분야 ISO 인증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6개 국내·외 도시인증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국제 인증은 2020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에 이어 2021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2022년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목표로 한다.국내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도시와 청년친화도시(경남도), 내년 스마트도시(국토교통부) 인증
허성곤 시장이 국안안전대진단 현장점검에 나섰다.김해시는 허성곤 시장이 17일 오후 관내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재해취약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선별진료소 근무자들를 격려 하고 2020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허 시장은 동부소방서와 선별진료소가 있는 보건소, 조은금강병원을 방문해 선별진료소 실태를 점검하면서 코로나19 대응 일선의 고충사항을 청취했다.이어 구산동 일원 급경사지 도로 사면과 한림배수장의 배수문을 점검해 우수기 재해취약시설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내달 10일까지 이어지는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에 각별한 관심을
김해시는 시민들에게 질 높은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야간 지방세 예약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주 월요일 18시부터 21시까지 시청 세무 민원실을 연장 운영하고 지방세 비과세·감면 등 민원처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거나 전문적인 답변이 필요한 사항은 사전 예약을 받아 운영한다.또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 정기분이 부과된 달에도 야간 예약 세무상담을 진행한다.김진국 세무과장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세무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책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국세 상담을 위해 재능기부로 운영
김해시는 지난 13일 14시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대연회장에서 인구정책 시민참여단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김해시 인구정책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자리는 김해시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경남연구원과 함께 수립중인 '2035 김해시 인구정책 기본계획'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인구정책 과제를 찾기 위해 마련했다.시민참여단은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10대 청소년부터 70대 어르신
김해시는 군 복무 사망사고 중 진상 규명이 필요한 시민은 대통령 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이인람) 진정접수 마감(9월 13일자) 전에 접수를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는 군 복무 중 발생한 사망사고 중 의문이 제기된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관련자 피해 구제와 명예 회복을 위한 기구로 작년 한해 1쳔여 건이 넘는 진정서를 접수해 관련자와 유가족의 피해 구제와 명예 회복에 힘썼다.접수 대상은 군 의문사뿐 아니라 사고사, 병사, 자해사망(자살) 등 군대에서 발생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이다.특히 지난 2014년
김해서부경찰서는 지난 11일 최근 개장을 앞둔 롯데워터파크 김해시청 관계자 등과 방문해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추진사항 등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은 개장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인 롯데워터파크에서 코로나19 감염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이뤄졌다.방역 주요 추진사항으로 운영시간 단축, 입장객 감축, 입장 시 QR코드 및 문진표 작성, 3중 발열체크, 손잡이 등 이용객이 많이 접촉하는 물건(장소) 분무기 이용 수시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하는 한편 이용객과 종사자 모두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코로나19 발생하지 않도록 세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지난 12일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덴탈용마스크와 손세정제 키트를 증정하는 '클린 에어포트, 안심 김해공항' 이벤트를 했다. 최근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마스크 착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객들이 많아진 상황에서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출발대합실 내에서 현장 이벤트 시행을 통해 이용객들이 스스로 방역 주체가 되어 안전한 여행이 되도록 기원했다.정덕교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은 "여객들이 안심하고 김해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방역체계를 유
해외입국자 1명 추가 발생100여일째 지역사회 감염 없어김해시는 이라크 체류 중 입국한 장유 거주 해외근로자 A(44)씨가 코로나19 검사결과 양성 판정받아 지난 14일 격리 입원 조치됐다고 밝혔다.이번 확진자는 지난 2017년 3월부터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근무하다 지난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다음날인 13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14일 양성 판정을 받은 김해 열세번째 확진자다.시는 확진자 거주지 주변 등 이동 동선에 따른 방역소독을 이미 완료한 상태이며 동거가족 2명은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이로써 15일
황톳길 체험 단연 인기숲해설 프로그램에 생태체험놀이터까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아이를 데리고 선뜻 어디를 가기가 망설여지는 요즘 김해 도심지 내 분성산 생태숲에서 즐기는 숲속 힐링이 인기다. 분성산 생태숲은 산림생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숲에서의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삼계근린공원 내 33만㎡(10만평) 규모로 조성돼 지난 2016년 10월 개장했다.이곳에는 산수국 등 480여종의 다양한 식물과 70여종의 곤충류가 서식하고 있으며 특히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데 최근 조성된 맨발로
