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 연구소기업의 임대공간과 혁신 공유시설인 ‘김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오픈이노베이션(OI) 지식산업센터)’이 이달 착공한다.지식산업센터는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471억원(국비 160, 지방비 311)을 투입해 강소특구 배후공간인 서김해일반산업단지 내 6,0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1만4,360㎡ 규모로 건립된다.이곳에는 ▲기업입주공간 50실 ▲1인 창조기업 20실 ▲회의실 ▲코워킹스페이스 ▲컨벤션홀 등 다양한 기업지원시설이 들어선다.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수도권에 밀집된 민간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윤형원)은 2024년 상설전시 그랜드 오픈을 기념하여 5월13일 월요일 ‘제21회 국립김해박물관 어린이 문화유산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지난 1월 개편한 상설전시실 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낙동강 하류와 남해안 일대 자리했던 가야의 흥망성쇠와 그 문화적 특징으로 가야문화에 대한 체계적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새롭게 단장한 국립김해박물관은 어린이들이 새로운 전시품을 보고, 느끼고, 감상하면서 작품을 재창작하는 과정을 통
김해시가 지역사회 복지자원 정보를 한데 모아 놓은 김해시 복지자원집 '토닥토닥'을 발간했다.복지자원북은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복지대상자의 위기 상황과 복합적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 할수 있도록 편찬한 복지지원 안내서이다.2019년부터 발간되어온 복지자원북 “토닥토닥”은 위기 상황별 필요 자원과, 외부 민간 자원분야로 나누어 복지자원을 정리 하였다.이번 복지자원북 “토닥토닥”은 1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민간네트워크 회의 참여기관 17개소에 제공되어 보건복지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 향상과 복합적이고 다양한
6월3~5일 3일간 김해문화의전당 일원에서 ‘2024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 아트페스티벌’이 열린다.‘2024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 아트페스티벌(이하 2024 코카카 아트페스티벌)’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재)김해문화재단이 공동주관하며 김해시와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의 문화예술계 종사자 교류 행사다.‘2024 코카카 아트페스티벌’은 전국 문예회관 종사자와 공연 제작사 및 관계자 등이 교류를 통해 기획역량을 강화하고 공연예술작품의 유통 활성화를 꾀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6년부
김해시가 올해 지방공공기관의 신규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김해시 통합채용 공고안에 따르면 원서접수 기간은 4월23일부터 5월 2일까지 10일간이며, 필기시험은 5월 11일에 김해건설공고에서 실시한다.채용예정 인원은 총 71명이며 직급별 채용인원은 일반직 64명, 계약직 4명, 연구직 3명이며, 기관별로는 △김해시도시개발공사 40명, △김해시복지재단 14명, △김해문화재단 11명,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6명이다.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우선 거주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공고일 전일부터 최종 합격자 발표일까지 주소지가 김해시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 전 부대행사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수로왕릉 야간 개장 행사를 개최한다.수로왕릉은 김해의 모태인 고대 가락국의 초대 국왕이자 김해 김씨의 시조인 수로왕의 능으로 김해시의 정체성을 가장 잘 드러내는 유적이다. 대한민국 사적 제73호로 지정되어 있다.이 기간 시는 기존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던 왕릉 운영시간을 오후 10까지 연장 운영해 고즈넉한 왕릉의 밤을 선사한다.첫 개장일인 19일 오후 7시 30분 왕릉 정문 숭화문을 스크린으로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쇼가 펼쳐진다. 가야의
김해 한림면 신천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이 완료됐다.섬유제품제조업 등 8개 업종, 18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으로 총 1,175명 고용유발과 5,100억원 생산유발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 사업은 시행자인 ㈜에스제이에코 등 12개사가 한림면 신천리 일원에 1,009억원을 투입해 24만5,306㎡ 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한 사업이다. 2014년 3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후 당초 사업시행자의 부도로 2019년 6월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와 재지정 등 어려움을 겪은 끝에 지난 2월 공사 완료에 이어 5일 산업단지 준공
4월15일자 수시전보, 팀장보직▲과장-재산소득세과장 김호영, 회계과장 성소희, 동상동장 김미숙, 장유3동장 하증식 ▲팀장보직-최은진 전통시장팀장, 오외경 계약팀장, 김명화 부원동 팀장요원
김해시보건소는 11일 헌혈사업 활성화 및 혈액수급 불안정 해소에 보탬이 되고자 국제로타리3722지구 김해1지역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허목 보건소장을 비롯하여, 국제로타리3722지구 김해1지역협의회 대표 및 각 지구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헌혈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 제2차‘헌혈데이’ 행사준비 등을 논의하였다.4월 19일 실시할 제2차 ‘헌혈데이’ 행사는 시청광장 헌혈버스 내 헌혈 행사와 함께 자원봉사자 헌혈홍보 캠페인 등으로 이루어지며 거리가 멀어 참여하지 못하는 직원을 위한 순회 헌혈버스도 운행하
김해시는 11일 읍면동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들과 간호직 공무원 50여명 대상으로 업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통합사례관리 사업은 기존 복지행정보다 담당자의 다양한 실무 경험과 역량이 필요로 하는 업무로, 복합적인 요구를 가진 대상자의 욕구를 파악하여 다양한 지원을 연계·제공하고 대상자 스스로 문제해결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교육은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의 자발적인 학습모임 ‘꿈·따·사’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사례관리) 의 학습과정 중 일부로, 인제대학교 박정란 교수를 초빙하여 사례관리
