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시장 내 청년몰 '동춘씨'가 29일 오픈한다. 김해시의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온 동상시장 청년몰 '동춘씨'가 이날 28일 가오픈을 거쳐 일요일인 29일 정식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동춘씨'는 동상동전통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복합 청년몰 조성사업으로 지난 8월 착공했으며 현재 SNS등을 통해 김해의 가볼만한 곳으로 소개되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동춘씨'는 '동상청춘시전'의 줄임말로 기존 동상시장 상인과 청년 상인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김해
지난 13일 오후 4시 24분께 김해 주촌면 한 폐유 정제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30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공장 정제설비 일부와 집기류가 소실돼 약 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날 공장은 가동되고 있지 않아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529명 선발에 3천538명 지원 경남도교육청이 2020년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529명 모집에 3천 538명이 지원, 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같은 경쟁률은 도민들의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모집 직종별로는 △영양사 2명 모집에 22명 지원해 경쟁률 11대 1 △교무행정원 8명 모집에 399명 지원해 49.9대 1 △특수교육실무원 26명 모집에 728명 지원해 28대 1 △교육복지사 1명 모집에 6명 지원해 6대 1 △스페셜코디네이터 1명
지난 13일 김해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화합 축제인 '2019 김해 자원봉사 한마음대회'가 개최됐다. '15만 자원봉사자!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조숙자)와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축하공연, 자원봉사 20주년 기념 영상,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2019 김해를 빛낸 사람들 소개에 이어 유공자 104명에게 행정안전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이 지난 10일 김해시 상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활동을 펼쳤다. 재단은 이날 담근 김장 김치를 김해시 상동면에 위치한 지적장애인거주시설 루먼에 전달했다.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프랑스 최고 연기자 만남 전당 영상미디어 시청각실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가 12월 씨네마루 영화로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을 진행한다. 영화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은 세계적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무대를 일본을 벗어나 프랑스 파리로 옮긴 첫 번째 글로벌 프로젝트. 전설적인 여배우 파비안느(까뜨린느 드뇌브)가 자신의 삶에 대한 회고록을 발간하며 딸 뤼미르(줄리엣 비노쉬)와 오랜만에 만나게 되면서 그동안 서로에게 쌓인 오해와 숨겨진 진실에 대해 알아가는 이야기를
'2019 특성화고 채용박람회'가 지난 12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가운데 많은 학생들과 기업들이 관심 속에 성황을 이뤘다. 이날 박람회에는 김해지역 4개 특성화고(김해생명과학고·한일여고·김해건설고·진영제일고)와 거제여자상업고, 산반정보고 졸업예정자, 대한상공회의소 부산인력개발원 수료예정자 등 400여 명이 참가해 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채용을 위해 직접 참여한 업체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삼영중공업, ㈜삼화피엠아이 등 15개사이며, ㈜부국정밀, 세원정공(주), ㈜일해 등 35개 업체는 간접 참여했다.
25곳에 안심벨·블랙박스 설치 소리에 반응하는 지능형 CCTV도 김해시가 여성과 어린이 등 치안약자 보호를 위해 사업비 3억 원(도비 9천만 원, 시비 2억1천만 원)을 들여 공중화장실 25곳에 안심벨과 블랙박스, 범죄취약지역 10곳에 지능형 CCTV 44대를 설치했다. 시는 지난 9일 오후 2시 김해 삼정동에 위치한 화인공원에서 안심화장실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에는 도·시의원, 경남도·시·김해중부경찰서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안심벨 시연과 함께 범죄예방환경도시 김해 조성 캠페인도 병행했다. 안심화장실은 위급
김해시보건소가 국내 암 사망률 1위인 폐암 국가 검진을 놓치지 말고 수검해 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김해시보건소는 지난 8월부터 폐암 발생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저선량 흉부 CT를 통한 국가 폐암 검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폐암 발생 고위험군이란 30갑년(하루 평균 담배소비량(갑)X흡연기간(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현재 흡연자와 폐암 검진의 필요성이 높아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사람을 말한다. 해당 연도 전 2년 내 국가건강검진과 금연치료지원사업 문진표 상 흡연력이 확인되는 사람으로 올해는 만54세부터 74세까지 홀수년도
김해시는 4일 진례면 하촌마을 일원에서 ‘진례면 시례리 도랑품은 청정마을 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8년 6월 ‘맑고 깨끗한 도랑, 모두가 잘사는 청정마을’이라는 비전을 갖고 마을주민과 참여기관 간 협약식을 체결한 이후 도랑 수량 확보와 환경정비, 창포 및 미나리 식재 등으로 수생태계를 복원해 왔다. 시는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낙동강 권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도랑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2018년 5천만 원, 2019년 1억 5천만 원 등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낙동강수계기금으로 지원받아
김해청소년문화의집이 고3, 중3 전환기 학년 교실로 직접 찾아가 노동인권과 성인권 교육을 실시하며 학생들의 인권지식과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있어 주목된다. 김해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1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중학교와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개선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인권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교육은 영운중을 시작으로 마지막 삼정중까지 8개 학교 41개 학급 1천211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노동인권교육은 행복을 위한 조건으로 노동의 가치, 아르바이트에 앞서 반드시 알아야할 노동