민간 선별진료소 3곳 컨테이너 지원에어컨, 음압기 설치 등김해시는 최근 인천에서 무더위에 방호복 차림으로 코로나19 검체 채취를 하던 간호사 3명이 실신해 쓰러지는 등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과 업무 피로도가 높아지는 점을 감안해 선별진료소 운영을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0일 정부가 발표한 '하절기 선별진료소 운영수칙' 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하루 중 기온이 최고조인 낮 12시부터 15시까지 축소 운영하게 된다. 이 시간에는 상담만 가능하다.또한, 민간 의료기관인 중앙병원, 갑을장유병원, 조은금
이달 15일부터 9월 20일까지5대 분야 20개 과제 추진 김해시가 여름철을 맞아 각종 재해를 예방하고 시민 건강을 최우선하는 ‘하절기 종합대책’을 수립‧시행 한다.올해는 지난해와 비교해 폭염과 열대야 일수가 늘어날 것이 예측되는 만큼 이달 15일부터 오는 9월 20일까지 5대 분야 20개의 대책을 마련했다.구체적인 내용으로는 ‣ 폭염, 식중독, 감염병, 수질관리 대책을 포함하는 시민 건강관리 ‣ 취약계층 안전 및 지원강화 ‣ 재해‧재난 대비 안전관리 ‣ 녹조 및 농&
가야 보물급 자료 연이어 발굴가야문화 우수성 국제성 입증 기대금관가야 최고 지배계층 묘역인 김해시 대성동고분군(사적 제341호)에서 가야사 연구에 새로운 단초를 제공할 의미 있는 유물 발굴이 이어지고 있다.대성동고분박물관은 박물관 마당 평지 3천700㎡ 고분군에서 국내 처음으로 청동 화살촉 30여점이 출토됐다고 밝혔다.청동 화살촉은 4세기대 일본의 지배자급 무덤에서만 출토되는 유물로 대성동고분군에서 앞서 5점이 출토된 사례는 있으나 수십 점이 한꺼번에 출토되기는 국내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지난 1990년 대성동고분군을 처음 발굴했던
진례면 하천 불법 경작지 보리밭 조성수확판매 수익금 이웃돕기…일석이조 효과 거둬김해시가 하천 불법 경작지를 보리밭으로 변모시켜 주민 친수공간조성과 수확판매 수익금으로 이웃을 돕는 등 일석이조 효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례면행정복지센터는 불법 경작이 횡행하던 하천부지에 보리밭을 조성해 지난 8일 보리 1.5t을 수확했다고 밝혔다.수확 보리를 판매한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진례면 중심을 관통해 흐르는 화포천 상류 하천부지는 오랜 기간 불법 경작이 이뤄지며 각종 농자재 쓰레기로
김해시는 전국 최초 호텔급 공공형 예식장 '비즈컨벤션(BIZ CONVENTION)'의 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시는 공공시설 휴일유휴공간을 시민에게 개방, 저비용 결혼식 문화를 확산하려 오는 9월 19일 개장 목표로 주촌면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5층 대연회장을 클래식한 웨딩홀로 리모델링 중이다. 비즈컨벤션은 예식업 유경험 청년 등으로 구성된 김해아트인웨딩협동조합에서 수탁 운영하며 예식진행, 사진촬영, 메이크업, 축하공연, 컨셉웨딩 등 청년들의 감각적인 기획이 더해진 토탈 웨딩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따라서
김해시는 지난 6일 오전 9시 55분부터 충혼탑(삼방동 산58번지)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을 추모하는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이날 추념식에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허성곤 김해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도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소 개최했다.추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추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조총 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9월 도자기 등 4개 분야 1명씩 선정2년간 연구활동 장려금 600만원 지급김해시는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생산현장 최고명장을 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김해시 최고명장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김해시 최고명장은 도자기, 공예, 화훼, 농식품가공 4개 분야서 각 1명씩 선정하며 선정되면 명장증서, 인증패를 수여하고 2년간 매년 300만원씩 연구활동 장려금을 지급한다.신청자격은 7년 이상 김해시 주민등록자로 동일 분야 직종에 15년 이상 종사하면서 숙련기술 발전에 기여한 기술인이다. 단, 동일 분야서
김해시가 경남도에서 지난해 실적을 평가하는 2020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시부 우수를 차지하며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시는 재정인센티브 2억 5천만 원을 확보해 시민의 편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한다.도는 시정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시군의 주요업무와 다양한 성과를 평가한다.정부합동평가와 도 역점시책 부문으로 나눠 총 122개 지표(정부합동평가 91, 도 역점시책 31)에 대해 평가하며 이번에 시는 모든 지표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17년 우수, ‘18년 최우수, 작년 우수에
김해시가 작년 하수도 분야 국제표준품질과 환경경영시스템인 ISO 9001과 14001 인증을 받은데 이어 올해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ISO 45001 인증으로 하수도 분야에서 대내외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시는 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 공공하수처리분야(맑은물순환센터)에서 국제 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45001을 취득했다고 밝혔다.시는 하수도 분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운영시스템 개선을 위해 지난 3월 인증취득 용역에 착수해 내부심사 및 1차, 2차 심사를 거쳐 지난달 29일 한국인증원으로부터 ISO 45001 인증을 대
국가균형위 조사 기초지자체 상위 25%정주여건 골고루 갖춘 자족도시 거듭나작년 인구 증가량 경남 1위, 전국 14위김해시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균형위)는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전국 1만431명에게 주거, 교통, 산업·일자리 여건 등 균형발전 주관지표 총 10개 분야 28개 항목에 대한 만족도를 광역시도 단위로 조사하는 균형발전지표(주관지표) 실태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균형위는 지역민의 삶의 질 현황을 조사한 균형발전지표 실태조사 결과 공유를 위해 지난 3일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