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13~14일 1박 2일간 실시한 제3기 ‘나는 김해 솔로–벚꽃..체리블라~썸’이 청춘남녀의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나는 김해솔로’는 이성 간의 만남 자체를 주저하는 3포(연예, 결혼, 출산포기)세대 청년(미혼남녀)을 대상으로 결혼·출산 이전 만남이라는 큰 산을 넘어야 하는 현 시대적 상황을 고려해 2023년 첫 시행된 청년 공감형 감성 시책이다.연구원, 교사, 소방관, 공공기관, 회사원, 자영업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미혼남녀 20명은 이날 랜덤 데이트, 첫인상 선택 등으로 서로를 탐색하
김해시가 한림면 신봉마을에 LPG소형저장탱크를 보급한다.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마을 단위 지역에 LPG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을 구축해 LPG를 공급하고 각 가정별 LPG보일러, 가스계량기 등 부대시설 설치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총 사업비 4억원(자부담 포함)으로 신봉마을 46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지원 신청을 받고 있으며 8월 착공해 10월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신청서와 안내문은 시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이에 앞서 시는 총 사업비 4억4000만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현종원)은 지난 15일 장유도서관 커뮤티니실에서 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수여식에는 홍태용 시장, 현종원 재단 이사장, 류명열 시의회 의장, 하정화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장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재단은 올 2월부터 3월까지 장학생 신청을 받아 828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장학생선발심의회를 거쳐 최종 692명을 선발해 총 9억 4,800만원을 지원한다.장학금 종류는 ▲지역대학입학 ▲지역전략산업 인재양성 ▲지역전략산업연계 취업 ▲예·체능 꿈나무 ▲성적 우수 ▲기업체
(재)김해문화재단이 김해 대성동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사진전 를 김해공항 국내선청사 3층 아트홀에서 23일부터 6월 23일까지 개최한다.전시는 부산․경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중견 사진작가 구주환이 촬영한 김해의 문화유산 사진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김해 3대 메가이벤트와 발맞추어 김해로 들어오는 관문이자 유동인구가 많은 김해공항에서 펼쳐진다.전시에서는 구주환 작가가 국립김해박물관에서 허가를 받고 촬영한 가야 유물을 비롯해 김해 대성동 고분군, 수로왕릉 사진작품 등 미공개 신작까지 총 63
6월3~5일 3일간 김해문화의전당 일원에서 ‘2024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 아트페스티벌’이 열린다.‘2024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 아트페스티벌(이하 2024 코카카 아트페스티벌)’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재)김해문화재단이 공동주관하며 김해시와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의 문화예술계 종사자 교류 행사다.‘2024 코카카 아트페스티벌’은 전국 문예회관 종사자와 공연 제작사 및 관계자 등이 교류를 통해 기획역량을 강화하고 공연예술작품의 유통 활성화를 꾀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6년부
“달리기로 김해전국체전 응원해요!”오는 17일 (재)김해문화재단 임직원들이 김해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며 해반천 일대를 달리는 ‘2024 김해전국체전 성공기원 달리기’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2024년 10월 김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이하 김해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되었다.행사에는 재단 임직원들이 참여해, 김해문화의전당을 출발해 수로왕릉역을 거쳐 다시 김해문화의전당으로 돌아오는 3km 코스를 달리며 김해전국체전 개최를 홍보할 예정이다.(재)김해문화재단 최석철 대표이사는
김해시가 올해 지방공공기관의 신규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김해시 통합채용 공고안에 따르면 원서접수 기간은 4월23일부터 5월 2일까지 10일간이며, 필기시험은 5월 11일에 김해건설공고에서 실시한다.채용예정 인원은 총 71명이며 직급별 채용인원은 일반직 64명, 계약직 4명, 연구직 3명이며, 기관별로는 △김해시도시개발공사 40명, △김해시복지재단 14명, △김해문화재단 11명,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6명이다.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우선 거주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공고일 전일부터 최종 합격자 발표일까지 주소지가 김해시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 전 부대행사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수로왕릉 야간 개장 행사를 개최한다.수로왕릉은 김해의 모태인 고대 가락국의 초대 국왕이자 김해 김씨의 시조인 수로왕의 능으로 김해시의 정체성을 가장 잘 드러내는 유적이다. 대한민국 사적 제73호로 지정되어 있다.이 기간 시는 기존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던 왕릉 운영시간을 오후 10까지 연장 운영해 고즈넉한 왕릉의 밤을 선사한다.첫 개장일인 19일 오후 7시 30분 왕릉 정문 숭화문을 스크린으로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쇼가 펼쳐진다. 가야의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지난 15일 서부권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질환예방을 위한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주제로 한 ‘충치대왕과 치카요정’ 아동극을 실시했다.이번 아동극은 영유아 특화보건소인 김해시 서부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 치아건강교실의 일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서부권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및 칫솔질 실습 ▲구강질환 유무 검진 ▲불소바니쉬 도포를 실시함으로써 치아우식증 등 구강질환 예방 및 영·유아기 구강건강관리 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충치대왕과 치카요정’이라는 주제로 아동극을 통해
지난해 글로컬대학 최종 지정에서 탈락한 인제대학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예비지정을 받았다.예비지정 신청에는 총 109개교가 65건의 혁신기획서를 제출했었다. 이 중 인제대를 포함한 사립대 34개교가 단독 신청했고 교육부는 이날 예비지정 대학 20개교를 발표했다.인제대는 ‘대학을 책임지는 도시, 도시를 책임지는 대학’이란 비전 아래 도시 전역을 캠퍼스화하는 ‘All-City Campus(올 시티 캠퍼스)’ 전략으로 지난해 최종 미지정 시 지적된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지속가능성을 보완한 대학과 도시의 상생모델을 제시했다.인제대는 지난