한중일 3국 문화교류 행사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가 오는 22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개막한다.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은 매년 각 나라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선정해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올해는 김해시를 비롯해 중국 웨이팡시와 다롄시, 일본의 이시카와현 3개국 4개 도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됐다. 다만, 이시카와현이 올 초 발생한 지진으로 사업 중단을 선언함에 따라 일본 내 과거 문화도시 중 하나의 도시와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김해시 자매도시
김해시는 9일 ‘중고로봇 재제조 로봇리퍼브센터 기반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착수보고회는 작년 11월에 마무리한 설계 용역을 바탕으로 올해 3월 말 시공, 감리 업체가 선정됨에 따라 한국로봇사용자협회, 경남테크노파크,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경남로봇산업협회와 시공 업체 등 관계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공사추진 계획과 주요 검토사항을 공유하고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중고로봇 재제조 로봇리퍼브센터에는 시비 78억원을 투입하여 김해시 진례면 고모리 1568-4번지(김해테크노밸리
김해시는 외동 함박공원 다목적구장 조성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1~3월 2억 3,000만원을 투입해 공원 내 기존 테니스장을 철거한 자리에 다양한 연령층이 여러 종목의 경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다목적구장을 만들어 지난달 25일부터 개방했다.철거한 테니스장은 소음 문제 등으로 인한 다수의 민원으로 지난 2017년부터 이전 검토가 시작됐다. 그러나 이전을 원하는 인근 주민과 존치를 원하는 테니스장 이용자 간 협의점을 찾지 못해 갈등이 이어졌다.이에 시는 다수의 회의와 간담회로 갈등을 중재하고 양측의 입장을 고려한 합리적인 대안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2024년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이 사업은 인구가 점진적으로 줄어드는 소규모 농촌마을 주민들에게 지속가능발전(SDGs) 공감대를 형성해 주도적으로 마을 문제를 해소시킬 수 있도록 협의회와 마을 주민이 함께 지속가능목표를 실현하는 시책사업이다.작년에 처음 추진한 이 사업은 생림면 도요마을이 첫 사업 대상지였다. 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찾아가는 도요마켓데이, 도요힐링인생컷 사진공모전으로 시민들이 아름다운 도요마을 명소를 방문해 여행을 즐기도록 해 효과적으로 마을을 홍보했다.
김해시는 지역 주유소를 대상으로 착한 가격, 좋은 품질, 우수한 편의시설 등을 평가해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2024년 김해시 모범주유소' 4개소를 선정한다고 8일 밝혔다.모범주유소는 주유소 간의 건전한 경쟁으로 업계의 자율적인 품질관리, 서비스 개선 노력 등을 유도하고자 김해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접수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김해시청 민생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심사기준은 1차 가격평가, 2차 석유 안전평가, 3차 현장실사평가 후 평가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선정하며 한국석유관리원과 김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가 ‘2024 웰컴레지던시 입주작가(제7기)’를 최종 선정했다.앞서 지난 3월 김해문화도시센터는 입주작가 공모를 진행, 올해는 국내를 넘어 국외까지 모집 대상을 확장했다. 그 결과개관 이래 역대 최고 경쟁률(7.7:1)을 갱신했다.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작가는 코르둘라 백스(Cordula Bax, 시각), 김다혜(영상), 금지은(문학), 신선우(시각), 이부안(시각), 임동현(시각), 전미희(시각) 총 7인이다.이들은 다양한 매체를 사용하여 활발한 창작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창작계획의 우수성
김해시가 2024 김해방문의 해 시민 홍보대사를 위촉했다.성공적인 방문의 해 추진을 위해서는 민간에서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관광객과 가장 가깝게 만나는 문화관광해설사와 슬로시티 시민강사, SNS로 김해시정을 홍보하는 SNS서포터즈, 지역 청년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김해청년서포터즈단 총 61명을 시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문화관광해설사와 슬로시티 시민강사는 지역의 관광자원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김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주요 명소를 안내하는 동시에 김해방문의 해를 비롯한 3대 메가이벤트를 함께 홍보한다. SNS서포터즈와
김해 장유도서관이 경남 도내 지자체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ZEB) 1등급 인증을 획득했다.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은 건축물에 필요한 에너지 부하를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는 녹색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자립률에 따라 1~5등급까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정부는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 등급 이상 △에너지자립률 20% 이상 △에너지관리시스템 설치 3가지 조건을 동시에 만족해야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을 부여하며 에너지자립률 100% 이상의 건축물에만 1등급을 준다.김해시는 지난 2021년 환경부 공모사업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2024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타 지역민과 시민을 대상으로 ‘김해 올래! 김해 볼런투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볼런투어는 자원봉사와 여행을 함께 즐긴다는 의미로 4월부터 6월까지 김해시 주요 관광지 일원에서 생태, 문화재, 전국(장애인)체전 주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 탐방 등 월별 다른 테마로 총 6회 진행된다.지난 1일 화포천습지생태공원에서의 첫 활동에는 타 지역민과 김해시민, 외국인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벚꽃이 만개한 화포천의 생태교육과 아우름길 탐방, 화포천습지 풍경의 머그컵 만들기 등 이색적인 자
김해시는 공정한 상거래 환경 조성과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올해 법정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계량기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 제30조에 따라 격년제로 시행하는 법정 검사로 검사 대상은 상거래에 사용되는 10t 미만의 비자동저울(판수동,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전기식지시 저울)이다.검사는 계량기의 봉인, 명판을 확인하는 구조 검사와 사용오차 초과 여부를 확인하는 오차 검사로 나눠진다. 합격한 계량기에는 합격필증을 부착하고 불합격한 경우에는 수리 후 재검사 또는 사용 중지 조치한다.검사 일정은 오는 15일부터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