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대동생태체육공원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조정경기가 열린다.전국체전 조정경기장은 당초 충주 탄금호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지난 14일 경남도체육회에서 대동생태체육공원으로 최종 확정했다.이는 전국체전이라는 큰 행사를 지역에 유치하기를 원했던 대동 지역민들이 절실히 염원해 유치 활동을 한 행동과 동시에 전국체전 주 개최지로서 한 종목이라도 더 김해시에 유치하려 노력한 시체육회 및 체전 관계자들의 노력이 더해진 결과라 할 수 있겠다.조정 경기가 열리게 되면 약 1,500명의 선수단 및 관람객이 대동생태공원 경기장을 방문하게 되며,
‘제2회 북부동 봄의눈꽃축제’가 오는 23~24일 양일간 삼계근린공원 벚꽃숲길 일원(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옆)에서 열린다.북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3월 지역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1회 북부동 봄의눈꽃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올해는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고 한다.‘새로운 설렘, 다시 봄’이란 슬로건 아래 지역 주민들의 장기를 뽐낼 수 있는 벚꽃 프린지(지역예술공연)을 비롯하여 23일(토)-축하공연(평양아리랑예술단)(17시), 개막식(18시), 24일(일)-북부동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395개 요양원·어린이집·카페·공동주택, ㈜대흥리사이클링과 종이팩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종이팩 다모아 프로젝트 동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시와 요양원·어린이집·카페(휴게음식점)·공동주택, ㈜대흥리사이클링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종이팩 다모아 프로젝트 협업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앞서 시는 지난 5일 시청에서 재활용업체인 ㈜대흥리사이클링과 분리배출 참여기관인 요양원, 어린이집, 카페(휴게음식점), 공동주택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요양원(37곳
김해시는 지난 15일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 혁신기획서 기관장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4월에 있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을 위한 혁신기획서 최종 제출을 앞두고 각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김해시장, 인제대학교 총장, 가야대학교 총장, 김해대학교 총장, 김해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과 글로컬대학 추진지원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보고회에서는 현재까지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작년 혁신계획서의 미흡한 부분에 대한 보완 사항 및 세부과제의 단계적 추진 등 사업의 실현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구산사회복지관이 지난 15일 가야대학교 간호학과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역주민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식은 정순미 구산사회복지관장, 최현주 가야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등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최현주 가야대 간호학과 교수는 “가야대학교 간호학과와 구산사회복지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관계가 지속되고 간호학과 학생들의 업무 협조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순미 구산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 정보교류와 서
경남의 에듀테크 기업 (주)미네르바에듀가 '제 1회 미네르바에듀 마켓플레이스'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지난 15일 김해방주원에 전액 기부했다.김해지역의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제 1회 미네르바에듀 마켓플레이스'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메타콘텐츠캠퍼스협회(MCCA)가 함께 주최하고 미네르바에듀가 주관한 '자율 기부 플리마켓'으로, 지난 2월 24일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1층 시연장에서 열렸다.마켓플레이스 셀러, 방문객 등 60여 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STEAM융합교육센터의 학생 16명이 셀러로 참가하여
국민의힘 김해시을 조해진 후보가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사즉생의 각오로 선거에 임하겠다"면서 출사표를 던졌다.지역주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소식에서 조 후보는 “이번 선거는 나라의 명운과 당의 존립이 걸린 문제이고, 반드시 국민의힘이 이겨야 될 선거”라며 “4선을 바라보는 중진으로서 당과 나라를 위해 마땅히 어려운 일을 감당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김해을 출마를 수용했다”며 “사즉생의 각오로 선거에 임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이어 “지난 4년 동안 3선 의원으로 국회에 있으면서 좌절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
김해시가 저출생 문제의 다양한 접근으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함께 그리는 김해시 인구의 미래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저출산 고령화 시대의 희망을 찾다’라는 주제로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높이고 출산․ 양육 ․가족친화 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하는 이번공모전은 4월 12일까지 김해시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포스터는 ▲저출생․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에 경각심을 주는 내용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변화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 ▲가족의 소중함과 가정의 행복에 관한 내용 등을 자유롭게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가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 평가 결과에서 2년 연속 ‘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됐다.지난 12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소속 문화도시심의위원회는 2023년 문화도시조성사업 성과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24개 문화도시를 대상으로 최우수, 우수, 미흡 총 3개 등급으로 평가한 결과 김해시는 2022년에 이어 2023년도 ‘우수’로 선정되며 법정 문화도시로서 확고한 입지를 확인했다.김해시는 2021년 제2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오래된 미래를 꿈꾸는 역사문화도시 김해’ 비전 아래 3개 분야 8개