국내 최악의 항공기사고로 기록된 돗대산 항공기 추락사고 희생자들의 추모재가 지난 15일 열렸다.이날 추모재도 해마다 빠짐없이 진행하는 김해 화엄사 성관스님이 주관했다.지난 15일 김해 상동면 경남영묘원에서 열린 추모법회에서 상관 스님은 “올해로 벌써 24주기를 맞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희생자들이 잊혀 가는 것이 안타깝다.”면서 “희생자들이 극락정토로 왕생하시길 발원한다”고 기원했다.돗대상 항공기 추락사고는 지난 2002년 4월15일 승객과 승무원 166명을 태우고 중국 베이징 수도국제공항을 출발해 김해공항에 착륙하려던 중국 국제항공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모사업 '2024 복지시설 이용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됐다.복지시설 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 미술반은 다양한 미술활동(수채화, 예술작품 만들기 등)을 통해 지역 내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정기적인 문화예술교육 경험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고, 예술을 접하며, 삶에 의미 있는 경험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사업이다.지원받는 300만원의 사업비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시설 내 김해장애인주간보호센터 성인발달장애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올해는 ‘빛’을 주제로 하여 자신
2024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김해시민 5만명으로 결성된 '주민여행사'가 나선다.주민여행사는 '룰루낭만협동조합(이하 룰루낭만)'으로 도예, 공예, 여행업, 화훼농장, 요식업 등을 운영중인 김해시민으로 구성돼 있다.룰루낭만은 2020년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사업에 선정돼 4년째 김해시의 숨은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다양한 여행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김해시 문화관광사업소와 룰루낭만이 지난 12일 김해시청에서 슬로시티 가치와 슬로투어리즘(현지 인문환경과 연결을 중시하는 여행방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2024 김
부산-김해경전철(주) (강석곤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이 2024년 해빙기 특별점검을 차량기지, 전 역사 실시했다.특별점검은 지난 11일 경전철 차량기지 검수고를 시작으로 역사 순으로 진행했다. 경전철 역직원에게는 고객 편의 시설물의 위험요인 제거에 철저한 예방점검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해당 특별점검은 매 분기 3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부산-김해경전철(주) (강석곤 대표이사)는 “부산-김해경전철 임직원은 경전철 이용고객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제49회 정기연주회 ‘너는 나의 봄”을 개최한다.가야금 연주를 비롯한 반도네온 협연 여로: 몽중비행, La Cumparisita, 25현가야금 협연 ‘한오백년’, 해금 협연 ‘방아타령’, 가야금연주단의 ‘좋구나 매화구나’ 등 다양한 협연 곡과 함께 관객들에게 풍성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관람료는 무료이며, 티켓예매는 티켓링크를 이용하거나, QR코드 스캔, 가야금연주단 단무장 핸드폰 문자로도 신청 가능하다.가야금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선율과 연주자들의 열정이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사장 홍태용, 이하 ‘진흥원)이 김해시 관내 소재 법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4월22일까지 ‘2024년 샛별기업(G-Rising Star)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샛별기업 육성사업은 저평가된 관내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기업이 독자 기술 및 혁신성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진흥원은 지난 2년간 샛별기업 총 20개사를 선정했다. 올해는 최초 10개사를 선발하여 기초컨설팅을 지원하고, 컨설팅을 바탕으로 사업계획 수립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샛
김해 한림면 신천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이 완료됐다.섬유제품제조업 등 8개 업종, 18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으로 총 1,175명 고용유발과 5,100억원 생산유발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 사업은 시행자인 ㈜에스제이에코 등 12개사가 한림면 신천리 일원에 1,009억원을 투입해 24만5,306㎡ 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한 사업이다. 2014년 3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후 당초 사업시행자의 부도로 2019년 6월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와 재지정 등 어려움을 겪은 끝에 지난 2월 공사 완료에 이어 5일 산업단지 준공
4월15일자 수시전보, 팀장보직▲과장-재산소득세과장 김호영, 회계과장 성소희, 동상동장 김미숙, 장유3동장 하증식 ▲팀장보직-최은진 전통시장팀장, 오외경 계약팀장, 김명화 부원동 팀장요원
김해시보건소는 11일 헌혈사업 활성화 및 혈액수급 불안정 해소에 보탬이 되고자 국제로타리3722지구 김해1지역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허목 보건소장을 비롯하여, 국제로타리3722지구 김해1지역협의회 대표 및 각 지구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헌혈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 제2차‘헌혈데이’ 행사준비 등을 논의하였다.4월 19일 실시할 제2차 ‘헌혈데이’ 행사는 시청광장 헌혈버스 내 헌혈 행사와 함께 자원봉사자 헌혈홍보 캠페인 등으로 이루어지며 거리가 멀어 참여하지 못하는 직원을 위한 순회 헌혈버스도 운행하
김해시는 11일 읍면동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들과 간호직 공무원 50여명 대상으로 업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통합사례관리 사업은 기존 복지행정보다 담당자의 다양한 실무 경험과 역량이 필요로 하는 업무로, 복합적인 요구를 가진 대상자의 욕구를 파악하여 다양한 지원을 연계·제공하고 대상자 스스로 문제해결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교육은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의 자발적인 학습모임 ‘꿈·따·사’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사례관리) 의 학습과정 중 일부로, 인제대학교 박정란 교수를 초빙하여 사례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