율하도서관은 제100회 전국도서관 겨울독서교실을 맞아 내년 1월 13일부터 4일간 '2020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독서교실은 '고전으로 생각 키우기', '고전으로 세상 읽기', '고전 읽고 만화로 표현하기' 등과 같은 내용으로 운영된다. 수업 첫 날인 내달 13일에는 고전의 개념과 가치를 이해하고 고전과 관련 있는 신문 기사를 읽고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알아본다. 이어 둘째 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3일간 만화 그리는 방법을 배우고 어린이들이
100m 15레인 눈썰매장 개장 다양한 패키지로 즐기는 겨울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짜릿한 겨울,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하고 고객 맞이에 나섰다. □엄마·아빠와 함께 타는 가성비 좋은 눈썰매장 개장 '더 안전해지고 더 재밌어진!' 김해가야테마파크 눈썰매장이 12월 중순 오픈을 목표로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층 좋아진 가성비로 무장한 눈썰매장은 슬로프 길이 100m와 15개 레인으로 규모가 상당하다. 엄마, 아빠와 함께 눈썰매를 즐길 수 있도록 넉넉한 사이즈의 2인용 튜브썰매도 준비했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 급히 대피할 수 있는 비상구를 폐쇄하거나 물건을 쌓아 두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비상구 폐쇄 등 신고포상제가 운영되고 있다. 김해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신고포상제는 비상구뿐만 소방시설의 관리 등 위반행위에 대해 신고하는 시민에게 적정한 포상을 함으로써, 대상물 관계자의 경각심을 일깨워 비상구 폐쇄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신고 대상은 문화 및 집회시설·판매시설·운수시설·의료시설·노유자시설·숙박시설·위락시설·복합건축물 등이며, 신고 종류는 △피난·방화시설, 방화구획 등의 폐쇄·훼손하는 행위 △피난
김해시 내외동주민자치위원회는 6일 김해학생체육관에서 제1회 내외동민 마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외동주민자치위가 주최·주관하고 내외동행정복지센터와 내외동자생단체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AFS) 확산 위험으로 취소된 내외동민 거북이 걷기대회의 아쉬움을 달래고 동민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매년 연말 개최해오던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와 동민 노래자랑을 접목시켜 기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의 단순한 발표회 형식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공연과 노래자랑(본선 15팀)으로 구성된다. 축제 작품발
주촌면에 소재한 음식점인 가마솥추어탕(대표 김병주)이 지난달 26일 주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40포(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김해지역 저소득계층 및 독거노인 세대에 주촌면 맞춤형복지팀에서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 할 예정이다. 김병주 가마솥추어탕 대표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전달하고 싶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진현규 주촌면장은 "이웃돕기
13일 중소기업비지니스센터 KLPGA 7관왕 성공 스토리 오는 13일 오후 2시 주촌면 중소기업비지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KLPGA 7관왕 최혜진 선수 초청 시민교양강좌가 개최된다. 이와 함께 2023년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인 김해시의 홍보대사로 최 선수를 임명하는 위촉식을 이날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해 출신으로 지금도 동상동에서 부모와 함께 살고 있는 최 선수는 김해동광초등학교 3학년 때 골프를 시작해 올해 KLPGA 대회에서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 다승왕, 베스트플레이어, 인기상, 특별상 부분에서 전관왕을 차지하는 등 올
지난달 28일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전종대)과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지웅)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의 정신건강 증진과 공동의 발전을 위해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보호, 정신건강 증진 및 아동학대예방을 위하여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이번 간담회에서 포용국가 아동정책에 따른 학대피해아동 긴습 심리 평가 및 지원방안과 아동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정보제공, 정신건강 관련 직원 교육 등 기관 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한편 아동보
75개 단속지점 중 65곳 허용정오부터 1시간 30분간 다음달 1일부터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유예지역을 대폭 확대된다. 김해시는 주정차 단속용 고정식 무인단속카메라(CCTV)가 설치된 75곳 중 그동안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을 유예해온 35곳에 30곳을 추가해 이날부터 65곳(87%)의 주정차를 허용할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 단속유예지역에서 제외된 곳은 CCTV가 설치된 10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이다. 시는 시민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7년 6월부터 낮 12시에서 오후 1시30분까지 1시간30분 동안 식당
인제대학교가 지난 20일 장영실관 대강당에서 수험생을 위한 '반짝반짝 빛이나는 스토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스토리 콘서트는 인제대 입학처 주최로 지역의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생들의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신의 강점 찾기'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스토리텔링과 연관된 음악 연주가 함께 어우러져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했다. 스토리텔링을 진행하는 인제대 상담심리치료학과 김선영 겸임교수는 라는 주제로 세계적 신경학자 폴 맥클린의 ‘