김해시는 탄소중립 생활실천문화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전문가 양성을 위해 14일부터 ‘그린리더 양성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그린리더 양성교육은 만 20세이상의 김해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해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총 4일간 김해시기후변화홍보체험관 교육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한다.교육은 ▲탄소중립의 개념과 기후위기시대 녹색생활 실천방법 ▲제로웨이스트 교육과 지역사회 환경운동 ▲탄소중립 관련 정책 등의 이론교육으로 진행된다. 수료기준은 교육기간 중 3일 이상 출석, 필기시험 60점 이상으로 충족 시 김해시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지역산업 기술혁신을 주도할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 50개사를 선정해 집중 육성한다고 14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2024년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에 참여할 10개사를 다음 달 19일까지 첫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김해시 5대 전략산업(의생명‧의료기기, 디지털물류, 스마트센서, 미래자동차, 지능형로봇)과 미래기반산업(액화수소, 민군MRO, ICT융합, 메타버스&콘텐츠, 식품)과 연계된 모든 산업 분야이다.신청 자격은 관내 기업 중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전담부서를 보유하고 있는
홍태용 김해시장이 지난 13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김해시는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해빙기에 대비 지난달 19일부터 4월 3일까지 해빙기 안전관리대책 추진에 나서 현수막,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와 안전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날 홍 시장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하 특별법(시특법) 시설로 지정‧관리 중인 부산-김해경전철 차량기지 옹벽과 공동주택 건설이 진행 중인 신문동 건설현장을 방문해 옹벽시설 이상 유무, 안전관리 실
김해시 장유출장소(소장 한흔희)는 지난 13일 김해서부경찰서 주차장에서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검사의 날’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에 따라 운행차 배출가스 검사를 실시해 미세먼지 발생의 주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 -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완화하고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그해 12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이며 2019년 처음 시행했다.이날 행사로 운행이
김해시는 외국인근로자의 고충상담과 체류지원을 담당하는 ‘김해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가 오는 17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지난 1월 고용노동부 주관 ‘외국인 근로자 지역 정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김해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의 운영을 재개하게 되었다.김해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는 기존 건물(가락로 81 아이조이빌딩 6층)에서 다시 개소하며 상담원 3명을 포함해 6명의 인력이 △외국인근로자 고충상담, 행정·통역 지원 △한국어, 정보화, 산업안전, 법률 교육 △국가별 공동체 행사 지원을 비롯해 외국인근로자의 조기 정착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이하 경남농관원)이 오는 4월16일부터 6월15일까지 터부포스, 포레이트 성분의 토양살충제 살포로 안전성 부적합이 높은 작물을 대상으로 농산물 안전성 기획조사를 추진 한다.이번 기획조사는 봄철 출하되는 작물의 생산시기에 경남지원 및 관할 사무소에서 시료를 수거하여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는 것이며, 조사결과 부적합이 될 경우 해당 작물의 출하 연기, 폐기 등의 조치가 이루어진다. 토양살충제의 경우 주성분인 터부포스 및 포레이트의 잔류허용기준치(MRL)는 작물별로 0.01∼3mg/kg이다.위 기획조사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김해시을)가 12일 김해시청에서 6대 공약 중 내용이 담긴 ‘김정호 3호 공약’을 발표했다.김 의원은 3월 첫째 주부터 매주 한 번씩 공약 발표를 이어가며 적극적인 총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주요 내용은 △ 김해 공공의료원 또는 도립 의료원 설립 추진, △ 창원지방법원 김해지원 및 김해고용노동지청 신설, △ 월패드 하자 보수 등 지능형 홈네트워크 문제 해결, △ 마을별 생활체육시설 획기적으로 확보, △ 반려동물 테마공원 조성, △ 주차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공용주차장 조
김해시가 ‘더(+) 청렴한 도시 김해’를 목표로 2024년도 반부패 청렴시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전국 지자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김해시는 2022년 1등급에 이어 2023년 2등급으로 하락했다. 이에 시는 전방위적인 청렴 시책 수립으로 2024년 종합청렴도 1등급 재달성을 목표로 다시 한번 재정비에 나섰다.시는 △청렴 추진 기반 강화 △부패 통제 시스템 강화 △청렴 역량 강화 및 적극적 청렴 행정 추진 △고위직 주도 청렴 역량 강화 △청렴으로 소통하는 조직문화 5개 전략과제와 21개 세부 시책을 수립했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미래 신성장 동력인 전력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4년 차세대 고효율 전력반도체 실증 인프라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 지원 내용은 ▲기업 애로 기술지원 ▲전력반도체 응용제품(모터, 인버터, 컨버터 등) 실증 지원 ▲전력반도체 소재/소자/모듈 측정, 평가 및 인증 지원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한국전기연구원)를 연계한 설계 및 해석 지원 ▲전력반도체 소재 성장, 가공, 분석, 예측 관련 지원 ▲장비 사용자 교육 및 소프트웨어 사용자 교육(수요조사 후 시행)이다.시는 이 같은 지원 사업으로
김해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한국의 탈춤’에 속한 ‘김해오광대’ 전수교육관을 건립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김해오광대는 경남도 무형유산으로 2015년 3월 지정된 이후 독립된 전승 공간이 없어 김해문화원 지하강당을 대여해 주 1회 전승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협소한 장소와 김해문화원 일정에 따라 장소 사용의 제약을 받고 있어 안정적이고 원활한 전승 활동이 어려운 실정이다.이에 김해시는 전수교육관 건립으로 독립된 전승 공간을 확보해 전통을 보존하고 이어 나갈 계획으로 전수교육관 건립의 타당성 마련과 합리적인 계획 수립을 위해
김해시가 2천년을 이어온 인도와의 깊은 교류와 신뢰를 바탕으로 과거-현재-미래를 이어갈 김해인도문화교류관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김해인도문화교류관이 건립될 허왕후 기념공원은 부지 2만3000㎡부지 규모로 지난해 12월 착공해 2025년 5월 준공 예정이다.김해인도문화교류관을 통해 양국의 문화·역사 교류뿐만 아니라 김해 소재 기업들의 인도시장 진출을 돕는 기능까지 더해 지역 기업의 인도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도 기대된다.홍태용 시장은 지난 6일 인도외교장관과의 면담에서 김해-인도의 문화교류 상징이 될 김해인도문화교류관 건립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